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 (360350)
의료·정밀기기 · 종가 5940원 · 등락 5.32%
AI 리포트 — 외형 축소와 수익성 악화 속 기술 내재화 과제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코셈은 2025년 매출 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15.3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Tabletop SEM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영업이익률 하락(-11.4%)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 상용화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다.
- 2025년 매출은 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다.
- 2025년 영업손실은 15.3억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순손실은 8.7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10.9%에서 2025년 -11.4%로 하락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 Tabletop SEM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매출 감소세가 뚜렷하다.
- 상용화 예정인 IP-SEM 및 A SEM의 시장 안착이 향후 성장의 핵심 변수다.
사업 구조
코셈은 나노 단위 미세물 분석을 위한 주사전자현미경(SEM) 및 주변기기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의료·정밀기기 기업이다. 핵심 제품은 Tabletop SEM으로, 대기업 중앙연구소가 아닌 개별 연구실이나 산업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화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이온밀러(IP) 기술 내재화를 통해 2020년 제품을 출시했으며, 현재는 IP-SEM 및 대기압 주사전자현미경(A SEM) 등 기술 융합 제품을 상용화하는 단계에 있다. 사업 요약에 따르면, 회사는 단순 측정 장비 공급을 넘어 전처리 장비(IP, SPT)와 고성능 이온건 기술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매출이 147억원(2024년)에서 134억원(2025년)으로 감소하고 영업이익률이 10.9%에서 -11.4%로 급락한 점은, 기술적 우위가 실제 시장 점유율 확대나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성패는 상용화 예정인 IP-SEM과 A SEM이 기존 Tabletop SEM 시장의 보조적 역할을 넘어 주력 장비로서의 수요를 얼마나 창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실적 분석
최근 3년간의 재무 흐름은 외형 축소와 수익성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2023년 매출 137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순이익 16.8억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매출은 147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5.3억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순손실은 8.7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에 매출 62.9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5Q1부터 2025Q3까지 매출이 각각 31.4억원, 29.2억원, 25.1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3.2억원, -8.2억원, -7.1억원)을 냈다. 다행히 2025Q4에 매출 48.1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하며 반등했으나, 연간 영업이익률은 10.9%에서 -11.4%로 하락하며 수익 구조의 불안정성을 드러냈다.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분기별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전망
향후 전망은 신제품 상용화 속도와 시장 점유율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첫째, 상용화 예정인 IP-SEM과 A SEM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시점이 중요하다. 특히 대기압 주사전자현미경(A SEM) 기술이 진공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핵심이다. 둘째, Tabletop SEM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 여부다. 소형화 요구가 지속되는 추세에서 기존 제품의 성능 향상과 편의성 증대가 실질적인 교체 수요를 일으켜야 한다. 셋째, 수익성 회복을 위한 비용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2025년 영업이익률이 -11.4%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매출이 134억원 수준에 머문다면, 기술 내재화에 따른 비용 부담을 상쇄할 만큼의 판매 단가 확보나 생산 효율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2025Q4에 나타난 분기 영업이익 3.2억원의 반등이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하반기 신제품 효과에 따른 구조적 개선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향후 흐름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이다.
밸류에이션
코셈은 현재 적자 상태로 PER을 산출할 수 없으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6,880원이며 시가총액은 374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95배로, PBR 밴드 내에서 중간값(1.96배)에 근접한 수준이다. 주가매출비율(PSR)은 2.79배로, PSR 밴드 내에서는 높은 편(최대 7.32배 대비)에 위치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7%로 수익성 부재를 보여준다.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9.1%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발생한 상황에서 PBR 1.95배는 자산 가치 대비 과도한 평가인지, 혹은 기술력을 반영한 적정 수준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특히 매출 감소세와 영업손실 확대가 지속될 경우, 현재의 자산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코셈의 현재 상황은 기술적 경쟁력과 재무적 성과 사이의 괴리를 극복해야 하는 과도기적 단계다. 첫 번째 확인 변수는 수익 구조의 회복이다. 2025년 영업이익률이 -11.4%로 하락하며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서, 2025Q4에 나타난 분기 영업이익 3.2억원의 반등이 구조적 개선인지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변수는 신제품의 시장 안착이다. IP-SEM과 A SEM이 상용화되어 기존 Tabletop SEM의 보조적 역할을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느냐가 향후 매출 성장의 핵심이다. 세 번째 변수는 비용 효율성이다. 기술 내재화에 따른 비용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판매 단가와 생산 효율성을 확보해야만 현재의 매출 감소세를 멈출 수 있다. 주가는 PBR 1.95배 수준이나, 수익성 부재와 매출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신제품의 실제 수주 성과와 분기별 매출 회복세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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