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 (302430)
기계·장비 · 종가 4645원 · 등락 10.07%
AI 리포트 — 매출 감소 속 수익성 악화와 재무 건전성 경고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이노메트리는 2025년 매출이 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감소하며 외형 축소와 함께 영업손실 57.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본총계가 595억원으로 감소하고 부채가 175억원으로 늘어난 재무 구조와, 분기별 영업이익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수익성 회복 여부가 핵심 과제다.
- 2025년 매출은 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감소하며 외형이 축소됐다.
- 2025년 영업손실은 57.0억원으로 적자 구조가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 2025Q2에 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2025Q4에는 -42.3억원으로 급락했다.
- 자본총계는 595억원으로 감소하고 부채는 175억원으로 늘어 재무 건전성이 약화됐다.
- PBR 0.95배 수준이나 영업손실 지속으로 인해 저평가 매력은 제한적이다.
사업 구조
이노메트리는 X-ray를 이용한 2차전지 비파괴 검사장비 전문 기업이다. 하드웨어 설비 파트에서 X-ray를 배터리에 투과시켜 내부 이미지를 얻고, 소프트웨어 분석 파트에서 AI 머신러닝을 도입해 불량 여부를 실시간으로 검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생산 라인을 멈추지 않고 실시간 검사가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우치형, 원통형, 각형 등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검사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LFP, 46파이, ESS, 전고체 배터리 등 주요 고객사의 전략 모델에 최적화된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며,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에 X-ray 및 CT 검사솔루션을 공급해 온 이력이 있다. 하지만 사업적 강점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의 재무 흐름은 우려를 낳는다. 2023년 838억원이었던 매출은 2024년 530억원, 2025년 386억원으로 급격히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82.1억원(2023년)에서 -72.3억원(2024년), -57.0억원(2025년)으로 전환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기술적 우위가 실제 매출 성장과 이익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다.
실적 분석
최근 3년간의 실적은 외형과 내실 모두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은 2023년 838억원에서 2024년 530억원으로 36.4% 급감했고, 2025년에는 386억원까지 줄어들며 연평균 하락세가 뚜렷하다. 영업이익은 2023년 82.1억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72.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2025년에도 -5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순이익 또한 2023년 78.1억원에서 2024년 -14.7억원, 2025년 -43.0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변동성이 매우 크다. 2024Q4 매출 91.0억원에 영업손실 -105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5Q1 매출 86.7억원에 영업손실 -21.9억원을 기록했다. 2025Q2에는 매출 106억원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하며 일시적 흑자를 달성했으나, 2025Q3 매출 95.4억원에 영업손실 -2.7억원, 2025Q4 매출 97.4억원에 영업손실 -42.3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 늪에 빠졌다. 특히 2025Q2 대비 2025Q4 영업이익은 -1449.7% 급락하며 수익성 회복의 불확실성을 드러냈다.
전망
향후 전망은 신규 수주를 통한 매출 회복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확인되어야 한다. 2025년 매출이 386억원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최근 공시된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내역이 실제 매출로 이어져 외형을 회복하는지가 첫 번째 조건이다. 두 번째 조건은 영업이익률의 안정화다. 2025Q2에 보여준 흑자 기조가 일회성 요인이었는지, 아니면 공정 개선이나 AI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통한 구조적 개선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세 번째 조건은 재무 건전성 확보다. 자본총계가 641억원(2023년)에서 595억원(2025년)으로 감소하고 부채가 224억원에서 175억원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나 비용 절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재무적 압박이 지속될 수 있다. 결국 기술적 우위가 실제 수주량 증대로 이어져 매출 하락세를 멈추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
밸류에이션
이노메트리는 현재 적자 상태로 PER은 산출할 수 없다. 주가는 5770원이며 시가총액은 567억원이다. PBR은 0.95배로 장부상 가치보다 낮은 수준이나, 이는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의 저평가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PSR은 1.47배로 제시된다. ROE는 -7.2%로 수익성이 저하된 상태를 반영한다. 52주 범위 내 위치는 0.0%로 바닥권에 머물러 있으며, 20일 수익률 -23.17%, 60일 수익률 -21.17%로 단기 및 중기 가격 흐름이 모두 약세다. 거래량 급증 지표는 0.98로 큰 변화가 없으며, 현재의 낮은 PBR은 실적 부진에 따른 가격 조정의 결과로 보이며, 실적 반등 확인 전까지는 저평가 매력으로 작용하기 어렵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이노메트리는 기술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재무적 성과가 뒷받침되지 못하는 과도기에 있다. 2025년 매출이 386억원으로 급감하고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은 기술력이 실제 시장 점유율로 치환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2025Q2의 일시적 흑자 이후 다시 발생한 2025Q4의 큰 폭의 영업손실은 수익 구조의 불안정성을 드러낸다. 향후 판단의 핵심은 최근 공시된 공급계약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외형을 회복하는지, 그리고 AI 소프트웨어 고도화가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연결되는지 여부다. 재무적으로는 자본 감소와 부채 증가를 멈추고 현금흐름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 현재 주가는 52주 범위 내 최저권에 머물러 있으며, 실적 반등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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