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440320)
IT 서비스 · 종가 1986원 · 등락 7.24%
AI 리포트 —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의 괴리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오픈놀은 2025년 매출이 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73.9% 급증했으나, 영업손실 27.6억원과 순손실 64.3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지표가 급격히 악화됐다. 매출 확대가 비용 구조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향후 사업 모델의 수익성 확보가 핵심 과제다.
- 2025년 매출은 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73.9% 급증하며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 2025년 영업손실은 27.6억원, 순손실은 64.3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 영업이익률은 5.4%에서 0.2%를 거쳐 -3.1%로 하락하며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 2025Q4 매출은 226억원이나 영업손실은 30.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수익성 변동성이 확인된다.
- PBR 0.58배, PSR 0.23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으나 ROE -16.5%로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
사업 구조
오픈놀은 IT 서비스 업종에 속하며, 핵심 사업으로 '로컬 워케이션'과 '직무 체험 여행'을 결합한 여행 알선 서비스를 운영한다. 회사는 직장인의 업무 장소 선택권 확대와 로컬 여행지에 대한 수요를 포착하여,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고 회복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직무별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미취업 청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직무 체험 여행은 채용 트렌드인 '직무 능력 중심 채용'과 맞물려 성장 동력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현재의 재무 지표를 보면 매출은 2023년 251억원에서 2025년 883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5.4%에서 0.2%를 거쳐 -3.1%로 하락했다. 이는 사업 규모는 커졌으나 이를 뒷받침할 운영 효율성이나 수익 구조가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향후 성패는 단순한 매출 규모 확대가 아니라, 로컬 워케이션 인프라 구축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확보하는 데 달려 있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의 폭발적 성장과 내실의 부재가 극명하게 대비된다. 매출은 2023년 251억원에서 2024년 508억원, 2025년 883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13.5억원에서 2024년 1.0억원으로 급감했고, 2025년에는 -27.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순이익 역시 2023년 14.1억원에서 2024년 16.1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2025년에는 -64.3억원으로 크게 꺾였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 매출 267억원(영업손실 -33,319,500원), 2025Q1 매출 254억원(영업이익 5.2억원), 2025Q2 매출 146억원(영업손실 -15.1억원), 2025Q3 매출 257억원(영업이익 12.9억원), 2025Q4 매출 226억원(영업손실 -30.8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이 크며, 특히 최근 2025Q4에 다시 영업손실이 확대된 점은 수익성 개선의 불확실성을 높인다. 영업이익률 추이 또한 5.4% → 0.2% → -3.1%로 하락하며 외형 성장이 비용 부담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망
향후 전망은 매출 성장세의 유지와 영업이익 적자 폭의 축소 여부에 달려 있다. 매출이 2025년 883억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면 시장 점유율 확대는 긍정적이나, 영업손실이 -27.6억원 수준에서 개선되지 않는다면 사업 모델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특히 2025Q4에 다시 영업손실이 발생한 점을 고려할 때, 분기별 수익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 우선 과제다. 또한, 최근 공시된 전환사채(CB) 발행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자금 조달과 인력 확보를 위한 조치로 풀이되나, 이것이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속도가 중요하다. 로컬 워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수요는 늘어날 수 있으나,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비용이 매출을 상회하는 구조를 타개해야 한다. 향후 공시에서 발표될 영업실적 전망과 사업 계획을 통해 비용 구조 개선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는지가 핵심 확인 변수다.
밸류에이션
오픈놀은 현재 적자 상태로 PER을 산출할 수 없으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2040원이며 시가총액은 204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8배로 하단 밴드(0.58)에 위치해 있으며, 주가매출비율(PSR)은 0.23배로 하단 밴드(0.23)에 위치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5%로 마이너스이며, 배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시가총액 순위는 224위로 업종 내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PBR과 PSR이 모두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은 현재의 적자 구조와 낮은 수익성을 반영한 결과로 보이며, 향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고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때 이러한 저평가 구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오픈놀은 매출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과도기적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2025년 매출이 883억원으로 급증한 것은 시장의 수요를 확인한 결과이나, 영업이익률이 -3.1%로 하락하고 순손실이 64.3억원으로 확대된 점은 사업 모델의 수익 구조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향후 핵심 확인 변수는 '매출 성장 속도 대비 비용 통제 능력'이다.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을 줄이고, 2025Q4에 발생한 영업손실을 다음 분기에서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또한,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한 자금 조달이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단순한 외형 확대를 위한 비용 지출로 소모되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현재 PBR 0.58배 수준의 저평가는 이러한 수익성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과 안정적인 마진 확보가 확인될 때 비로소 가치 재평가의 기회가 올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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