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464580)
오락·문화 · 종가 1464원 · 등락 6.01%
AI 리포트 —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정체의 교차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닷밀은 2025년 매출 338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으나, 영업이익은 1.2억원에 그치며 수익성 개선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실감미디어 산업의 성장세와 자체 IP 기반의 테마파크 확장 전략이 실제 이익으로 연결되는 과정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 2025년 매출은 3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2% 증가하며 강력한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88.0%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에 난항을 겪었다.
- 2025Q3에 매출 138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하며 일시적 수익성 반등을 보였다.
- 자체 IP 기반 테마파크 운영과 실내건축·정보통신·전기공사업 면허를 통한 수주 사업을 병행한다.
- PBR 0.84배로 자산 가치는 저평가되어 있으나, 낮은 ROE와 높은 PER이 공존하는 구조다.
사업 구조
닷밀은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테마파크 운영 사업을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워터월드', '루나폴' 등 직접 운영 사업과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병행하며, 기획부터 설계, 제작,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하여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실내건축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하여 테마파크 구축에 필요한 공간 조성 역량을 내재화했다. 시장 측면에서는 연평균 11.5% 성장하는 실감미디어 산업의 흐름과 워크-라이프 밸런스 문화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테마파크 수요 증가를 기회 요인으로 보고 있다. 사업 구조상 IP 사용권 제공 및 티켓 수익 인식 방식을 채택하여 리스크를 낮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향후 테마파크 추가 오픈과 수주 사업을 통해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다만 현재 매출 규모 대비 영업이익이 낮은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IP를 활용한 동화책,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확장과 운영 효율화가 필수적인 과제로 분석된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 확대와 수익성 정체라는 양면성을 보여준다. 매출은 2023년 188억원에서 2024년 236억원, 2025년 338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8.1억원에서 2024년 10.2억원으로 소폭 늘었으나, 2025년에는 1.2억원으로 급감하며 외형 성장 대비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드러냈다. 순이익은 2023년 -12.1억원에서 2024년 9.6억원, 2025년 8.0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나 영업이익 대비 낮은 수준이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54.2억원에 영업손실 12.8억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매출 138억원과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하며 뚜렷한 턴어라운드를 보였다. 그러나 4분기 매출 89.0억원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수익성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영업이익률 추이는 4.3%, 4.3%, 0.4%로 하락세에 있으며, 매출 증가 속도를 비용 구조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전망
향후 전망은 매출 성장세의 지속성과 수익성 회복의 속도에 달려 있다. 첫째, 2025년 매출 338억원을 상회하는 외형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5Q3에 보여준 영업이익 18.0억원 수준의 수익성이 4분기 및 차년도에 정례화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둘째, 자체 IP를 활용한 콘텐츠 확장(동화책, 애니메이션 등)이 실제 매출 다각화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 테마파크 추가 오픈 및 수주 사업에서 실내건축·정보통신·전기공사업의 직접 시행을 통한 원가 절감 효과가 실현되는지가 중요하다. 만약 매출은 계속 늘어나는데 영업이익률이 0.4% 수준에 머문다면, 운영 비용이나 콘텐츠 제작비 부담이 과도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공시를 통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비중이 유의미하게 반등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밸류에이션
닷밀은 주가 1560원, 시가총액 287억원이며 PBR 0.84배로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된 구간에 위치해 있다. 다만 PER은 36.28배로, 현재의 낮은 영업이익 수준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PSR은 0.85배로 매출 대비 시가총액은 낮은 편이나, 수익성 지표인 ROE가 2.3%로 낮아 높은 PER을 정당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52주 범위 내에서 15.2% 위치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12.36%, 60일 수익률 -26.07%로 최근 주가 흐름은 약세다. 결국 낮은 PBR은 매력적이나, 높은 PER과 낮은 ROE는 수익 구조 개선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가격 상승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닷밀의 핵심 과제는 '성장의 질'을 증명하는 것이다. 2025년 매출 338억원이라는 강력한 외형 성장은 긍정적이나, 영업이익 1.2억원이라는 결과는 현재의 사업 모델이 높은 비용 구조를 안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5Q3에 보여준 영업이익 18.0억원의 반등이 일회성인지, 아니면 수익 구조 개선의 신호탄인지가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다. 또한, 자체 IP를 활용한 콘텐츠 확장과 테마파크 추가 오픈이 실제 영업이익률을 0.4%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PBR 0.84배는 자산 가치 측면에서 매력적이나, 높은 PER과 낮은 ROE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어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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