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spi 6,595.4 +17.9% kosdaq 719.8 +11.6% 상승 2,332 하락 268 외인순매수 +15784.6억 거래대금 54.8조 20260731 close · stale


제노코 (361390)

전기·전자 · 종가 11440원 · 등락 13.16%

← 데이터 상세

AI 리포트 — KAI 자회사 편입과 항공우주 방산의 국산화 과제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596억-21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172억-2억
부채비율 추이
100%90.2%2023154.4%202469.3%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BR2.097.742.27PSR2.05.582.18
PER적자
PBR2.27
PSR2.18
배당

제노코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통신 장비 국산화를 주력으로 하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틀을 마련했다. 2025년 매출은 596억원으로 소폭 성장했으나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성 및 항공전자 장비의 기술적 자립도가 향후 성장의 핵심 변수다.

  • 2025년 매출은 5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하며 완만한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 2025년 영업손실은 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적자 구조를 유지 중이다.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시장에서의 시너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 위성탑재체, 항공전자 장비 등 고부가가치 방산 기술의 국산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된다.
  • 주가는 13380원이며 PBR 2.27배, PSR 2.18배로 밴드 내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사업 구조

제노코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통신 관련 제품 개발 및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위성탑재체, 위성본체, 소형발사체용 고성능 상단 엔진, 위성지상국, 그리고 항공전자 장비(LRU) 및 전기지상지원장비(EGSE) 등으로 다각화되어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항공우주분야 통신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독과점 기업의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KAI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사업 구조상 위성 데이터 전송 장치부터 발사체 엔진, 지상 지원 장비에 이르기까지 항공우주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안보 및 방산 기술 자립이라는 공공 가치와도 맞물려 있다. 다만 현재의 매출 규모와 영업손실 구조를 고려할 때, KAI와의 시너지 효과가 실제 수주 및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는 과정이 사업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가 공존하는 양상을 보인다. 매출은 2023년 551억원에서 2024년 568억원, 2025년 596억원으로 매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11.5억원에서 2024년 -21.7억원, 2025년 -20.9억원으로 적자 전환 및 지속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순이익 역시 2023년 16.5억원에서 2024년 -30.9억원, 2025년 -21.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2024Q4 매출 139억원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으나, 2025Q1 매출 105억원에 영업손실 8.7억원, 2025Q2 매출 140억원에 영업손실 14.0억원을 기록하며 변동성이 컸다. 2025Q3에는 매출 179억원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하며 일시적 흑자를 달성했으나, 2025Q4 매출 172억원에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이 정체된 모습이다. 영업이익률은 2.1%, -3.8%, -3.5%로 추이를 보이며, 외형 성장이 비용 구조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망

향후 전망은 KAI 자회사로서의 시너지 실현과 방산 기술의 국산화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 첫째, KAI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Top-tier 항공우주 시장에서 수주 기회가 확대된다면, 현재의 매출 성장세(2025년 596억원)를 가속화할 수 있다. 둘째, 위성탑재체 및 항공전자 장비의 국산화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수되어 글로벌 독과점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다면 수익성 개선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다. 셋째, 현재 지속되는 영업손실(-20.9억원)을 상쇄할 만큼의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분기별로 매출은 100억원~17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영업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므로, 수주 잔고의 질과 실제 양산 단계에서의 원가 절감 여부가 향후 실적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또한 전환청구권 행사 등 자본 구조의 변화가 향후 투자 여력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제노코는 현재 적자 상태로 PER을 산출할 수 없으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13380원이며 시가총액은 1303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27배로, PBR 밴드(최소 2.09, 중간 3.76, 최대 7.74) 내에서는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다. 주가순매출비율(PSR)은 2.18배로, PSR 밴드(최소 2.0, 중간 2.57, 최대 5.58) 내에서도 하단에 머물러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1%로 수익성 부재를 나타낸다. 현재의 낮은 PBR과 PSR은 방산 기술력과 KAI 자회사 편입이라는 성장 모멘텀이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음을 시사할 수 있으나, 지속적인 영업손실이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강세 요인

KAI 시너지 및 시장 지배력KAI 자회사 편입을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서의 네트워크와 수주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 KAI의 기술력과 제노코의 국산화 기술이 결합될 경우 글로벌 Top-tier 기업으로의 도약 가능성이 열린다.
방산 기술 국산화 가속글로벌 독과점 기업의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항공전자 및 위성 통신 장비 국산화 성공은 높은 수익성 확보와 국가 안보 기여라는 공공 가치를 동시에 확보하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다.
매출 성장세 유지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이 꾸준히 증가(551억→568억→596억)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약세 요인

지속되는 영업손실매출이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구조는 비용 통제나 수익성 개선이 더디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 영업손실 20.9억원은 향후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과제로 남는다.
수익성 변동성 확대분기별 영업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25Q2에 기록한 14.0억원의 영업손실은 수익 구조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자본 및 재무 부담부채총계가 359억원으로 자본총계 518억원 대비 높은 수준이며, 지속적인 적자 발생 시 자본 잠식이나 재무적 압박이 가중될 수 있는 환경이다.

리스크

수익성매출 확대 속도보다 영업비용 증가 속도가 빠를 경우 영업손실이 확대될 수 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의 양산 단가 확보가 핵심 리스크다.
재무전환청구권 행사 등 자본 구조의 변화가 잦은 상황에서, 적자 지속 시 자본 건전성이 약화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투자 및 R&D 여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경쟁글로벌 독과점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R&D 비용이 투입될 경우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가 심화될 수 있다.

종합 의견

제노코의 핵심은 'KAI 자회사로서의 성장성'과 '방산 기술의 국산화'라는 두 축으로 요약된다. 2025년 매출 596억원으로 외형 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나, 영업손실 20.9억원이 지속되는 상황은 수익 구조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특히 분기별로 영업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은 양산 및 수주 구조의 안정화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긍정적으로는 KAI와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국산화라는 명확한 기술적 지향점이 존재한다. 투자 판단의 핵심 변수는 세 가지다. 첫째, KAI와 협력한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수주와 매출이 발생하는지, 둘째, 국산화 제품의 양산 단가 경쟁력이 확보되어 영업손실을 상쇄할 수 있는지, 셋째, 전환청구권 행사 등 자본 구조 변화 속에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며 R&D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지이다. 현재 PBR 2.27배, PSR 2.18배는 시장의 기대와 우려가 섞인 하단부 평가를 반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확인될 때 평가 재조명이 가능할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