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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161000)

화학 · 종가 8250원 · 등락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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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포트 — 매출 1.45조원 적자 전환, TPC·나트륨배터리 기대감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1.5조-102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3,484억-55억
부채비율 추이
77.7%202383.1%202494.6%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BR0.561.250.61PSR0.290.640.3
PER적자
PBR0.61
PSR0.3
배당1.55%

애경케미칼은 2025년 매출이 1.45조원으로 전년 대비 11.6% 줄고, 영업이익이 102억원의 손실로 전환되며 순손실 49.3억원을 기록했다. 가동률 46.1%와 부채 증가가 부담이지만, TPC 공장 준공과 나트륨이온 배터리 음극재 테스트 진행 등 신사업 진전이 주가 변동성의 핵심 변수다.

  • 2025년 매출은 1.45조원으로 1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02억원 적자로 전환되며 순손실 49.3억원을 기록했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2.6% 줄었으나, 영업손실은 25.0% 개선된 55.1억원을 기록했다.
  • 자본총계는 7,164억원에서 부채 6,779억원이 차지하며 재무 구조가 악화했고, 자기자본이익률은 -0.7%였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4.3% 저점에 위치하며, 주가순자산비율 0.61배는 업종 밴드 하단(6.4%)에 머물러 있다.
  • TPC 공장 준공과 나트륨이온 배터리 하드카본 테스트 소식에 단기 급등세(60일 수익률 -36.13% 중 반등)가 나타났으나 실적 부진과 충돌했다.

사업 구조

애경케미칼은 가소제, 합성수지, 생활화학, 바이오&에너지 4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2025년 말 기준 국내 생산능력은 1,272,124톤이며 생산실적은 579,867톤으로 평균 가동률은 46.1%였다. 주요 제품인 무수프탈산 및 유도품, 코팅용 수지, 계면활성제, 바이오디젤 등은 본사와 해외 법인(영파, 베트남, 인도 등)을 통해 판매된다. 매출 구조는 가소제 사업부문이 중심이나, 최근에는 아리미드 섬유 핵심 원료인 TPC(테레프탈산 클로로메틸레이트)의 국내 최초 생산과 나트륨이온 배터리용 하드카본 음극재 테스트 진행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 3월 TPC 공장 준공 소식은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계기로 평가받았으나, 아직 본격적인 매출 기여 단계는 아니다. 종속회사 11개 중 애경(영파)화공, 애경스페셜티, AK VINA 등이 주요 생산 거점이다. 현재 낮은 가동률(46.1%)은 수요 부진과 설비 과잉의 구조적 문제를 시사하며, 신사업이 기존 화학 사업의 손실을 메울 만큼 빠르게 성장해야 재무 안정성이 회복될 수 있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은 외형 축소와 적자 전환이 동시에 발생했다. 매출은 2023년 1.79조원, 2024년 1.64조원에서 2025년 1.45조원으로 11.6% 줄었다. 영업이익은 2023년 451억원, 2024년 155억원에서 2025년 102억원의 손실로 바뀌었고, 순이익도 330억원, 85.3억원에서 49.3억원의 손실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5%, 0.9%에서 -0.7%로 하락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에는 매출 3,700억원, 영업이익 34.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으나, 2분기에는 매출 3,762억원 중 영업손실 8.3억원, 3분기에는 매출 3,578억원 중 영업손실 73.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3,4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 줄었으나, 영업손실은 55.1억원으로 25.0%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손실은 4분기 -38.2억원으로 전분기 -4.8억원보다 확대(-703.1%)되며 분기 말 손실 폭이 커진 양상이다. 이는 3분기의 큰 손실(73.4억원)이 4분기에 일부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적자 구조가 고착화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전망

향후 전망은 기존 화학 사업의 가동률 회복과 신사업(TPC, 나트륨배터리)의 매출 기여도 확대에 달려 있다. 만약 TPC 생산이 본격화되어 아리미드 섬유 수요를 흡수하고, 나트륨이온 배터리 음극재 테스트가 양산 계약으로 이어진다면, 현재 46.1%인 가동률이 상승하며 단가 경쟁력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국제유가 변동에 민감한 원자재 비용과 낮은 가동률이 지속된다면, 2025년 102억원의 영업손실 수준이 유지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 6,779억원이 자본총계 7,164억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추가 자금 조달 필요성이 부각될 경우 주주 희석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주가는 52주 저점(4.3%)에서 TPC 준공 소식에 반등했으나, 실적 부진으로 60일 수익률은 -36.13%를 기록했다. 신사업의 상업화 시점과 기존 사업의 손실 폭 축소가 동시에 확인되어야 지속 가능한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

밸류에이션

애경케미칼은 2025년 적자로 인해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이익(EPS)은 산출할 수 없다. 대신 주가순자산비율(PBR) 0.61배와 주가매출비율(PSR) 0.3배를 통해 평가한다. PBR 0.61배는 업종 밴드에서 6.4% 하단에 위치하며, PSR 0.3배도 밴드 하단 5.6%에 머물러 있어 시장이 현재 실적을 매우 낮게 평가하고 있다. 주당순자산(BPS)은 14,790원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7%로 자본 효율성이 떨어진다. 시가총액 4,403억원은 매출 1.45조원의 약 3% 수준이다. 낮은 배수는 자산 가치의 할인과 함께 적자 지속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동률 회복과 신사업 성공 시 PBR이 업종 중간값(0.7배) 이상으로 재평가될 여지가 있으나, 현재는 재무 건전성 악화(부채 증가)가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세 요인

신사업(TPC·나트륨배터리) 상업화TPC 공장 준공과 나트륨이온 배터리 하드카본 테스트 진행은 기존 화학 사업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다. 이 제품들이 양산 단계로 진입하여 매출에 기여한다면, 낮은 가동률(46.1%)이 개선되고 수익성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어 주가 재평가의 핵심 변수다.
극단적 저평가 반등주가는 52주 범위의 4.3% 저점에 있으며 PBR 0.61배는 업종 밴드 하단(6.4%)이다.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자산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을 경우, 소폭의 실적 개선이나 시장 심리 호전에도 강세 반등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4분기 손실 개선 신호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25.0% 개선된 5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3분기 73.4억원의 큰 손실 폭이 다소 수축되었음을 의미하며, 비용 절감 노력이나 원자재 가격 안정화가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약세 요인

매출 감소와 적자 고착화2025년 매출은 11.6% 줄고 영업이익은 102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가동률 46.1%는 설비 과잉과 수요 부진을 의미하며, 신사업이 빠르게 성장하지 않으면 적자 구조가 장기화되어 주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부채 증가와 재무 악화부채는 2023년 5,720억원에서 2025년 6,779억원으로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7,164억원으로 줄었다. 부채비율이 높아지며 이자 부담과 자금 조달 리스크가 커졌고, 이는 자기자본이익률 -0.7%로 이어져 주주 가치 훼손 우려를 키운다.
신사업의 불확실성TPC와 나트륨이온 배터리 음극재는 아직 테스트 또는 초기 생산 단계다. 시장 진입 장벽과 경쟁사 대비 우위성이 입증되지 않았으며, 상업화 지연 시 기대감이 실망으로 전환되어 주가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

리스크

수요 부진가동률 46.1%는 국내 화학 산업의 전반적인 수요 부진을 반영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 가소제, 합성수지 등 기존 제품의 판로가 더 좁아져 매출 감소(11.6%)가 가속화될 수 있다.
원자재 가격 변동화학 제품은 원유 가격 변동에 민감하다. 국제유가 급등 시 원자재 비용이 증가하면, 이미 악화된 영업이익률(-0.7%)이 더 낮아져 손실 폭이 커질 수 있다.
재무 건전성부채 6,779억원은 자본총계 7,164억원에 근접하다. 추가 적자 발생 시 자본잠식 위험이 있으며, 자금 조달을 위한 주식 발행 등 주주 희석 가능성이 존재한다.

종합 의견

애경케미칼은 매출 1.45조원 감소와 102억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하며 재무 구조가 악화했다. 부채 6,779억원 증가와 가동률 46.1%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저하를 보여준다. 그러나 TPC 공장 준공과 나트륨이온 배터리 음극재 테스트는 신사업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주가는 52주 저점(4.3%)과 PBR 0.61배(밴드 하단 6.4%)로 극단적 저평가 상태다. 향후 판단은 ①신사업(TPC, 나트륨배터리)의 상업화 속도와 매출 기여도, ②기존 사업 가동률 회복과 영업손실 55.1억원(2025Q4)의 추가 개선 여부, ③부채 증가에 따른 자금 조달 리스크 관리에 달려 있다. 신사업이 빠르게 성장하여 적자를 메우지 못하면 저평가 반등은 일시적일 수 있으나, 성공 시 주가 재평가 여지가 크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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