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75500)
건설 · 종가 58500원 · 등락 8.13%
AI 리포트 — 매출 축소에도 영업이익률 5.2%로 개선된 DL이앤씨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DL이앤씨는 2025년 매출이 7.4조원으로 전년 대비 11.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870억원으로 42.8% 늘고 순이익은 3,702억원으로 61.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이 5.2%로 상승하며 수익성 구조가 강화됐으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1.1%, 46.0% 감소해 분기별 변동성이 존재한다.
- 2025년 매출은 7.4조원으로 11.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870억원으로 42.8%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 순이익은 3,702억원으로 전년 대비 61.5% 늘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1%를 기록했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4.1%, 2024년 3.3%에서 2025년 5.2%로 상승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1.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1.1% 줄었고, 영업이익도 630억원으로 46.0% 감소했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32.6% 지점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33.45%, 60일 수익률 -41.95%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DL이앤씨는 건설업종에서 시가총액 4위를 기록하는 대형 건설사다. 사업 요약에 따르면 주택재건축·재개발, 산업시설,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수주 내역을 보면 서초신동아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아크로 드 서초, 계약액 596,002백만원),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594,657백만원), 영동양수발전소(437,976백만원),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아크로 리버스카이, 418,696백만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S-OIL SHAHEEN TC2C(1,456,615백만원), J-PROJECT 장충동 호텔개발사업(354,541백만원), 김포데이터센터(369,368백만원), 남해-여수국도(356,245백만원), GTX-B3-1공구(244,599백만원) 등 에너지, 데이터센터,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도 큰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다각화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는 매출 안정성에 기여하지만, 개별 프로젝트의 준공 일정과 비용 집행에 따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S-OIL SHAHEEN TC2C와 같은 대형 산업시설 프로젝트는 완성 공사액이 이미 상당 부분 인식된 상태(1,091,806백만원)로, 향후 잔여 계약액(364,809백만원)의 수익 인식 속도가 중요할 것이다. 반면 아크로 드 서초나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등 주택 프로젝트는 아직 계약 잔액이 큰 편(각각 520,924백만원, 491,317백만원)으로, 향후 몇 년간 매출과 이익 인식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7.4조원으로 전년 8.32조원 대비 11.0%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870억원으로 전년 2,709억원 대비 42.8% 증가했고, 순이익은 3,702억원으로 전년 2,292억원 대비 61.5% 늘었다. 이는 매출 규모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성 프로젝트 비중이 높아지거나 비용 효율화가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4.1%, 2024년 3.3%에서 2025년 5.2%로 상승하며 3년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1.81조원, 영업이익 810억원, 2분기 매출 1.99조원, 영업이익 1,262억원, 3분기 매출 1.91조원, 영업이익 1,16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이 1.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1.1% 줄었고, 영업이익도 630억원으로 46.0% 감소했다. 이는 건설업 특성상 프로젝트 준공 시점과 수익 인식 패턴에 따른 계절적 변동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본총계는 2023년 4.77조원, 2024년 4.85조원에서 2025년 5.24조원으로 증가했고, 부채는 4.58조원, 4.87조원에서 4.43조원으로 감소하며 재무 구조가 안정화되는 추세다.
전망
향후 전망은 4분기 실적 부진을 어떻게 회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2025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크게 줄어든 만큼, 2026년 1분기에서 이 흐름이 반전되는지가 관건이다. 만약 매출이 1.7조원보다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630억원을 상회한다면, 분기별 변동성이 완화되고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4분기 수준의 낮은 실적이 이어진다면 연간 실적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사업 측면에서는 S-OIL SHAHEEN TC2C, 김포데이터센터, GTX-B3-1공구 등 주요 프로젝트의 준공 일정과 수익 인식 속도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원전(SMR) 관련 신사업 기대감이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쳤으므로, 이러한 신사업 분야의 실제 매출 기여도와 이익률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무적으로는 자본총계 5.24조원과 부채 4.43조원의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면서, ROE 7.1%를 기반으로 한 주주환원 정책(배당금 1.5%)이 지속될지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밸류에이션
DL이앤씨의 주가는 59,500원, 시가총액은 2.3조원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6.8배로, 52주 PER 밴드(최소 6.76, 중간 8.06, 최대 18.94)의 하단(0.4% 위치)에 위치해 저평가 국면으로 볼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7배로, 52주 PBR 밴드(최소 0.34, 중간 0.4, 최대 0.9)의 중간 이상(68.0% 위치)에 있다. 매출배수(PSR)는 0.31배로, 52주 PSR 밴드(최소 0.2, 중간 0.24, 최대 0.54)의 상단(68.8% 위치)에 위치해 있다. ROE는 7.1%로, 건설업 평균 대비 낮은 편이지만 부채 감소와 자본 증가로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32.6% 지점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33.45%, 60일 수익률 -41.95%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이 4분기 실적 부진과 향후 성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반영할 수 있다. 하지만 PER 6.8배는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므로, 실적 반전 신호가 나타나면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DL이앤씨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5.2%로 수익성 구조를 개선하며 순이익 3,702억원을 기록했다. PER 6.8배의 저평가와 재무 안정화(자본총계 5.24조원, 부채 4.43조원)는 긍정적 요인이다. 하지만 4분기 실적 부진(매출 -11.1%, 영업이익 -46.0%)과 주가 하락 모멘텀(20일 수익률 -33.45%)은 단기적 부담이다. 향후 2026년 1분기 실적 반전, 주요 프로젝트(S-OIL, 데이터센터, GTX)의 수익 인식, 신사업(SMR) 진전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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