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베어링 (297090)
기계·장비 · 종가 3490원 · 등락 8.89%
AI 리포트 — 풍력 베어링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씨에스베어링은 2025년 매출 1,261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8.8%까지 개선되며 흑자 기조를 공고히 했으며,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전략이 실적에 반영되는 양상이다.
- 2025년 매출은 1,2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5.5%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 영업이익률은 0.1%에서 2.0%, 8.8%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며 수익 구조가 고도화됐다.
- GE Vernova 의존도를 낮추고 Vestas 등 글로벌 Top-tier 제조사로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1.2% 지점에 위치하며, 실적 성장세 대비 낮은 가격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업 구조
씨에스베어링은 풍력 발전기의 핵심 부품인 대형 선회 베어링(Slewing Bearing)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주요 제품은 블레이드와 로터를 연결해 회전을 조절하는 피치 베어링(Pitch Bearing)과 나셀의 방향을 제어하는 요 베어링(Yaw Bearing)이다. 설립 초기부터 풍력 베어링 특화 기업을 목표로 생산 인프라와 공정을 최적화하여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확보해 왔다. 과거 16년간 GE Vernova와 공고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으나, 2023년을 기점으로 Vestas, Siemens Energy, Enercon, Nordex-Acciona 등 글로벌 Top-tier OEM 제조사들로 고객사를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글로벌 점유율 1위인 Vestas와 협력하여 일부 모델의 제품 승인을 완료하고 전 플랫폼 인증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유럽계 메이저 터빈 제조사들과 신규 모델 공동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8월부터는 글로벌 원가 경쟁력 극대화와 공급망 효율화를 위해 국내 생산을 포함한 글로벌 생산 거점 최적화와 제품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적 분석
최근 3년간의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린다. 2023년 매출 766억원, 영업이익 5,707만원, 순이익 -16.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상태였으나, 2024년에는 매출 1,054억원, 영업이익 21.1억원, 순이익 25.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1,2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425.5% 급증하며 순이익도 11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 매출 365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에서 시작해 2025Q1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2025Q2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27.7억원, 2025Q3 매출 32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 2025Q4 매출 337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0.1%에서 2.0%, 8.8%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수익 구조가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망
향후 전망은 글로벌 풍력 터빈 제조사들과의 공동 개발 성과와 고객사 다변화의 실질적 수주로 연결되는지가 핵심이다. 2025년 영업이익률이 8.8%까지 개선된 만큼, 향후 신규 모델 공동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Vestas를 포함한 유럽계 메이저 제조사들과의 인증 절차가 가속화될수록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시화될 수 있다. 다만, 분기별 매출이 300억원 내외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수주나 신규 생산 거점의 가동률이 실적의 변동성을 줄이고 상방을 열어줄 수 있는지가 중요한 확인 변수다. 또한,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등 재무적 리스크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글로벌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 거점 최적화가 실제 영업이익률을 얼마나 더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향후 성장의 폭을 결정할 것이다.
밸류에이션
씨에스베어링은 현재 주가 3785원, 시가총액 1,032억원 수준이다. 2025년 실적 기준 PER은 9.19배, EPS는 412원이며, PBR은 1.02배, BPS는 3703원이다. PSR은 0.82배로 나타난다. ROE는 11.1%를 기록하고 있다. PER 밴드(최저 9.03~최고 101.09) 내에서 현재 위치는 1.2로 매우 낮은 하단부에 머물러 있으며, PBR 밴드(최저 1.0~최고 2.7) 내에서도 0.8로 하단에 위치한다. 이는 최근의 가파른 실적 개선세와 영업이익률 상승이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1.2%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수익률 -35.41%, 60일 수익률 -51.35%로 단기 및 중기 가격 조정이 진행된 상태다. 실적 성장세와 대비되는 낮은 가격 위치는 향후 실적 확인 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씨에스베어링은 실적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턴어라운드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5년 매출 1,261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이라는 수치는 전년 대비 폭발적인 성장이며, 특히 영업이익률이 8.8%까지 올라온 점은 사업 구조의 질적 개선을 증명한다. 투자 판단의 핵심은 '실적과 주가의 괴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1.2% 지점에 머물러 있으며 단기/중기 수익률이 크게 하락한 상태이나, PER 9.19배와 PBR 1.02배는 현재의 수익성 개선 속도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향후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전략이 구체적인 수주로 이어지고, 생산 거점 최적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이 확인된다면 주가 하락세는 기술적 조정으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반면, 고객사 인증 지연이나 채무보증 관련 재무 리스크가 부각될 경우 하방 압력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신규 모델 공동 개발 성과와 분기별 영업이익률 유지 여부를 핵심 확인 변수로 삼아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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