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 (394800)
일반서비스 · 종가 5140원 · 등락 11.98%
AI 리포트 — 매출 2배 성장에도 적자 지속, 자금 조달 부담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쓰리빌리언은 2025년 매출이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8% 급증했으나, 영업손실 58.9억원과 순손실 54.1억원을 기록해 여전히 적자 상태다.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이 이어지면서 자본 구조 변화와 함께, 매출 성장이 실제 이익 개선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 2025년 매출은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8%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58.9억원으로 20.6% 축소되는 데 그쳤다.
- 분기별 매출은 1분기 20.0억원에서 4분기 38.8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98.5%에서 -27.3%로 개선됐다.
-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16.4% 줄어든 10.6억원으로, 분기 단위 손실 축소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 적자로 인해 PER은 산출할 수 없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7.31배로 52주 범위 하단(10.4%)에 위치해 있다.
- 최근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 결정을 통해 자금 조달을 진행했으며, 주가는 60일 수익률 -55.56%로 큰 폭 하락했다.
사업 구조
쓰리빌리언은 희귀 유전질환 진단을 위한 유전체 분석 기술을 보유한 일반서비스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유전자 변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희귀질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마젠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미국 의료기관 및 연기기관으로부터 의뢰받은 검체에 대한 유전자 변이 데이터 생산을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력 인정을 바탕으로 공급 계약을 확대하는 중이다. 매출 구조는 2023년 27.3억원에서 2024년 57.7억원, 2025년 117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신규 계약 체결과 해외 시장 진출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아직은 연구 개발 비용과 영업 비용이 매출을 상회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자본총계는 2024년 283억원에서 2025년 236억원으로 감소했으며, 부채는 19.4억원에서 60.7억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전환사채(CB) 발행과 유상증자 결정을 통해 추가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는 향후 연구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로 보인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64위다. 향후 핵심 관점은 매출 성장세가 이익 전환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자금 조달로 인한 주식 희석 효과가 수익성 개선에 비해 크지 않은지 여부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의 급격한 증가와 손실의 완만한 축소가 특징이다. 매출은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8%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줄었다. 순손실은 54.1억원으로 17.7% 감소했다. 매출 증가분이 비용 증가분을 상회하면서 손실 폭이 좁혀진 구조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20.0억원, 영업손실 19.7억원에서 시작해 2분기 매출 25.9억원, 영업손실 15.9억원, 3분기 매출 32.3억원, 영업손실 12.7억원, 4분기 매출 38.8억원, 영업손실 10.6억원으로 순조롭게 개선됐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6.4% 축소됐다. 영업이익률도 1분기 -98.5%, 2분기 -61.4%, 3분기 -39.3%, 4분기 -27.3%로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영업이익률 흐름은 -305.9%(2023년), -128.5%(2024년), -50.3%(2025년)으로 악화에서 개선으로 전환되는 국면이다. 다만, 여전히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해 자금 조달에 의존하는 구조다.
전망
향후 전망은 매출 성장의 지속성과 이익 전환 시점에 달려 있다. 매출이 2025년 4분기 38.8억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계약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동시에 영업손실 10.6억원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축소된다면, 비용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반대로 매출 성장이 둔화되거나 손실이 다시 커진다면, 성장의 질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로 인한 자본 구조 변화가 중요하다. 자본총계 236억원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증가하며, 부채 60.7억원의 증가세가 통제된다면 재무 건전성 개선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하단(10.4%)에 위치해 있으며, 60일 수익률 -55.56%로 큰 폭 하락했다. 낮은 가격 위치가 실적 개선과 맞물릴 경우 재평가 가능성이 있으나, 자금 조달로 인한 주식 희석 우려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결국 매출 증가, 손실 축소, 자본 안정이 동시에 확인될 때 긍정적인 전망이 형성될 수 있다.
밸류에이션
쓰리빌리언은 적자라 주가수익비율(PER)은 산출할 수 없다. 주가 5,430원, 시가총액 1,728억원, 2025년 매출 117억원을 기준으로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은 14.76배다. 이는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0.0% 위치)이지만, 적자 구조를 고려할 때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7.31배로, 52주 범위 내 10.4% 지점에 위치해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9%로 자본 효율성이 낮다. 자본총계 236억원과 부채 60.7억원을 비교하면 부채 비율은 높지 않으나, 순손실 54.1억원이 자본을 지속적으로 잠식하고 있다. 자금 조달을 통한 자본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는 주식 수 증가로 이어져 주당 가치 희석 가능성을 내포한다. 따라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려면 매출 성장률과 손실 축소 속도를 함께 고려해야 하며, 단순 배수만으로 가치 평가하기는 어렵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쓰리빌리언의 핵심은 매출 성장의 질과 이익 전환 가능성이다. 먼저 매출이 2025년 117억원과 4분기 38.8억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지, 그리고 이 증가가 영업손실 58.9억원과 10.6억원의 축소로 이어지는지를 봐야 한다. 둘째, 영업이익률 -50.3%의 개선세가 지속되며 흑자 전환 시점이 구체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로 인한 자금 조달이 자본총계 236억원의 안정에 기여하는지, 그리고 주식 희석 효과가 수익성 개선에 비해 크지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 하단(10.4%)에 위치해 있으나, 적자 구조와 높은 PBR 7.31배를 고려할 때 저평가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매출 성장, 손실 축소, 자본 안정이 동시에 확인될 때 비로소 사업 가치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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