SK스퀘어 (402340)
기타금융 · 종가 1038000원 · 등락 29.91%
AI 리포트 — 매출 축소에도 영업이익 8.8조원, 배수 고공행진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SK스퀘어는 2025년 매출이 1.41조원으로 14.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8.8조원으로 124.4% 늘었다. 투자자산 평가이익 등 비영업적 요인이 실적을 견인한 구조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57.5% 지점에 머물며 주가수익비율 17.84배, 주가순자산비율 5.68배로 업종 평균 대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2025년 매출은 1.41조원으로 전년 대비 14.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8조원으로 124.4% 증가했다.
- 영업이익률은 -116.2%에서 237.6%, 623.3%로 급등해 외형과 이익의 괴리가 커졌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52.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1% 늘었다.
- 주가수익비율 17.84배는 52주 밴드의 63.6% 지점, 주가순자산비율 5.68배는 86.0% 지점에 위치한다.
- 자회사 해외 상장 및 유상증자 관련 공시가 집중되며 자본 구조 변화의 방향성이 주목된다.
사업 구조
SK스퀘어는 지주회사로서 투자사업, 커머스사업, 플랫폼사업, 모빌리티사업,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2025년 영업이익은 투자사업이 300,652백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으나, 커머스사업(11번가)은 39,624백만원, 플랫폼사업(원스토어, SK플래닛)은 각각 9,687백만원, 3,984백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모빌리티사업(티맵모빌리티, FSK L&S)은 14,142백만원과 8,521백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기타사업(인크로스)은 11,512백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부문별 실적을 합산한 연결 영업이익은 300,652 - 39,624 - 9,687 + 3,984 + 14,142 + 8,521 + 11,512 = 288,898백만원(약 2.89조원)으로 추정되나, 사업보고서상 연결 영업이익은 8.8조원으로 크게 상회한다. 이는 지주회사 차원의 투자자산 평가이익이나 기타 금융소득 등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커머스 및 플랫폼 사업은 여전히 적자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핵심 사업의 자체 수익성보다는 포트폴리오 내 투자 가치 재평가가 주가 변동의 주요 동인이 되고 있다. 최근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 등의 해외 증권시장 상장 결정과 유상증자 공시는 자본 조달과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이는 지주회사로서의 가치 평가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변수다.
실적 분석
2023년 매출 2.01조원, 영업손실 2.33조원, 순손실 1.31조원에서 2024년 매출 1.65조원, 영업이익 3.92조원, 순이익 3.65조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1.41조원으로 14.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8조원으로 124.4%, 순이익은 8.82조원으로 141.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6.2%에서 237.6%, 623.3%로 급등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1.65조원, 2분기 매출 4,066억원, 영업이익 1.4조원, 3분기 매출 4,079억원, 영업이익 2.65조원, 4분기 매출 1,942억원, 영업이익 3.1조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52.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7.1% 증가했다. 이는 매출 변동과 이익 변동이 비례하지 않으며, 분기별 투자자산 평가이익이나 일회성 수익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본총계는 15.82조원에서 19.59조원, 27.98조원으로 증가했고 부채는 2.15조원에서 2.34조원, 2.52조원으로 소폭 늘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1.5%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전망
향후 실적은 투자자산의 평가 변동성과 자회사들의 사업 성과에 달려 있다. 매출이 1.41조원 수준에서 안정화되거나 커머스 및 플랫폼 사업의 적자가 줄어든다면, 영업이익의 질적 개선으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 투자이익에 의존하는 구조가 유지된다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 등의 해외 상장은 자회사 가치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주회사 할인 해소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유상증자 결정은 자금 조달을 통해 부채 구조를 안정화하거나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자본총계 27.98조원의 추가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57.5% 지점에 있으며 60일 수익률 78.95%를 기록했다. 단기 조정 국면(20일 수익률 -20.72%)을 겪고 있으나, 높은 ROE와 영업이익 증가세가 주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매출 감소와 높은 주가수익비율은 실적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후속 분기 실적에서 매출 회복과 부문별 흑자 전환이 확인되는지가 중요하다.
밸류에이션
SK스퀘어는 주가수익비율 17.84배, 주가순자산비율 5.68배로 평가된다. 주가수익비율은 52주 밴드(4.87~30.28배)의 63.6% 지점, 주가순자산비율은 밴드(0.95~9.4배)의 86.0% 지점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은 111.25배로 매우 높으나, 이는 매출 규모가 영업이익에 비해 작기 때문이며, 지주회사 특성상 PSR은 평가 지표로 적합하지 않다. 자기자본이익률 31.5%는 높은 자본 효율성을 보여주나, 투자이익 비중이 크다면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있을 수 있다. 시가총액 157.03조원은 업종 내 1위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57.5% 지점에 머물며, 높은 배수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상태다. 향후 투자자산 평가이익의 변동성과 자회사 상장 효과에 따라 배수 재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SK스퀘어의 판단은 투자이익 의존도와 자회사 가치 재평가 가능성에 달려 있다. 먼저 매출 1.41조원의 감소에도 영업이익 8.8조원이 증가한 구조에서 투자이익의 비중과 지속성을 확인해야 한다. 커머스 및 플랫폼 사업의 적자 개선 여부는 본연의 사업 수익성 판단의 핵심이다. 둘째, 티맵모빌리티 등의 해외 상장과 유상증자 실행 결과는 지주회사 할인 해소와 자본 구조 안정화에 영향을 준다. 셋째, 주가수익비율 17.84배와 주가순자산비율 5.68배의 높은 배수가 실적 성장성으로 정당화되는지, 아니면 투자이익 변동성에 따른 과평가인지 점검해야 한다. 자기자본이익률 31.5%는 높은 자본 효율성을 보여주나, 투자자산 평가이익의 변동성이 크다면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있을 수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57.5% 지점에 머물며 단기 조정 국면을 겪고 있으나, 높은 ROE와 영업이익 증가세가 주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