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267250)
기타금융 · 종가 199600원 · 등락 2.94%
AI 리포트 — HD현대, 매출 71.26조원 기록…영업이익 104.5% 급증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HD현대는 2025년 매출이 71.26조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영업이익은 6.1조원으로 104.5% 급증했고, 순이익도 3.68조원으로 90.4% 늘었다. 조선해양 부문의 수주 및 인도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가운데, 최근 공시된 생산 중단 및 중대재해 발생 등 운영 리스크 관리가 향후 실적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2025년 매출은 71.26조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1조원으로 104.5% 크게 늘었다.
- 순이익은 3.68조원으로 전년 대비 90.4% 증가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1%를 기록했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18.7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1.97조원으로 15.8% 증가했다.
- 주가수익비율(PER)은 13.95배로 52주 밴드 하단(13.9배) 근처이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3배다.
- 최근 단일판매계약 체결과 함께 생산 중단, 중대재해 발생 등 운영 관련 공시가 잇따라 주목된다.
사업 구조
HD현대는 조선해양, 엔진기계, 그린에너지, 정유, 건설기계, 전기전자,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회사다. 주요 영업수익은 자회사 배당, 상표권 사용료, 임대료 등으로 구성된다. 조선해양 부문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이엔티 등이 핵심이며, HD현대에너지솔루션, HD현대엔진, 씨마크서비스,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크랭크샤프트, HD하이드로젠, AMC사이언스, HD현대엠엔에스, HD Hyundai Vietnam Shipbuilding, HHI Mauritius, Hyundai Arabia, HD Hyundai Energy Solutions America 등 다수의 해외 및 국내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는 조선 경기 사이클에 따른 수익 변동성을 완화하고, 그린에너지 및 방산 조선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MRO) 진출 및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와의 군수지원함 공동 건조 추진 소식은 방산 조선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대규모 생산 시설을 운영하는 특성상 안전 관리와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하며,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와 생산 중단 공시는 운영 효율성과 비용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9위로, 대형 금융·조선 기업 중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실적 분석
HD현대의 2025년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이 8.6%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2023년 매출 61.33조원, 영업이익 2.03조원, 순이익 7,858억원에서 2024년 매출 67.77조원, 영업이익 2.98조원, 순이익 1.93조원으로 성장했다. 이어 2025년에는 매출이 71.26조원으로 5.2% 늘었고, 영업이익은 6.1조원으로 104.5% 급증했으며, 순이익은 3.68조원으로 90.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흐름도 2023년 3.3%, 2024년 4.4%에서 2025년 8.6%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1분기 매출 17.09조원, 영업이익 1.29조원, 순이익 5,582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 매출 17.21조원, 영업이익 1.14조원, 3분기 매출 18.22조원, 영업이익 1.7조원, 4분기 매출 18.74조원, 영업이익 1.97조원으로 분기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15.8% 증가했다. 순이익은 1분기만 5,582억원으로 확인되며, 나머지 분기는 미공개이나 연간 총액 3.68조원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자기자본은 2023년 23.23조원, 2024년 26.39조원, 2025년 30.34조원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부채는 44.75조원, 47.48조원, 48.35조원으로 완만하게 늘었다. ROE는 12.1%로, 자본 효율성이 개선된 것을 보여준다.
전망
HD현대의 향후 전망은 조선 경기의 지속성, 방산 수주 확대, 그리고 운영 리스크 관리에 달려 있다. 매출이 71.26조원을 넘어서며 영업이익률이 8.6%로 개선된 흐름이 이어진다면, 고부가가치 선박(액화천연가스선, LNG 추진선 등)과 방산 조선의 비중 증가가 수익성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미국 해군 MRO 진출 및 헌팅턴 잉걸스와의 협력은 장기적인 방산 조선 수주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는 변수다. 다만, 최근 공시된 생산 중단과 중대재해 발생은 생산 일정 지연과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이러한 운영 리스크가 통제 가능한 수준인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안전 관리 강화로 인한 단기 비용 부담이 발생하더라도, 장기적인 수주 잔고와 고마진 선박 인도 확대가 이를 상쇄한다면 실적 성장세는 유지될 수 있다. 반대로 글로벌 경기 둔화로 조선 수요가 위축되거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다면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둔화될 수 있다. 주가 측면에서는 52주 범위의 35.7%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수익률 -30.11%, 60일 수익률 -25.45%로 조정 국면에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 0.78은 시장 참여자의 관심이 높음을 시사하므로, 실적 발표나 수주 소식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결국 방산 조선 진출 성공 여부, 운영 안정성 회복, 그리고 고마진 선박 인도 확대가 향후 주가 방향성을 가를 핵심 조건이다.
밸류에이션
HD현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95배로, 52주 PER 밴드(최소 13.9배, 중간 26.16배, 최대 43.11배)의 하단 0.4% 지점에 위치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3배로, 밴드(최소 1.0배, 중간 1.69배, 최대 2.53배)의 26.8% 지점이며, 주가매출비율(PSR)은 0.21배로 밴드(최소 0.14배, 중간 0.23배, 최대 0.34배)의 32.0% 지점이다. 시가총액은 15.02조원, 주가는 190,100원, 주당순이익(EPS)은 13,623원, 주당순자산(BPS)은 143,153원이다. ROE는 12.1%로, 자본 효율성이 양호한 편이다. 배당수익률은 2.1%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주주 환원 정책이 유지되고 있다. 낮은 PER과 PBR은 조선 경기의 사이클적 특성과 최근 주가 조정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영업이익률이 8.6%로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할 때 저평가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부채가 48.35조원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므로, 부채 상환 능력과 현금흐름 안정성을 함께 살펴야 한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 9위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여주며, 방산 조선 등 신규 성장 동력이 확인된다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HD현대는 2025년 매출 71.26조원, 영업이익 6.1조원, 순이익 3.68조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이 8.6%로 크게 상승한 것은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확대와 원가 효율성 개선의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방산 조선 시장 진출(미국 해군 MRO, 헌팅턴 잉걸스 협력)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최근 생산 중단과 중대재해 발생 공시는 운영 리스크를 부각시키며, 비용 증가와 생산 일정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부채 48.35조원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므로, 부채 상환 능력과 현금흐름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주가 측면에서는 PER 13.95배, PBR 1.33배로 52주 밴드 하단 근처에 위치해 저평가 가능성도 존재하나, 20일 수익률 -30.11%, 60일 수익률 -25.45%로 조정 국면에 있어 단기 변동성이 클 수 있다. 결국 방산 수주 확대, 운영 안정성 회복, 부채 구조 개선이 향후 주가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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