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파마 (376270)
일반서비스 · 종가 37900원 · 등락 6.16%
AI 리포트 — 매출 급감에 적자 폭은 2배로, 자본 소진 속도 빨라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HEM파마는 2025년 매출이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줄어든 반면, 순손실은 237억원으로 210.3% 확대됐다. 자본총계가 52.1억원으로 급감하고 부채가 466억원으로 불어났으며, 주가순자산비율은 58.24배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의 진전과 자금 조달 성공 여부가 생존을 가르는 핵심 변수다.
- 2025년 매출은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고, 순손실은 237억원으로 210.3% 급증했다.
- 자본총계는 261억원에서 52.1억원으로 크게 줄었고, 부채는 107억원에서 466억원으로 급증했다.
- 2025년 4분기 순손실은 1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0.6% 확대되며 연간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 적자로 주가수익비율은 산출 불가이며, 주가순자산비율 58.24배와 자기자본이익률 -454.9%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29.6% 지점에 있고, 20일 수익률 -18.29%, 60일 수익률 -35.37%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HEM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술을 기반으로 생균치료제(LBP), 건강기능식품, 더모코스메틱(Dermocosmetic)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사업 요약에 따르면, 당사는 사람의 분변 내 마이크로바이옴 활성을 시뮬레이션하는 독자적인 배양 기술인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LBP 후보물질과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등의 상호작용을 연구한다. 또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지수를 활용한 건강 평가 및 CMC(화학·제조·품질) 서비스, IND(신약 임상시험 승인 서류) 제출을 위한 임상 전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25년 매출은 130억원으로 전년 151억원 대비 13.9% 감소했다. 이는 신약 개발 단계에서의 매출 불안정성이나 기존 사업부문의 성장 둔화를 시사한다. 영업이익률은 -220.1%(2023년), -51.0%(2024년), -120.1%(2025년)로 변동성이 크며, 2025년에는 다시 악화세다. 재무 구조는 더욱 악화됐다. 자본총계는 261억원에서 52.1억원으로 80% 이상 감소했고, 부채는 107억원에서 466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속적인 현금 소진과 부채 조달에 의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공시에는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타법인 주식 취득, 신규 시설 투자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금 조달과 사업 확장 시도가 병행되고 있다. 업종 시가총액 순위는 48위다.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잠재력은 크지만, 당사의 경우 매출 감소와 함께 적자 폭이 커지고 자본이 빠르게 소진되는 구조적 리스크가 존재한다. 향후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 상황과 자금 조달 성공 여부가 사업 지속성을 결정할 것이다.
실적 분석
2025년 실적은 매출 감소와 손실 확대가 동시에 발생한 해였다. 매출은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줄었고, 영업손실은 156억원으로 102.9% 확대됐다. 순손실은 2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3% 급증했다. 이는 매출 감소뿐만 아니라 비용 증가나 일회성 비용 발생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35.1억원, 영업손실 23.6억원, 순손실 23.3억원에서 시작해 2분기에는 매출 28.4억원, 영업손실 29.0억원, 순손실 32.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매출 29.6억원, 영업손실 35.6억원, 순손실 35.5억원이었으나, 4분기에는 매출이 3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2% 증가했음에도 영업손실은 67.6억원으로 89.8% 확대되고, 순손실은 146억원으로 310.6% 급증했다. 4분기 순손실은 연간 순손실 237억원의 약 62%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이다. 이는 4분기에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거나 손익 계산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사항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영업이익률도 -220.1%에서 -51.0%로 개선되다 다시 -120.1%로 악화되는 등 불안정하다. 결국 2025년은 외형이 줄고 손실이 폭증하며 재무 상태가 급격히 약화된 해였다. 다음 실적에서는 매출 회복 여부보다 순손실 237억원의 축소 가능성과 4분기 대규모 손실의 재발 방지 여부가 핵심 확인 사항이다.
전망
향후 전망은 신약 개발 진전과 자금 조달 성공에 달려 있다. 매출이 130억원에서 다시 증가하고 영업손실 156억원이 축소된다면, 사업 모델의 안정화가 시작됐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4분기 순손실 146억원이 일회성 요인에 기인했다면, 이후 분기에서 순손실 규모가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매출이 계속 감소하고 손실이 확대된다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의 상용화 지연이나 경쟁력 약화를 의심해야 한다. 재무 측면에서는 자본총계 52.1억원의 추가 감소와 부채 466억원의 증가를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최근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과 신규 시설 투자 공시는 자금 조달과 사업 확장을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으나, 전환 조건과 투자 효율성이 중요하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9.6% 지점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18.29%, 60일 수익률 -35.37%를 기록했다. 낮은 가격 위치가 실적 개선과 결합될 경우 재평가 여지가 있지만, 현재는 적자 폭 확대와 자본 소진 우려가 주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 0.7은 시장 관심이 여전히 높음을 시사하나, 방향성은 불확실하다. 결국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 자금 조달 성공, 그리고 매출 회복과 손실 축소가 동시에 확인될 때 비로소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해질 것이다.
밸류에이션
HEM파마는 적자라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이익(EPS)은 산출할 수 없다. 따라서 이익 배수를 통한 가치 평가는 불가능하며, 주가순자산비율(PBR)과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을 중심으로 살펴봐야 한다. 주가는 40,650원, 시가총액은 2,928억원이다. 2025년 매출 130억원 대비 시가총액은 약 22.56배로, PSR 밴드(최소 9.91, 중간 25.44, 최대 51.98)에서 39.2% 지점에 위치해 중간 수준이다. 그러나 이는 손실 구조를 반영하지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주가순자산비율은 58.24배로, PBR 밴드(최소 4.84, 중간 13.84, 최대 109.89)에서 81.2% 지점에 위치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는 자본총계 52.1억원이 시가총액 2,928억원에 비해 매우 작기 때문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454.9%로 극도로 낮음을 의미한다. 자본 소진 속도가 빠르고 부채가 466억원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높은 PBR은 투자자에게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9.6% 지점이지만, 재무 상태의 악화를 고려할 때 낮은 가격 위치만으로 저평가를 단정하기 어렵다. 매출 성장과 손실 축소, 자본 안정이 확인되지 않는 한, 현재 배수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HEM파마의 향후 방향은 매출 회복, 손실 축소, 자본 안정이라는 세 가지 축에서 결정된다. 먼저 매출이 2025년 130억원과 4분기 36.7억원을 넘어서는지보다, 그 증가가 순손실 237억원과 4분기 146억원의 축소로 이어지는지가 핵심이다. 4분기 대규모 손실이 일회성인지 구조적인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 상황과 자금 조달(전환사채권 발행 등)의 성공 여부가 사업 지속성을 좌우한다. 자본총계 52.1억원의 추가 감소와 부채 466억원의 증가를 막지 못하면 기업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9.6% 지점에 있지만, 주가순자산비율 58.24배와 자기자본이익률 -454.9%는 재무 상태의 악화를 반영한다. 낮은 가격 위치만으로 저평가를 단정하기 어렵다. 매출 성장, 손실 축소, 자본 안정이 함께 나타날 때 비로소 투자 가치 재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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