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화학 (134380)
화학 · 종가 10130원 · 등락 1.1%
AI 리포트 — 매출 신장에도 4분기 영업이익 급감, 배당 결정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미원화학은 2025년 매출 2,8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1% 성장했다.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2.1% 급감해 연간 영업이익 증가폭은 1.8%에 그쳤다. 최근 현금배당 결정을 발표했으며, 주가는 52주 최저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 2025년 매출은 2,8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1.8% 증가에 그쳤다.
- 4분기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1% 감소했고, 순이익도 37.4% 줄어든 49.8억원을 기록했다.
- 계면활성제 부문 매출 1,754억원(전체 61.6%)이 주력이나, 분황 및 황산 부문은 시장 한계로 성장이 제한적이다.
- 주가수익비율(PER)은 8.11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3배로 평가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2%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0.2% 지점(최저가 부근)에 위치해 있고, 60일 수익률은 -22.08%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미원화학은 기능성 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주요 사업부문은 계면활성제, 분황 및 황산, 상품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2025년 매출 총액 2,845억원 중 계면활성제 부문이 1,75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1.6%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부문은 세제원료인 설폰산, 알코올설페이트 제품 등을 생산하며, 다양한 용도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내수 520억원, 수출 1,23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분황 및 황산 부문은 805억원(28.3%)으로, PCB, 도금약품 등에 사용되는 유황 관련 제품(구황, 분황, 황산 등)을 판매한다. 이 부문은 시장이 한정되어 있어 성장에 한계가 있으나, 꾸준한 실적 유지를 위해 다양한 시장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내수 278억원, 수출 526억원을 기록했다. 상품 등 부문은 286억원(10.1%)으로 기타 화학상품류를 판매한다. 가격 변동 추이를 보면, 분황 및 황산의 평균 판매가는 2023년 233원/Kg, 2024년 236원/Kg에서 2025년 323원/Kg으로 상승한 반면, 계면활성제는 2023년 1,586원/Kg에서 2024년 1,542원/Kg, 2025년 1,529원/Kg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제품별 가격 흐름과 매출 구조가 전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8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에 그쳤고, 순이익은 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매출 성장분이 이익으로 충분히 전환되지 못한 구조다.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1분기 영업이익 69.8억원, 2분기 82.7억원, 3분기 88.1억원으로 순조롭게 증가했으나, 4분기에는 5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1% 급감했다. 4분기 매출은 7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는 계면활성제 가격 하락이나 원자재 비용 변동, 계절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10.7%, 2024년 11.2%에서 2025년 10.2%로 하락했다. 자본총계는 1,736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부채는 222억원으로 관리되고 있어 재무 구조는 안정적이다. 다만, 4분기 실적 부진이 연간 순이익 감소로 이어진 점은 향후 분기별 수익성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전망
향후 전망은 계면활성제 부문의 가격 안정화와 분황 및 황산 부문의 시장 다각화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 계면활성제 평균 판매가가 1,529원/Kg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만약 원자재 가격 안정이나 수요 회복으로 가격이 반등한다면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가격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매출 증가분에도 불구하고 이익 성장세가 더딜 수 있다. 분황 및 황산 부문은 시장 한계가 명확하므로, 새로운 용도 개발이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비중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4분기 영업이익 급감 원인이 일시적인 요인인지 구조적인 문제인지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4분기 부진이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비용 증가에 기인했다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또한, 현금배당 결정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배당 지급 여부와 규모가 지속 가능한지 재무 건전성 관점에서 점검해야 한다. 주가가 52주 최저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신호가 나타나면 재평가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도 존재한다.
밸류에이션
미원화학의 주가는 10,020원이며, 시가총액은 2,204억원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8.11배로, 52주 PER 밴드(최소 5.78배, 중앙값 7.09배, 최대 11.0배)의 65.2% 지점에 위치해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3배로, 52주 PBR 밴드(최소 0.96배, 중앙값 1.14배, 최대 1.83배)의 45.6% 지점이다. 주가매출비율(PSR)은 0.77배로, 52주 PSR 밴드(최소 0.6배, 중앙값 0.74배, 최대 1.14배)의 63.2% 지점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2%로 양호한 편이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0.2% 지점, 즉 최저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으나, 4분기 실적 부진과 순이익 감소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PER이 중앙값보다 높게 형성된 것은 주가 하락 폭이 이익 감소 폭보다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PBR은 중앙값과 유사한 수준이며, PSR도 중앙값 근처다. 배당수익률 4.49%는 주주 환원 측면에서 매력적일 수 있으나, 배당 지속성을 위해 현금흐름과 자본 구조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미원화학은 2025년 매출 2,845억원을 기록하며 11.1%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8% 증가에 그치고 순이익은 8.2% 감소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2.1% 급감한 51.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계면활성제 부문이 매출의 61.6%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이나, 평균 판매가 하락세(1,529원/Kg)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 부담이 되고 있다. 반면, 분황 및 황산 부문은 가격 상승(323원/Kg)으로 마진 개선에 기여했으나, 시장 한계로 성장성이 제한적이다. 주가는 52주 최저점 부근(0.2% 지점)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으나, 4분기 실적 부진과 순이익 감소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PER 8.11배는 52주 밴드의 65.2% 지점으로 중앙값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PBR 1.13배는 중앙값과 유사하다. 현금배당 결정과 4.49%의 배당수익률은 주주 환원 측면에서 매력적이지만, 배당 지속성을 위해 현금흐름과 자본 구조를 점검해야 한다. 향후 관건은 4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이 해소되는지, 계면활성제 가격이 안정화되는지, 분황 및 황산 부문의 시장 다각화가 성공하는지 여부다. 만약 1분기부터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계면활성제 가격이 안정화된다면, 저평가 해소로 인한 주가 반등 가능성이 있다. 반면, 4분기 부진이 구조적 문제라면 주가 하방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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