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 (211270)
전기·전자 · 종가 6870원 · 등락 10.81%
AI 리포트 — 외형 축소와 수익성 악화의 교차점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AP위성은 2025년 매출이 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하고, 영업손실 43.0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특히 위성통신단말기 수출 비중이 줄어든 가운데, 분기별 영업이익 변동성이 커지며 실적 회복을 위한 사업 구조 재편이 필요한 시점이다.
- 2025년 매출은 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하며 외형 성장이 둔화됐다.
- 2025년 영업손실 43.0억원, 순손실 27.7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 영업이익률은 62.7%에서 -19.0%로 급락하며 수익 구조의 불안정성이 확인됐다.
- 위성통신단말기 수출 비중이 63.5%에서 51.8%로 하락하며 주요 고객사 의존도 변화가 감지된다.
- 주가는 52주 범위 최저점 부근(0.0%)에 위치하며 60일 수익률 -55.04%를 기록 중이다.
사업 구조
AP위성은 위성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위성통신단말기이며 주요 고객사는 UAE의 THURAYA Telecommunication Company(이하 ‘THURAYA’)이다. THURAYA는 2대의 정지궤도위성을 통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호주 및 아시아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대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위성 및 위성 부분품을 공급한다. 2025년 기준 사업 구조를 보면 위성통신단말기 수출이 매출의 51.8%를 차지하며 핵심 수익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수출 비중 63.5%에서 2025년 51.8%로 하락한 점은 주요 고객사와의 거래 규모나 단가에 변화가 생겼음을 시사한다. 용역 부문에서는 위성통신단말기 개발 수출과 내수 비중이 각각 6%,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공위성 및 부분품 개발은 내수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회사는 국가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위성 본체 체계, 탑재체 국산화, 시험용 EGSE 국산화 등 우주기술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국산화 기술이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186위이며, 기술력 대비 외형 성장이 정체된 구간에 머물러 있다.
실적 분석
최근 3년간의 실적은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3년 매출 161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매출은 252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감소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3.0억원, 순손실은 27.7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급격히 훼손됐다. 영업이익률 흐름은 62.7%에서 29.0%, 그리고 -19.0%로 급락하며 수익 구조의 붕괴를 보여준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에는 매출 143억원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했으나, 2025Q1부터 영업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2025Q1 매출 42.4억원(영업손실 7.8억원), 2025Q2 매출 66.6억원(영업손실 18.8억원), 2025Q3 매출 53.6억원(영업손실 23.8억원)을 기록하며 하반기로 갈수록 손실 폭이 커졌다. 2025Q4에는 매출 63.4억원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으나, 연간 누적 손실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률 급락은 주요 수출처의 수요 변화나 원가 상승 압박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망
향후 전망은 수출 물량의 회복과 수익 구조의 정상화 여부에 달려 있다. 2025년 매출이 226억원으로 감소한 원인이 주요 고객사인 THURAYA와의 거래량 감소인지, 혹은 신규 고객사 확보의 지연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만약 2025Q4에 기록한 영업이익 7.4억원이 일회성 요인이 아니라 수출 물량 회복에 따른 구조적 개선이라면 긍정적이나, 단순 비용 절감에 의한 수치라면 실적 회복의 동력은 약하다. 또한, 위성통신단말기 수출 비중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내수 중심의 인공위성 및 부분품 개발이 매출을 얼마나 보전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재무적으로는 자본총계 1,039억원 대비 부채 224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영업손실이 지속될 경우 자본 잠식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최근 공시된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과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내역을 통해 신규 수주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우주항공 테마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실질적인 수주 잔고의 변화가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밸류에이션
현재 주가는 7,890원이며 시가총액은 1,190억원이다. 2025년 영업손실로 인해 PER은 산출할 수 없으며, EPS 또한 null이다. PBR은 1.08배로 장부상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된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PSR은 5.26배로 매출 대비 시가총액 수준을 보여준다. ROE는 -2.7%로 수익성이 마이너스인 상태다. 52주 범위에서 주가는 0.0%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수익률 -33.86%, 60일 수익률 -55.04%를 기록하며 단기 및 중기적으로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는 0.61로 극적인 수급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저PBR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이 동반되고 있어, 단순 배수 비교보다는 영업손실 폭의 축소와 수출 물량의 회복이 확인될 때까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AP위성은 현재 외형 축소와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2025년 매출이 226억원으로 줄어들고 영업손실 43.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19.0%까지 추락한 점은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판단의 핵심은 2025Q4에 나타난 영업이익 7.4억원의 지속 가능성이다. 이것이 일회성 요인인지, 아니면 수출 물량 회복에 따른 구조적 반등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핵심 수익원인 위성통신단말기 수출 비중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신규 수주를 통한 매출 보전이 가능한지, 그리고 전환사채 발행 등 자금 조달이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 최저점 부근에 머물러 있으며, PBR 1.08배의 저평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재로 인해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향후 실적 개선과 수출 물량 회복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저평가 매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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