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247660)
전기·전자 · 종가 2645원 · 등락 5.59%
AI 리포트 — 적자 폭 축소와 경영권 분쟁의 교차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나노씨엠에스는 2025년 매출 52.9억원, 영업손실 -19.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을 대폭 줄였다. 다만 경영권 분쟁 소송 등 거버넌스 리스크가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으며, 전력반도체 소재 등 신사업의 실질적 성과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 2025년 매출은 5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 2025년 영업손실은 -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개선되었다.
- 2025년 순손실은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75.2% 축소되었다.
- 경영권 분쟁 관련 소송이 지속적으로 공시되며 거버넌스 리스크가 존재한다.
- 전력반도체 소재 및 바이오 방역 램프 등 신사업의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
사업 구조
나노씨엠에스는 나노 기반 화학구조 설계를 통한 빛 제어 원천기술을 보유한 소재 전문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보안인쇄 소재 분야로 지폐, 여권, 신분증 등에 적용되는 위조방지 기능성 보안소재(근적외선 흡수/반사 안료, 자외선 유기형광 안료, 적외선 발광체 등)를 공급한다. 둘째, IT 및 산업용 특수소재 분야로 고기능성 자외선 흡수제 등을 개발한다. 셋째, 신성장 동력으로 전력반도체 소재 및 바이오 방역 램프 사업을 영위한다. 특히 전력반도체용 Wafer 소재는 다이아몬드 구조의 결정으로 높은 경도와 융점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방역 램프는 인체에 안전한 원자외선(Far UV-C 222nm) 기술을 활용한다. 현재 매출 구조상 보안인쇄 소재의 안정적 공급과 더불어 전력반도체 소재 가공 공장의 가동 여부 및 바이오 방역 램프의 시장 안착이 향후 사업 확장성의 핵심이다. 시가총액 기준 업종 내 순위는 388위로, 소재 분야 내에서의 기술적 차별화와 양산 능력이 기업 가치 재평가의 관건이다.
실적 분석
재무 실적은 적자 폭이 눈에 띄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3년 매출 45.8억원, 영업손실 -31.6억원, 순손실 -41.4억원에서 2024년 매출 46.5억원, 영업손실 -88.6억원, 순손실 -88.4억원으로 오히려 손실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5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개선되었으며, 순손실 또한 -22.0억원으로 75.2% 축소되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14.9억원, 영업손실 -4.1억원에서 2분기 매출 10.6억원, 영업손실 -7.1억원으로 이어졌고, 3분기에는 매출 17.8억원에 영업손실은 -41,781,124원으로 크게 개선되었다. 4분기 매출은 9.6억원, 영업손실은 -8.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영업이익률 추이는 -69.0%, -190.5%, -37.7%로 변동성이 크지만, 최근 3분기 및 4분기에서 손실 폭이 줄어드는 추세는 긍정적이다. 다만 분기별 매출 변동성이 크고 영업이익률이 여전히 마이너스권에 머물러 있어, 외형 성장이 수익성으로 전환되는 임계점 확인이 필요하다.
전망
향후 전망은 신사업의 가동 성과와 경영권 분쟁의 해결 여부에 달려 있다. 첫째, 전력반도체 소재 가공 공장의 가동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매출 기여도가 가시화된다면, 현재의 적자 구조를 탈피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 둘째, 보안인쇄 소재 분야에서 국가 및 민간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매출이 52.9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 경영권 분쟁 소송(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 주주총회 결의 무효 확인 등)이 장기화될 경우 의사결정 지연 및 거버넌스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소송의 진행 경과와 경영권 안정화 여부가 중요한 변수다. 마지막으로, 2025년 영업손실이 -19.9억원으로 크게 개선된 흐름이 2026년에도 유지되는지, 즉 비용 구조의 효율화가 지속되는지가 실적 회복의 관건이다.
밸류에이션
나노씨엠에스는 현재 적자 상태로 PER은 산출할 수 없으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3,050원이며 시가총액은 132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3배로, 이는 과거 PBR 밴드(최저 0.67~최고 1.27) 내에서 하단부에 위치해 있다. 주당순자산(BPS)은 4,160원이며,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은 2.5배로 제시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2%로 마이너스이며, 52주 범위 내에서 9.1% 위치에 있다. PBR이 1배 미만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으나, 이는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경영권 분쟁이라는 특수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따라서 낮은 PBR 수치 자체보다는 손실 폭의 감소 속도와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를 통해 가치 평가를 재정립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나노씨엠에스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적자 폭 개선의 지속성'과 '거버넌스 리스크의 해소'이다. 우선 재무적으로는 2025년 영업손실이 -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개선된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여전히 적자 구조이므로, 신사업인 전력반도체 소재 가공 공장의 가동 성과가 매출로 연결되는지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이다. 두 번째는 경영권 분쟁이다. 소송 관련 공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경영권이 안정화되지 못하면 신사업 추진이나 자금 운용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세 번째는 자산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다. PBR 0.73배는 저평가 구간으로 볼 수 있으나, 이는 경영권 분쟁과 적자라는 리스크가 선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따라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소송 리스크가 완화되는 시점이 주가 재평가의 변곡점이 될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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