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352820)
오락·문화 · 종가 168800원 · 등락 3.56%
AI 리포트 — 매출 신장에도 적자 전환, 수익성 악화 지속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하이브는 2025년 매출이 2.65조원으로 17.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3억원으로 73.2% 줄었고, 순손실은 2,54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이 1.9%로 낮아진 가운데, 외형 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다.
- 2025년 매출은 2.65조원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93억원으로 73.2% 감소했다.
- 순이익은 2024년 적자 34.3억원에서 2025년 적자 2,544억원으로 확대되며 수익성 악화가 심화됐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13.6%, 2024년 8.2%에서 2025년 1.9%로 3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09.4% 증가하며 분기별 변동성이 컸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12.4% 지점에 있으며, 60일 수익률은 -19.37%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 구조
하이브는 오락·문화 업종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사업 요약이 구체적으로 제공되지 않아 제품별 매출 비중이나 아티스트별 기여도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연결재무제표 주석에서 종속기업 투자 손상평가와 영업권 손상평가가 핵심 감사사항으로 꼽히는 점을 보면 M&A를 통한 그룹 확장이 주요 성장 전략임을 알 수 있다. 2023년 매출 2.18조원, 영업이익 2,956억원에서 2024년 매출 2.26조원, 영업이익 1,840억원으로 넘어가며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했고, 2025년에는 매출이 2.65조원으로 크게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3억원으로 급감했다. 이는 매출 증가분이 비용 증가분을 상쇄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부채는 2023년 2.24조원, 2024년 1.97조원, 2025년 1.93조원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순손실 2,544억원으로 인해 자본 구조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최근 공시에서는 자기주식 취득 결정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이 있었으며, 기업설명회(IR) 개최를 통해 투자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업종 내 1위라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회복과 효율적인 자본 배분이 필요해 보인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수익성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2023년 매출 2.18조원, 영업이익 2,956억원, 순이익 1,834억원에서 2024년 매출 2.26조원, 영업이익 1,840억원, 순손실 34.3억원으로 바뀌었다. 2025년 매출은 2.65조원으로 1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93억원으로 73.2% 감소했고, 순손실은 2,544억원으로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13.6%, 8.2%, 1.9%로 3년 연속 하락했다. 분기 흐름도 불안정하다. 2025년 1분기 매출 5,006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에서 2분기 매출 7,056억원, 영업이익 659억원으로 개선됐으나, 3분기에는 매출 7,272억원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42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7,16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9.7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109.4% 증가했다. 이처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고,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손실이 커지는 구조가 뚜렷하다. 특히 3분기의 큰 손실이 연간 적자 전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전망
향후 전망은 수익성 회복 가능성에 달려 있다. 매출이 2.65조원을 넘어서며 외형 성장은 확인되었으나, 영업이익률이 1.9%로 낮아진 것은 비용 구조 개선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만약 향후 분기에서 3분기 같은 영업손실 발생이 반복되지 않고, 4분기처럼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이 지속된다면,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매출이 늘어도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패턴이 이어진다면 성장의 질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수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 1.93조원이 안정적이지만, 순손실 2,544억원으로 인한 자본 소진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 자기주식 취득 결정은 주가 안정을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으나, 현금 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 자금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12.4% 지점에 있으며, 60일 수익률 -19.37%로 하락세다. 낮은 가격 위치가 실적 개선과 맞물릴 경우 재평가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수익성 악화 추세가 지속되면 가격 부담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매출 성장과 동시에 영업이익률 회복이 확인되는지가 핵심 변수다.
밸류에이션
하이브는 2025년 순손실 2,544억원으로 적자라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이익(EPS)은 산출할 수 없다. 따라서 이익 배수보다는 매출 대비 시가총액(P/S)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참고해야 한다. 주가 206,000원, 시가총액 8.88조원, 매출 2.65조원으로 계산한 P/S는 3.35배다. 업종 평균 P/S 밴드(최소 2.89, 중간 4.51, 최대 6.57)에서 4% 지점으로 낮은 편이다. PBR은 2.69배로, 업종 평균 밴드(최소 2.32, 중간 3.7, 최대 5.22)에서 4% 지점으로 역시 낮은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null이며, 주당순자산(BPS)은 76,643원이다. 적자 상태라 ROE를 통한 수익성 평가는 어렵고, 자본 소진 속도를 고려해야 한다. 낮은 P/S와 PBR은 시장이 수익성 악화와 적자 확대를 이미 일부 반영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적자 폭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저평가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수익성 회복 신호가 나타나야 배수 재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하이브의 핵심 쟁점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의 괴리다. 먼저 매출 2.65조원의 성장세가 이어지더라도, 영업이익률 1.9%의 회복 여부가 중요하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39.7억원의 흑자 전환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구조적 개선의 시작인지 분기별 실적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둘째, 순손실 2,544억원으로 인한 자본 소진 속도와 부채 1.93조원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재무 건전성을 점검해야 한다. 셋째, 종속기업 투자 및 영업권 손상평가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 주가는 P/S 3.35배, PBR 2.69배로 업종 하단에 위치해 있으나, 적자 확대 추세가 지속된다면 저평가라고 보기 어렵다. 수익성 회복과 자본 안정이 동시에 확인될 때 비로소 가치 재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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