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spi 6,595.4 +17.9% kosdaq 719.8 +11.6% 상승 2,332 하락 268 외인순매수 +15784.6억 거래대금 54.8조 20260731 close · stale


STX그린로지스 (465770)

운송·창고 · 종가 3100원 · 등락 7.45%

← 데이터 상세

AI 리포트 —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의 극명한 대조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1,914억-125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501억47,900,964
부채비율 추이
100%200%142.9%2023216.7%2024427.8%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BR0.411.251.01PSR0.060.310.12
PER적자
PBR1.01
PSR0.12
배당

STX그린로지스는 2025년 매출이 1,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3% 급증했으나, 영업손실 125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은 급격히 악화됐다. 해운업의 외형 확대가 비용 통제 실패로 이어지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으며, 부채 비율과 소송 리스크 관리가 향후 생존의 핵심 변수다.

  • 2025년 매출은 1,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3% 급증했으나 영업손실은 125억원으로 확대됐다.
  • 2025년 순이익은 -37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영업이익률은 -6.5%를 기록했다.
  • 해운업 매출이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글로벌 운임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민감한 구조다.
  • 부채총계가 1,287억원으로 자본총계 301억원 대비 높아 재무 건전성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 최근 소송 제기 및 유형자산 처분 공시가 지속되며 법적·재무적 리스크 관리가 주요 변수로 부각된다.

사업 구조

STX그린로지스는 해운업을 중심으로 선박관리업과 제조업을 영위하는 운송·창고 부문 기업이다. 사업 개요에 따르면 해운업은 국가 전략물자 운송을 포함한 기간산업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회사는 해운업을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연결 재무제표를 보면 해운업 매출액은 124,693,584천원, 선박관리업 매출액은 60,669,939천원, 제조업 매출액은 6,020,358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운업이 전체 매출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해상 운임 및 물동량 변화에 매우 민감한 구조를 가진다. 자산 구조 측면에서는 해운업 자산이 194,573,433천원으로 전체 자산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부채 또한 해운업에서 115,229,980천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선박 확보 및 운영을 위한 대규모 자본 투입이 수반되는 산업 특성을 반영한다. 최근 공시를 통해 유형자산 처분과 소송 관련 사항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자산 효율화와 법적 리스크 관리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임을 시사한다.

실적 분석

재무적 성과는 외형의 폭발적 성장과 내실의 붕괴가 동시에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2023년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에서 2024년 매출 705억원, 영업이익 71.6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1,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3%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은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4.3% 악화됐다. 순이익 또한 2024년 256억원에서 2025년 -377억원으로 급락하며 적자 전환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 매출 324억원(영업이익 5.1억원)에서 2025Q1 매출 479억원(영업손실 -4.7억원)으로 전환되었고, 2025Q2 매출 436억원(영업손실 -50.4억원), 2025Q3 매출 498억원(영업손실 -70.1억원)로 손실 폭이 확대되는 추세였다. 다만 2025Q4 매출 501억원에서 영업이익이 47,900,964원으로 소폭 반등하며 분기 단위의 변동성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매출 규모는 커졌으나 영업비용 및 금융비용 등 고정비 부담이 매출 성장 속도를 상회하며 수익 구조가 훼손된 상태다.

전망

향후 전망은 매출 성장세의 유지와 영업손실 폭의 축소라는 두 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2025년의 매출 급증이 일시적인 운임 상승에 따른 효과인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물동량 확보에 따른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매출이 유지되면서 영업손실이 2025년 수준인 -125억원보다 크게 줄어든다면 수익성 회복의 신호로 볼 수 있다. 둘째, 부채 비율과 자본 구조의 안정성이다. 2025년 기준 부채가 1,287억원으로 자본 301억원 대비 높은 수준이며, 영업손실이 지속될 경우 재무 건전성 악화가 가속될 수 있다. 셋째, 소송 및 유형자산 처분과 관련된 공시 내용이 실제 현금흐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의 소송 제기 및 처분 결정이 비용 절감이나 자산 효율화로 연결된다면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와 지정학적 리스크(홍해 사태 등)가 해운업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STX그린로지스는 현재 PER을 산출할 수 없는 적자 상태이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3,300원이며 시가총액은 237억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PBR은 1.01배로 자산 가치 대비 주가는 낮은 수준이나, 이는 영업손실과 높은 부채 비율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PSR은 0.12배로 매출 대비 시가총액은 매우 낮은 편이다. ROE는 -125.5%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3.7%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수익률은 23.83%로 단기 반등을 보였으나 60일 수익률은 -45.81%로 중기적 흐름은 여전히 약세다. 거래량 급증 지표가 2.68로 나타나 수급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으나, 실적 기반의 밸류에이션보다는 재무 구조 개선과 손실 폭 축소 여부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

강세 요인

매출 외형의 폭발적 성장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71.3% 급증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나 운임 상승에 따른 외형 성장을 증명했다. 이러한 매출 규모의 확대가 향후 고정비 분산과 수익성 개선의 기초가 될 수 있다.
단기 수급 및 가격 반등20일 수익률이 23.83%를 기록하며 단기적인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가 2.68로 나타나는 점은 특정 모멘텀에 의한 수급 유입 가능성을 시사한다.
자산 효율화 시도유형자산 처분 결정 등 자산 효율화 공시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 및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경영 활동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약세 요인

수익성 악화 및 적자 확대매출이 급증했음에도 영업손실이 125억원으로 확대된 점은 비용 통제 실패를 의미한다. 외형 성장만으로는 수익성 개선을 담보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노출되었다.
높은 부채 비율과 재무 부담부채총계가 1,287억원으로 자본총계 301억원에 비해 과도하게 높다. 영업손실이 지속될 경우 재무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며, 이는 상환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법적 리스크 및 불확실성소송 제기 및 판결 관련 공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송 결과에 따른 배상 책임이나 사업적 제약이 발생할 경우 주가와 재무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리스크

재무부채 규모가 자본을 크게 상회하는 상황에서 영업손실이 지속될 경우 재무적 한계에 봉착할 위험이 크다. 이자 비용 및 부채 상환 능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법적소송 관련 공시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불리한 판결이나 대규모 배상 책임이 발생할 경우, 이는 즉각적인 재무 충격과 사업적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된다.
산업해운업 특성상 글로벌 경기 변동, 유가 변동, 지정학적 분쟁(홍해 등)에 따른 운임 변동성이 매우 크다. 이는 회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외부 변수로 작용하여 실적 변동성을 키운다.

종합 의견

STX그린로지스의 핵심 과제는 '외형 성장의 내실화'이다. 2025년 매출이 1,914억원으로 171.3% 급증한 것은 긍정적이나, 영업손실 125억원과 순손실 -377억원은 수익 구조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부채총계가 자본총계를 크게 상회하는 재무 구조에서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것은 재무적 리스크를 가중시킨다. 향후 판단의 핵심은 매출 증가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소송 및 자산 처분 공시가 실제 재무 건전성 개선으로 연결되는지 여부다. 단기적인 가격 반등과 거래량 변화는 긍정적이나, 실적 기반의 펀더멘털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변동성은 지속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