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112610)
금속 · 종가 37300원 · 등락 4.92%
AI 리포트 —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률 10.9%로 사상 최고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씨에스윈드는 2025년 매출이 2.93조원으로 전년 대비 4.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203억원으로 25.4% 늘었다. 영업이익률이 10.9%로 3년 연속 상승하며 구조적 개선이 확인됐지만, 순이익은 401억원으로 72.1% 감소해 비용 구조와 재무 부담의 양면성을 함께 봐야 한다.
- 2025년 매출은 2.93조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203억원으로 25.4% 증가했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6.9%, 2024년 8.3%에서 2025년 10.9%로 3년 연속 상승하며 수익성 구조가 개선됐다.
- 순이익은 401억원으로 전년 대비 72.1% 감소해, 영업이익 증가분이 순이익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31.1% 늘었고 영업이익은 6.8% 증가하며 분기별 실적 안정화가 나타났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2.5% 지점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30.55%, 60일 수익률 -38.36%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씨에스윈드는 풍력타워 및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을 주력으로 한다. 한국 본사를 기반으로 베트남, 미국, 포르투갈, 중국, 터키, 대만 등 전역에 생산 법인을 운영하며 육상 및 해상 풍력타워를 공급한다. 2023년 12월 유럽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업 'Bladt Industries'를 인수해 Monopile, Transition Piece 등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주요 고객사는 풍력타워 부문에서 Vestas, SGRE 등 글로벌 터빈 업체이며, 이들의 비중은 2025년 연결 매출액의 62.1%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부문에서는 Orsted, RWE 등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2025년 풍력타워 부문 연간 수주총액은 1,520백만USD, 말잔고는 1,147백만USD였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부문 말잔고는 31백만USD로, 아직 초기 단계다. 원재료인 후판 가격은 지역별 차이가 있으나, 2025년 중국과 유럽은 하락한 반면 미국산은 상승했다. 매출은 다품종 소량 생산 특성과 프로젝트별 사양 차이로 가격 추이가 복잡하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6위다. 글로벌 풍력 시장 확대와 국내 해상풍력 보급 추진이 성장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최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도 수주 활동의 지속성을 보여준다.
실적 분석
2025년 실적이 주목받는 이유는 매출 감소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매출은 2023년 1.52조원, 2024년 3.07조원에서 2025년 2.93조원으로 4.6%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42억원에서 2,555억원, 3,203억원으로 25.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9%, 8.3%, 10.9%로 3년 연속 상승해 비용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순이익은 184억원, 1,437억원에서 401억원으로 72.1% 감소했다. 영업이익 증가분이 순이익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이자 비용이나 기타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9,019억원, 영업이익 1,252억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2분기 6,500억원, 3분기 5,970억원으로 줄었다가 4분기 7,827억원으로 반등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31.1% 늘었고 영업이익은 702억원으로 6.8% 증가했다. 분기별 변동성이 크지만 4분기 실적은 연간 기준에서 긍정적인 신호다. 다만 분기별 지배주주순이익은 공시되지 않아 순이익 구조의 분기별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결국 다음 실적에서는 영업이익률 10.9%의 지속성과 순이익 회복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전망
향후 전망은 수주 잔고의 매출 반영과 순이익 개선 가능성에 달려 있다. 풍력타워 부문 수주잔고 1,147백만USD가 차기 분기에 매출로 전환되면서 영업이익률 10.9%가 유지되거나 개선된다면, 수익성 구조의 안정성이 입증될 수 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부문은 수주잔고 31백만USD로 아직 작지만, Bladt Industries 인수 시너지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확대가 결합된다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 순이익 401억원의 감소 요인이 일시적 비용인지 구조적 부담인지가 중요하다. 이자 비용이나 환율 변동이 순이익을 잠식했다면, 금리 환경 개선이나 환율 안정이 순이익 회복을 이끌 수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5% 지점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30.55%, 60일 수익률 -38.36%로 급락했다. 낮은 가격 위치가 실적 개선과 결합될 경우 재평가 여지가 있지만, 순이익 감소와 재무 부담이 해소되지 않으면 가격 회복은 제한적일 수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 0.7은 단기 변동성이 높음을 보여주므로, 수주 소식이나 실적 발표 시 가격 반응을 살필 필요가 있다.
밸류에이션
씨에스윈드의 주가수익비율은 47.13배로, 52주 밴드(11.37~83.27배)의 81.6% 지점에 있어 고평가 구간이다. 주가순자산비율은 1.42배로 밴드(1.38~2.77배)의 2.0% 지점이며, 매출배수는 0.57배로 밴드(0.55~1.11배)의 2.0% 지점이다. PER은 높지만 PBR과 PSR은 낮아, 이익 변동성에 대한 시장 불확실성이 PER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기자본이익률은 3.3%로 낮고, 자본총계 1.2조원에 비해 부채 2.01조원이 큰 편이다. 순이익 401억원의 감소가 PER 상승을 부추겼으나, 영업이익 3,203억원의 증가와 영업이익률 10.9%는 기본적 강점을 보여준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5% 지점에 있어 가격 부담은 낮지만, 순이익 회복과 부채 안정화가 확인되지 않으면 PER 저하는 제한적일 수 있다. 업종 시가총액 6위라는 규모 우위는 있으나, 재무 구조의 안정성이 평가의 핵심 변수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씨에스윈드의 핵심은 영업이익률 10.9%의 구조적 개선과 순이익 401억원의 감소가 어떻게 해소될지다. 먼저 매출 2.93조원의 감소에도 영업이익 3,203억원이 25.4% 늘어난 것은 비용 효율화의 결과로, 이 흐름이 차기 분기에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순이익 감소 요인이 일시적 비용인지 구조적 부담인지가 중요하다. 부채 2.01조원과 이자 비용이 순이익을 잠식했다면, 금리 환경 개선이나 부채 안정화가 순이익 회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주잔고 1,147백만USD의 매출 전환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부문 성장 가능성이 중장기 전망을 가른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5% 지점에 있어 가격 부담은 낮지만, 주가수익비율 47.13배의 고평가는 순이익 회복이 확인되지 않으면 지속될 수 있다. 영업이익 개선, 순이익 회복, 부채 안정화가 함께 나타날 때 비로소 평가의 불확실성이 낮아질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