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건설기계 (267270)
기계·장비 · 종가 124900원 · 등락 9.37%
AI 리포트 — 매출 회복에도 영업이익 감소, 4분기 순이익 반등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HD건설기계는 2025년 매출 3.78조원으로 전년 대비 9.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709억원으로 10.3% 줄었다. 다만 4분기 순이익이 956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연간 순이익 870억원을 기록했다. 건설기계 매출 비중 79.2%와 수출 비중 91.4%가 높은 만큼 원가 관리와 해외 수요 변동이 향후 실적을 가른다.
- 2025년 매출은 3.78조원으로 9.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709억원으로 10.3% 감소했다.
- 연간 순이익은 8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으나, 이는 4분기 순이익 956억원의 반등에 힘입은 것이다.
- 영업이익률은 6.7%, 5.5%에서 4.5%로 하락해 매출 증가분이 비용 증가를 상쇄하지 못했다.
- 건설기계 매출 비중은 79.2%, 수출 비중은 91.4%로 해외 시장과 원자재 가격에 민감한 구조다.
- 주가수익비율 21.55배는 52주 밴드 하단 13.08배 대비 높은 편이나, 주가순자산비율 1.18배는 중간 수준이다.
사업 구조
HD건설기계는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기계를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원재료는 강재 등이며 티시테크, ZF Fridrichshafen AG 등에서 공급받는다. 생산은 울산, 음성, 군산 등 국내와 미국, 유럽, 인도 등 해외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며 2025년 연간 생산능력은 50,140대, 생산실적은 20,202대로 가동률은 40.29%였다. 매출 구조를 보면 건설기계 부문이 29,911억원으로 전체 매출 37,765억원 중 79.2%를 차지한다. 산업차량은 4,172억원, 기타는 3,682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수출이 34,504억원으로 91.4%를 차지하고 국내는 3,261억원이다. 높은 수출 비중은 외환 리스크에 노출됨을 의미하며, 강재 가격 변동은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동률 40.29%는 생산 능력 대비 실제 생산량이 절반 수준임을 보여 수요 부진이나 생산 계획 조정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8위로 중견 기업군에 속한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매출은 3.78조원으로 2024년 3.44조원 대비 9.8%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709억원으로 2024년 1,904억원 대비 10.3% 감소했다. 순이익은 870억원으로 2024년 860억원 대비 1.2% 증가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든 것은 원가 부담 증가나 판매 믹스 변화 등 수익성 악화 요인이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9,068억원, 영업이익 417억원, 순손실 28.0억원이었다. 2분기 매출 9,677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순손실 42.2억원으로 순손실이 확대됐다. 3분기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 순손실 15.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순손실은 지속됐다. 4분기 매출 9,473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순이익 956억원으로 순이익이 크게 반등하며 연간 흑자를 이끌었다. 4분기 순이익 증가율 6,337.1%는 전분기 순손실 대비 흑자 전환의 효과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6.7%, 2024년 5.5%, 2025년 4.5%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전망
향후 실적은 건설기계 수요 회복과 원가 관리 능력에 달려 있다. 매출이 3.78조원을 넘어설 경우 영업이익률이 4.5%에서 개선된다면 수익성 회복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매출은 늘어도 영업이익률이 더 낮아진다면 비용 구조의 취약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분기 기준으로는 4분기 순이익 956억원의 지속성이 관건이다. 만약 1분기 순손실 28.0억원과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연간 흑자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자본총계 1.93조원, 부채 1.67조원 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높은 수출 비중 91.4%로 인해 환율 변동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계속 살펴봐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39.7% 지점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20.57%, 60일 수익률 -23.15%를 기록했다. 낮은 가격 위치가 실적 개선과 맞물릴 경우 재평가 여지가 있지만, 현재는 수익성 악화 우려가 반영된 상태다. 결국 매출 성장, 영업이익률 안정, 순이익 흑자 지속이 함께 확인되어야 전망이 밝아진다.
밸류에이션
HD건설기계의 주가수익비율은 21.55배로 52주 밴드 하단 13.08배, 중간 19.63배, 상단 35.41배 대비 58.8% 지점에 위치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주가순자산비율은 1.18배로 밴드 하단 0.78배, 중간 1.15배, 상단 2.11배 대비 54.0% 지점이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1.56배로 밴드 하단 0.34배, 중간 0.51배, 상단 2.52배 대비 60.4% 지점이다. 자기자본이익률은 4.5%로 낮다. 적자는 아니지만 수익성 저하로 인해 주가수익비율이 높게 형성된 측면이 있다. 시가총액 5.88조원은 업종 내 8위다. 현재 배수 수준은 미래 실적 개선 기대가 일부 반영되어 있을 수 있으나, 영업이익률 하락 추세를 고려할 때 저평가라고 보기 어렵다. 영업이익률 회복과 순이익 안정화가 확인되어야 주가수익비율의 합리성이 재평가될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HD건설기계의 향후 전망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조화에 달려 있다. 첫째, 매출이 3.78조원을 넘어설 경우 영업이익률이 4.5%에서 상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4분기 순이익 956억원의 반등이 지속되어 분기별 순손실 패턴이 깨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셋째, 자본총계 1.93조원과 부채 1.67조원의 재무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점검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39.7% 지점에 있으나 주가수익비율 21.55배는 높은 편이다. 실적 개선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한 현재 배수의 합리성은 유지되기 어렵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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