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353810)
음식료·담배 · 종가 6150원 · 등락 3.71%
AI 리포트 — 사료·첨가제 동반 성장, 영업이익률 개선세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이지바이오는 2025년 매출 4,769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늘렸다. 배합사료와 사료첨가제 부문이 모두 성장했고, 분기별 실적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다만 주가는 52주 중위권에서 횡보하며 실적 호조를 완전히 반영하지는 않았다.
- 2025년 매출은 4,7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38.9% 늘었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12.5%, 2024년 8.4%에서 2025년 9.4%로 반등하며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는 양상이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1,29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20.9% 늘었다.
- 주가수익비율(PER)은 7.43배로 52주 밴드 하단 4.8% 지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93배로 하단 4.8%에 위치했다.
-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8%로 높은 수익성을 보였으나, 부채는 2,139억원으로 자본 1,136억원보다 크다.
사업 구조
이지바이오는 배합사료와 사료첨가제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사업부문은 배합사료부문과 첨가제부문으로 나뉜다. 배합사료부문은 자돈사료 등 양돈용 배합사료를 중심으로 하며, 아이원 등 자회사와 (주)이지바이오가 관여한다. 첨가제부문은 리피돌, 엔도파워 등 원료 및 첨가제를 생산하며, Devenish Nutrition, LLC와 Pathway Intermediates 계열사(태국, 베트남, 미국, 스페인, 중국 등)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2025년 연결 재무정보에 따르면 매출액은 사료부문 1,091.57억원, 첨가제부문 3,956.43억원으로 단순합계 5,048억원이며, 연결조정 후 합계 매출은 4,769.3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사료부문 112.08억원, 첨가제부문 362.97억원으로 단순합계 475.05억원, 연결조정 후 449.9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사료부문 73.91억원, 첨가제부문 249.54억원으로 단순합계 323.45억원, 연결조정 후 292.72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은 3,274.73억원, 부채는 2,139.17억원, 자본은 1,135.55억원이다. 첨가제부문이 매출과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글로벌 거점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구조다. 배합사료부문은 국내 양돈 시장의 규모화와 기업화 흐름에 맞춰 자돈사료 등 특수 사료의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pursued해 왔다. 최근 대표이사 변경과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는 경영진의 방향성 변화를 시사하며, 향후 사업 구조 최적화나 자본 효율성 제고 노력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실적 분석
2025년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 매출은 2023년 1,654억원에서 2024년 3,843억원으로 급증한 뒤 2025년 4,769억원으로 24.1% 더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3년 206억원, 2024년 324억원에서 2025년 450억원으로 38.9% 증가했다. 순이익도 2023년 161억원, 2024년 199억원에서 2025년 293억원으로 47.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2.5%에서 2024년 8.4%로 하락했으나, 2025년 9.4%로 반등하며 수익성 회복세를 보였다. 분기 흐름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2025년 1분기 매출 1,169억원, 영업이익 91.0억원에서 시작해 2분기 매출 1,13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3분기 매출 1,169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이어졌다. 4분기에는 매출 1,293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매출이 10.6%, 영업이익이 20.9% 증가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1분기 57.7억원, 2분기 41.0억원, 3분기 86.3억원, 4분기 108억원으로 4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 24.7% 늘었다. 매출 증가분이 비용 증가분을 상회하며 영업이익이 확대된 구조다. 특히 4분기 실적이 연간 실적의 하방 리스크를 상쇄하고 상방 모멘텀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전망
향후 실적은 사료 원가 변동성과 첨가제 부문의 글로벌 수요에 달려 있다. 만약 사료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거나 하락한다면, 이미 개선된 영업이익률 9.4%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반면 원가 부담이 커지면 수익성 개선세가 둔화될 수 있다. 첨가제부문은 글로벌 거점을 통해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가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 2025년 4분기 매출 1,293억원과 영업이익 136억원이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한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모멘텀이 2026년 1분기로 이어진다면 연간 실적 하방 리스크는 낮아질 것이다. 다만 부채 2,139억원이 자본 1,136억원보다 큰 재무 구조를 고려할 때, 이자 비용 부담과 부채 상환 일정도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표이사 변경과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는 경영 효율화나 자본 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조치가 자본 효율성(ROE 25.8%)을 더 높인다면, 주가 재평가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다만 20일 수익률 -4.15%, 60일 수익률 -22.19%로 주가가 조정된 상황을 고려할 때, 실적 호조가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인지, 아니면 다른 우려가 반영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밸류에이션
이지바이오는 주가수익비율(PER) 7.4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93배로 평가된다. PER은 52주 밴드(최소 7.06, 중간 10.21, 최대 13.92)의 하단 4.8% 지점에 위치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PBR도 52주 밴드(최소 1.83, 중간 2.34, 최대 3.18)의 하단 4.8%에 있어 자산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매출배수(PSR)는 0.43배로 52주 밴드 중간(0.43)과 일치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8%로 높은 수익성을 보이지만, 부채비율이 높아 재무 레버리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시가총액 2,064억원은 업종 내 25위다. 저평가 요인은 원가 변동성 우려나 부채 부담일 수 있으나, 영업이익률 개선세와 분기 실적 상승 곡선을 고려할 때, 현재 배수가 실적 호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이지바이오는 매출 4,769억원과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늘렸다. 영업이익률 9.4%의 반등과 4분기 실적이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한 점은 긍정적 신호다. 그러나 부채 2,139억원이 자본 1,136억원보다 큰 재무 구조와 사료 원가 변동성 우려는 리스크다. PER 7.43배와 PBR 1.93배가 52주 밴드 하단에 위치해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나, 주가 조정 모멘텀(-22.19% 60일 수익률)이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2026년 1분기 실적이 2025년 4분기 모멘텀을 이어가는지, 원가 부담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부채 상환 일정과 기업가치제고계획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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