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456040)
화학 · 종가 68900원 · 등락 10.77%
AI 리포트 — 매출 감소와 적자 전환, 카본케미컬의 부담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OCI는 2025년 매출이 2.01조원으로 전년 대비 9.3% 줄었고,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99.6% 급감하며 순손실 685억원을 기록했다. 카본케미컬 부문의 부진과 베이직케미컬의 성장세가 이를 상쇄하지 못한 결과다. 4분기에는 영업흑자 전환이 나타났으나 연간 적자와 낮은 자기자본이익률(-5.9%)이 지속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2025년 매출은 2.01조원으로 전년 대비 9.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99.6% 줄어든 반면 순손실은 685억원으로 확대됐다.
- 카본케미컬 부문 매출 비중은 62%로 가장 크지만, 베이직케미컬(37%)의 반도체 소재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지탱하지 못했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분기적 개선 신호를 보냈다.
- 적자로 인해 주가수익비율은 산출할 수 없으며, 주가순자산비율 0.69배와 자기자본이익률 -5.9%가 현재 가치 평가의 핵심 지표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35.3% 지점에 위치해 있고, 20일 수익률 -18.39%, 60일 수익률 -9.47%를 기록하며 단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 구조
OCI는 무기화학, 유기화학, 카본소재 등 다양한 화학 제품을 생산하며 반도체 공정용 소재 및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베이직케미컬(37%)과 카본케미컬(62%)로 나뉜다. 베이직케미컬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TDI, 과산화수소 등을 제조·판매하며, 카본케미컬은 핏치, 카본블랙, 벤젠, 재활용 재생유 등을 다룬다. 에너지솔루션(태양광 발전)과 기타 부문은 각각 0%, 1%로 미미하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94억원이며, 연결 조정 전 매출은 2조 1,131억원이다. 이 중 국내 매출은 1조 3,226억원, 해외 매출은 7,905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TAR, BTX 등 제품매출이 84%, 상품매출이 12%를 차지한다. 카본케미컬이 매출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원자재 가격 변동과 수요 부진에 민감한 구조다. 반면 베이직케미컬은 반도체 산업의 사이클에 영향을 받으며, 고순도 인산 공급 등 신규 수주와 공장 증설 검토 소식은 향후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2025년 전체 매출이 2.01조원으로 줄어든 것은 카본케미컬 부문의 부진이 베이직케미컬의 성장을 상쇄했음을 시사한다. 종속회사 6개(국내 2개, 해외 4개)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운영하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실적 분석
2023년 매출 1.29조원, 영업이익 575억원, 순이익 522억원에서 2024년 매출 2.22조원, 영업이익 1,105억원, 순이익 897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2025년 매출은 2.01조원으로 9.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99.6% 급감하며 순손실 6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4.5%, 2024년 5.0%에서 2025년 0.0%로 떨어졌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4년 4분기 매출 5,198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에서 2025년 1분기 매출 5,388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시작했으나, 2분기 매출 5,270억원, 영업손실 22.7억원, 3분기 매출 4,764억원, 영업손실 103억원으로 악화됐다. 4분기에는 매출 4,6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127.2%의 분기적 개선을 보였다. 이는 원가 절감 효과나 제품 믹스 개선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감소와 적자 전환이 뚜렷하다. 자본총계는 2024년 1.24조원에서 2025년 1.16조원으로 줄었고, 부채는 1.04조원에서 1.11조원으로 늘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5.9%로 자본 효율성이 낮아진 상태다.
전망
향후 실적은 카본케미컬 부문의 회복 여부와 베이직케미컬의 성장 속도에 달려 있다. 카본케미컬 매출 비중이 62%로 높아, 원자재 가격 안정과 수요 회복이 이루어져야 전체 매출이 2.01조원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베이직케미컬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과 고순도 인산 등 신규 수주와 공장 증설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어야 한다. 4분기 영업흑자 전환(28.1억원)이 지속된다면, 연간 적자 685억원이 축소될 수 있다. 다만, 매출이 2025년 4분기 4,673억원보다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지면 비용 구조 개선의 한계가 드러날 수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자본총계 1.16조원의 안정화와 부채 1.11조원의 관리가 중요하다. 자기자본이익률 -5.9%를 개선하려면 영업이익률이 0.0%에서 상승해야 한다. 주가 측면에서는 52주 범위 35.3% 지점이 실적 개선과 결합될 경우 재평가 논리로 작용할 수 있으나, 20일 수익률 -18.39%와 60일 수익률 -9.47%의 하락세가 지속되면 심리 부담이 될 수 있다. 결국 매출 회복, 영업이익 흑자 유지, 자본 안정이 동시에 확인되어야 전망이 밝아진다.
밸류에이션
OCI는 2025년 적자로 인해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이익(EPS)은 산출할 수 없다. 따라서 이익 배수 기반 평가는 적용하기 어렵다. 주가 87,000원, 시가총액 7,789억원, 2025년 매출 2.01조원을 기준으로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은 0.39배다. 이는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이나, 적자 구조를 반영하지 못하므로 단독 지표로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9배로, 52주 범위 내 70.4% 지점에 위치해 있다. 주당순자산(BPS)은 125,846원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9%로 자본 효율성이 낮다. 자본총계 1.16조원 대비 부채 1.11조원으로 재무 레버리지가 높은 편이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35.3% 지점에 있으나, 이는 실적 부진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 자본 안정이 확인되어야 PBR과 PSR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OCI의 향후 전망은 매출 회복, 영업이익 흑자 유지, 재무 구조 안정화 세 가지 축에서 판단해야 한다. 먼저 매출이 2025년 2.01조원보다 확대되는지, 특히 카본케미컬 부문의 부진이 개선되고 베이직케미컬의 반도체 소재 성장이 이를 상쇄하는지가 핵심이다. 4분기 영업흑자 전환(28.1억원)이 지속되어야 연간 적자 685억원이 축소될 수 있다. 둘째, 영업이익률 0.0%가 상승하고 순손실이 줄어드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기자본이익률 -5.9%를 개선하려면 자본총계 1.16조원의 안정화와 부채 1.11조원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셋째, 주가는 52주 범위의 35.3% 지점에 있으나, 적자 구조로 인해 주가수익비율은 산출할 수 없다. 주가순자산비율 0.69배와 매출 대비 시가총액 0.39배가 저평가인지 과소평가인지는 실적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 20일 수익률 -18.39%와 60일 수익률 -9.47%의 하락세가 지속되면 심리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신규 수주와 공장 증설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면 재평가 논리가 형성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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