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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6,595.4 +17.9% kosdaq 719.8 +11.6% 상승 2,332 하락 268 외인순매수 +15784.6억 거래대금 54.8조 20260731 close · stale


경보제약 (214390)

제약 · 종가 5090원 · 등락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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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포트 — 외형 성장과 수익성 하락의 괴리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2,641억35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712억5억
부채비율 추이
100%84.4%202394.2%2024119.3%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ER24.87831.25632.5PBR0.791.40.83PSR0.440.770.46
PER632.5
PBR0.83
PSR0.46
배당0.99%

경보제약은 2025년 매출 2,6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7%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 급감하며 수익성 지표가 악화됐다. 특히 순이익이 1.8억원으로 대폭 감소한 가운데, ADC CDMO 등 신사업 진출과 기존 원료의약품 부문의 수익 구조 개선이 향후 핵심 과제다.

  • 2025년 매출은 2,6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 급감하며 수익성 지표가 악화됐다.
  • 2025년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96.1% 감소하며 극심한 수익성 저하를 보였다.
  • ADC 항암제 접합기술 등 신사업을 통해 글로벌 CDMO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6.3% 지점에 위치하며 PBR 0.83배로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이다.

사업 구조

경보제약은 1987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전문 제약회사로, 사업 부문은 크게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으로 나뉜다. 2025년 4분기 보고서 기준 원료의약품 부문 매출은 133,833백만원, 완제의약품 부문 매출은 126,485백만원을 기록하며 총매출 264,104백만원을 달성했다. 원료의약품 부문은 일반API, 세파계API, 항암제API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일반제 API 비중이 가장 높다. 대표 제품으로는 세프트리악손 등 세파계 항생제 제품이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선진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완제의약품 부문에서는 맥시제식 주사제, 빌다/빌다메트정, 써전흡입마취제, 로수에지정, 경보세프포독심프록세틸정 등을 판매한다. 또한 의료기기 사업(로봇 장비 등)과 동물사업(사료, 동물용 의약품)을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ADC 항암제와 관련하여 접합기술 및 Payload-Linker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글로벌 ADC CDMO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점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저하가 뚜렷하게 대비되는 양상을 보였다. 매출은 2023년 2,164억원에서 2024년 2,386억원, 2025년 2,641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3년 55.4억원에서 2024년 105억원으로 증가했다가, 2025년에는 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 급감했다. 순이익 또한 2023년 29.7억원, 2024년 46.4억원에서 2025년 1.8억원으로 대폭 감소하며 수익 구조에 경고등이 켜졌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606억원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저하된 후, 2분기 매출 653억원에 영업이익 24.1억원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3분기 매출 670억원에 영업이익 4.7억원, 4분기 매출 712억원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영업이익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특히 2025년 4분기 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수익성 회복이 더딘 모습을 보였다.

전망

향후 경로는 기존 원료의약품의 수익성 방어와 신규 ADC CDMO 사업의 가시화에 달려 있다. 첫째, 2025년 영업이익률이 1.3%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매출 증가가 비용 상승을 상쇄하지 못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특히 세파계 항생제 등 주력 제품의 원가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둘째, 자체 개발 중인 ADC 항암제 접합기술 및 Payload-Linker 기술이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실제 수주로 연결되는지가 핵심이다. 셋째, 의료기기 및 동물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며 수익성을 보완해 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넷째, 최근 공시된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과 관련하여 자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실적에 반영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FDA 실사 통과 등 글로벌 품질 기준 충족이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밸류에이션

경보제약의 주가는 5,060원이며 시가총액은 1,210억원이다. 2025년 연간 실적 기준 PER은 632.5배, EPS는 8원이며 PBR은 0.83배, BPS는 6,096원이다. PSR은 0.46배이며 ROE는 0.1%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PBR 0.83배는 장부가치 대비 저평가된 구간으로 볼 수 있으나, PER 632.5배는 현재의 극심한 수익성 저하를 반영한 수치로 해석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6.3%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수익률 -7.83%, 60일 수익률 -27.92%를 기록하며 단기 및 중기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는 0.85로 뚜렷한 수급 변화는 관찰되지 않는다. 결국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된 측면은 있으나, 영업이익의 급감과 순이익의 하락이 지속되는 한 높은 PER은 주가 회복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강세 요인

신사업 성장 동력ADC 항암제 관련 접합기술 및 Payload-Linker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글로벌 CDMO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할 경우 기존 원료의약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모멘텀이 된다.
글로벌 수출 기반세파계 항생제 등 주력 제품을 해외 선진 국가로 수출하고 있으며, 아산 공장의 미국 FDA 현장 실사 통과 및 VAI 판정 획득은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이 된다.
사업 다각화 성과의료기기 및 동물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재활 및 실버 분야로의 확대와 동물용 의약품 매출 확대를 통해 기존 제약 사업의 변동성을 상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약세 요인

수익성 급감 및 비용 부담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3% 급감하고 순이익이 1.8억원으로 줄어든 것은 매출 증가 속도보다 비용 상승이나 판관비 부담이 훨씬 빠르게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수익 구조 개선 없이는 외형 성장이 의미를 갖기 어렵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2025년 분기별 영업이익이 1.2억원에서 24.1억원, 4.7억원, 5.2억원으로 널뛰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생산 효율성이나 판매 채널의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높은 PER 부담현재 실적 기반 PER이 632.5배에 달하는 것은 극심한 수익성 저하를 반영한다. 이익 회복이 가시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높은 배수는 주가 상승을 가로막는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리스크

수익성매출은 증가하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감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했다. 원재료비 상승이나 판관비 통제 실패가 지속될 경우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
기술/R&DADC CDMO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글로벌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신성장 동력 확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규제/품질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글로벌 규제 기관의 품질 기준 변화나 실사 결과에 따라 수출 물량 및 수익성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종합 의견

경보제약의 현재 상황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붕괴'로 요약된다. 2025년 매출 2,641억원으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영업이익 35.2억원(전년비 -66.3%)과 순이익 1.8억원(전년비 -96.1%)으로 급락한 점은 심각한 수익성 저하를 의미한다. 특히 분기별 영업이익의 높은 변동성은 생산 및 판매 구조의 불안정성을 시사한다. 향후 판단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ADC CDMO 등 신사업이 단순 계획을 넘어 실제 수주와 매출로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기존 원료의약품 부문에서 비용 통제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주가는 PBR 0.83배로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나, 수익성 회복이 확인되지 않는 한 높은 PER은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될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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