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199550)
의료·정밀기기 · 종가 2370원 · 등락 0.21%
AI 리포트 —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 속 기술 고도화 과제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레이저옵텍은 2025년 매출이 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20억원으로 확대되며 수익성 지표가 급격히 악화됐다. 미용기기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질환치료기기 비중이 축소되는 가운데, 신기술 확보와 자금 조달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이 시급한 과제다.
- 2025년 매출은 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감소하며 외형 성장이 둔화됐다.
- 2025년 영업손실은 120억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46.9%까지 하락했다.
- 질환치료 의료기기 매출 비중이 2023년 22.80%에서 2025년 8.66%로 크게 축소됐다.
- 최근 유상증자 및 증권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을 진행하며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 중이다.
- 주가는 2670원이며 PBR 1.57배, PSR 1.54배로 업종 내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
사업 구조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 이후 반도체 및 자동차 공정용 레이저를 거쳐 현재는 레이저 미용기기 및 질환 치료기기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의료·정밀기기 기업이다. 2005년 국내 최초 자국 기술 미용기기(LOTUS, HELIOS)를 출시하며 시장에 안착했고,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티타늄 사파이어를 이용한 고체 UVB 레이저 기반 PALLAS 장비를 개발해 백반증 치료기기 시장에 진출했다. 제품별 매출 현황을 보면 2025년 기준 피부미용 의료기기가 203.44억원(80.55%)으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질환치료 의료기기는 21.88억원(8.66%)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질환치료기기 비중이 22.80%였던 것과 비교해 질환치료 부문의 매출 비중이 크게 감소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향후 혈관병변, 요로결석 등 다양한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과 초음파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의 연구 영역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는 미용기기 중심의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기술적 차별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사업의 핵심 방향성이다.
실적 분석
최근 3개년 실적은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매출 344억원, 영업이익 44.8억원, 순이익 16,781,543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에는 매출 330억원으로 감소하며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2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며 순손실 1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흐름 또한 13.0%에서 -0.6%, -46.9%로 급격히 하락하며 수익 구조가 훼손된 상태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 매출 72.2억원(영업손실 11.0억원)에서 2025Q1 매출 52.7억원(영업손실 22.8억원)로 감소하기 시작해, 2025Q4에는 매출 66.6억원(영업손실 44.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매출은 변동성을 보였으나 영업손실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2025년 하반기로 갈수록 손실 폭이 커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전망
향후 실적의 핵심은 매출 감소세의 둔화와 영업손실 폭의 축소 여부다. 2025년 매출이 257억원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신규 개발 중인 혈관 치료용 라만레이저나 고체형 혈관 레이저 등 신기술이 실제 제품화되어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한다면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질환치료기기 부문의 매출 비중이 2023년 22.80%에서 2025년 8.66%로 급감한 점을 고려할 때, 계획 중인 질환치료기기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지가 중요하다. 재무적으로는 최근 진행된 유상증자 및 증권발행 결과가 자금 수급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한 연구개발(R&D) 동력 확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미용기기 시장 내에서의 기술적 우위 유지와 더불어 초음파 등 에너지원 확장 계획이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지는 시점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밸류에이션
레이저옵텍은 현재 적자 상태로 PER 산출이 불가능하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2670원이며 시가총액은 396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57배로 하단 밴드(1.57)에 위치해 있으며, 주가매출비율(PSR)은 1.54배로 역시 하단 밴드(1.54)에 머물러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8.4%로 수익성 부재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현재의 낮은 PBR과 PSR은 실적 악화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격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향후 영업손실 폭의 감소와 신제품 매출 기여도가 확인될 때 배수 재평가의 근거가 마련될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레이저옵텍은 현재 외형 성장과 수익성 측면에서 상당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2025년 매출이 22.2%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120억원으로 확대된 것은 현재의 사업 구조에서 수익성 확보가 시급함을 보여준다. 특히 질환치료기기 매출 비중의 급격한 감소는 회사가 목표로 하는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아직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판단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최근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기술(라만레이저 등)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어 매출 감소세를 저지하고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는가이다. 둘째, 미용기기 시장 내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며 질환치료기기 부문의 매출 비중을 다시 확대할 수 있는가이다. 현재 PBR 1.57배, PSR 1.54배의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는 것은 이러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이므로, 실질적인 제품 출시와 수익성 개선 지표가 확인될 때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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