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티리얼즈 (166090)
전기·전자 · 종가 52600원 · 등락 21.9%
AI 리포트 — 에칭 부품 강자, 분기 실적 반등과 지배권 변동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하나머티리얼즈는 2025년 매출 2,735억원, 영업이익 501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늘렸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3.9% 급증하며 반등세를 확인했다. 다만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 체결 관련 기재정정 공시가 다수 이어져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025년 매출은 2,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15.4% 늘었다.
-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3.9% 급증하며 분기별 실적 개선 흐름을 가속화했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17.7%, 2024년 17.3%에서 2025년 18.3%로 상승해 수익성 구조가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51.0% 지점에 위치하며, 20일 수익률 -24.75%, 60일 수익률 -24.21%를 기록했다.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 체결 관련 기재정정 공시가 2026년 3월부터 6월까지 반복적으로 발표됐다.
사업 구조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핵심 제조공정인 에칭(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인 실리콘(Silicon) 및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재의 일렉트로드(Electrode)와 링(Ring)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공정용 부품 및 소모품, 실리콘소재 정밀가공 및 세정, 태양광 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이차전지 소재 개발 및 제조 등 다양한 신소재 및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에칭 공정용 부품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모품으로, 고객사의 생산량 증가와 공정 고도화에 따라 수요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다. 2025년 매출 2,735억원은 전년 2,516억원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반도체 산업의 회복세와 함께 주요 고객사의 생산 확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도 18.3%로 3년 연속 17%대 중반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 구조를 입증했다. 다만 최근 공시에서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 체결과 관련된 기재정정이 다수 발생했다. 이는 지배구조의 변화나 자금 조달 구조의 변동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향후 지배권 안정성과 경영 전략의 연속성에 주목해야 한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49위로, 중견 소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2,735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순이익 3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4%, 순이익은 20.8%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8.3%로 2023년 17.7%, 2024년 17.3%보다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됐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586억원, 영업이익 87.2억원에서 시작해 2분기 매출 641억원, 영업이익 85.0억원, 3분기 매출 698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에는 매출 809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매출 15.9%, 영업이익 73.9% 증가했다. 이는 반도체 업계의 4분기 전통적인 성수기 효과와 함께 에칭 부품 수요가 집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지배주주순이익도 4분기 176억원으로 전분기 92.1억원 대비 91.0% 급증했다.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폭이 확대되는 양상은 매출 성장세가 비용 구조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1·2분기 영업이익이 80억원대 중반에 머물렀던 점을 고려할 때, 3·4분기 집중된 실적 개선이 연중 고르게 유지될 수 있는지가 향후 관건이다.
전망
향후 전망은 반도체 산업의 사이클 위치와 에칭 부품 수요의 지속성에 달려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9억원의 고성능이 이어진다면 연간 영업이익 501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 가능할 것이다. 반대로 1·2분기처럼 영업이익이 80~90억원대라면 성장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매출 측면에서는 2025년 4분기 809억원이 분기 최고치였으므로, 이 수준을 유지하거나 상회하는지가 외형 성장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영업이익률 18.3%의 유지 여부도 중요하다. 원자재 가격 변동이나 생산 효율 개선에 따라 마진이 확대되거나 축소될 수 있으므로, 분기별 영업이익률 추이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대주주 변경 관련 주식담보제공 계약의 기재정정이 반복된 점을 고려해, 향후 지배권 안정화와 경영 전략의 명확성이 확인되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51.0% 지점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24.75%, 60일 수익률 -24.21%를 기록 중이다. 실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은 시장이 지배구조 불확실성이나 반도체 사이클 정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실적의 질적 개선과 지배구조 안정화가 동시에 확인될 때 주가 재평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밸류에이션
하나머티리얼즈의 주가는 52,900원, 시가총액은 1.05조원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26.66배로, 52주 밴드(최소 14.51배, 중앙값 28.27배, 최대 48.92배)의 42.8% 지점에 위치해 역사적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2배로, 밴드(최소 1.3배, 중앙값 2.48배, 최대 4.38배)의 26.4% 지점에 있어 저평가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P/S)은 3.83배로, 밴드(최소 1.71배, 중앙값 3.48배, 최대 5.86배)의 53.6% 지점에 위치해 평균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3%로, 자본총계 4,637억원 대비 순이익 384억원을 기록한 결과다. 부채는 2,219억원으로 자본총계보다 낮아 재무 구조는 안정적이다. 다만 PER 26.66배는 성장주로서는 낮은 편이나, 반도체 소재 기업의 특성상 사이클 변동성을 고려해야 한다. PBR 2.2배는 자산 기반 가치로 볼 때 합리적인 수준이다. 주가가 52주 범위의 51.0% 지점에 머물러 있는 것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지배구조 불확실성이나 반도체 수요 둔화를 우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실적의 지속성과 지배구조 안정화가 확인될 때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하나머티리얼즈의 판단은 실적 반등의 지속성과 지배구조 안정화에 달려 있다. 먼저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9억원의 고성능이 2026년 1분기에도 유지되는지, 매출 809억원 수준이 지속되는지가 실적 반등의 질을 결정한다. 다음으로 영업이익률 18.3%의 유지 여부와 매출 성장세 8.7%의 가속화 가능성이 수익성 구조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최대주주 변경 관련 주식담보제공 계약의 최종 결과와 지배권 안정화 여부가 장기적인 기업 가치에 영향을 준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51.0% 지점에 있으며, PER 26.66배, PBR 2.2배는 역사적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은 시장이 지배구조 불확실성이나 반도체 사이클 정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실적의 지속성과 지배구조 안정화가 동시에 확인될 때 주가 재평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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