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spi 6,595.4 +17.9% kosdaq 719.8 +11.6% 상승 2,332 하락 268 외인순매수 +15784.6억 거래대금 54.8조 20260731 close · stale


티피씨글로벌 (130740)

운송장비·부품 · 종가 1910원 · 등락 5.23%

← 데이터 상세

AI 리포트 — 박스권 매출 속 수익성 개선과 로봇 감속기 모멘텀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794억-33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213억-8억
부채비율 추이
48.5%202320.6%202432.8%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BR0.280.530.33PSR0.230.440.27
PER적자
PBR0.33
PSR0.27
배당

티피씨글로벌은 2025년 매출 794억원, 영업손실 32.6억원을 기록하며 외형은 유지했으나 수익성 개선은 과제로 남았다. 다만 2025년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로봇용 감속기 등 신사업 모멘텀과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등 주주친화 정책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2025년 매출 794억원 기록 및 순이익 1.0억원으로 흑자 전환 성공.
  • 자동차부품 일관생산체계를 통해 현대, 기아, GM 등 글로벌 완성차 공급.
  • 로봇용 감속기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 모멘텀 보유.
  • PBR 0.33배, PSR 0.27배 수준의 낮은 밸류에이션이나 수익성 개선 과제 상존.
  •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등 주주친화 정책 및 타법인 주식 양도 등 사업 재편 진행.

사업 구조

티피씨글로벌은 자동차부품, 감속기, 합성수지배관의 3대 핵심 사업을 영위한다. 자동차부품부문은 정밀강관, 방진부품, 연료주입계통(Filler Neck), 냉각계통(Water Pipe) 등을 생산하며 현대, 기아, GM, 포드,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구조다. 특히 스틸코일 구매부터 파이프 소재 제작, 부품 제작까지 이어지는 일관생산체계를 구축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감속기부문은 연결종속회사 해성에어로보틱스를 통해 승강기용 권상기 및 산업용, 로봇용 감속기를 생산하며, 이는 로봇 산업 성장과 맞물려 주목받는 영역이다. 합성수지배관부문은 상수도, 하수도, 소방배관용 PVC배관 등을 생산한다. 사업 구조상 자동차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위에 로봇용 감속기라는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얹은 형태이며, 최근 공시된 타법인 주식 양도 및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실적 분석

최근 3년간의 실적은 외형의 정체 속에서 수익 구조의 변화를 보여준다. 2023년 매출 795억원, 영업손실 28.2억원, 순손실 44.8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4년 매출 804억원, 영업손실 9.0억원, 순손실 18.1억원으로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2025년에는 매출 794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손실 32.6억원을 기록하며 순이익 1.0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에 영업이익 1.3억원, 2025Q1에 영업손실 12.3억원, 2025Q2에 영업이익 1.4억원, 2025Q3에 영업손실 14.2억원, 2025Q4에 영업손실 7.5억원을 기록하며 변동성이 큰 양상을 보였다. 특히 2025Q2에 흑자를 기록했으나 이후 분기에서 다시 손실로 전환되는 흐름은 분기별 수주 물량이나 원가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영업이익률은 -3.5%, -1.1%, -4.1%로 낮은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어, 매출 규모 확대보다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나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다.

전망

향후 실적은 로봇용 감속기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자동차 부품의 원가 경쟁력 유지에 달려 있다. 첫 번째 조건은 감속기 부문의 매출 비중 확대다. 로봇 산업 성장세와 맞물려 고정밀 감속기의 공급이 늘어난다면 현재의 낮은 영업이익률을 개선할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조건은 자동차 부품의 일관생산체계를 통한 수익성 방어다. 매출이 794억원 수준에서 정체된 상황이므로, 원재료비 변동에 따른 영업손실 확대 여부를 매 분기 확인해야 한다. 세 번째 조건은 재무적 안정성이다. 자본총계 930억원 대비 부채 305억원의 수준을 유지하며, 최근 공시된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이 실제 주가 방어 및 수급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매출이 2025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영업손실 폭이 2024년 수준(9억원) 이하로 좁혀진다면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밸류에이션

티피씨글로벌은 현재 주가 1911원, 시가총액 215억원이며 PBR 0.33배, PSR 0.2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PER은 적자 및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산출되지 않으며, ROE는 0.1%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PBR 0.33배는 장부가치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나, 이는 낮은 수익성과 성장성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52주 범위 내 위치는 18.3%이며, 20일 수익률 -10.28%, 60일 수익률 -13.92%로 단기 및 중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 0.25는 수급의 뚜렷한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다. 따라서 현재의 낮은 배수는 저평가 기회보다는 수익성 개선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강세 요인

로봇 감속기 신사업 모멘텀로봇 산업의 핵심 부품인 고정밀 감속기 국내 최초 개발 성공 및 상용화 기대감이 존재한다. 로봇 시장 확대와 맞물려 감속기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경우 수익성 개선의 강력한 촉매가 될 수 있다.
자동차 부품 공급 안정성현대, 기아, GM 등 글로벌 메이커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과 일관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경기 변동성 속에서도 기초적인 매출 하방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주주친화 및 재무 구조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체결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확인된다. 또한 자본총계 930억원 대비 부채 305억원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약세 요인

수익성 개선 지연매출이 800억원 수준에서 정체된 가운데 영업손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외형 성장보다는 원가 구조 개선이나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2025Q1, Q3 등 분기별로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수익성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수주 물량의 변동이나 원재료비 영향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주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낮은 ROE와 성장성 의문ROE 0.1% 수준의 낮은 수익성은 자본 효율성이 낮음을 의미한다. 로봇 감속기 등 신사업이 실제 숫자로 증명되기 전까지는 저평가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리스크

수익성매출 정체 속에서 영업손실이 반복되는 구조는 원가 경쟁력 약화나 저수익 제품 비중 과다를 의미할 수 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시장 변동성자동차 부품 산업은 글로벌 경기 및 완성차 수요에 민감하다. 글로벌 경기 둔화 시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률 악화가 동시에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신사업 불확실성로봇용 감속기 사업은 기술적 난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하다. 기대만큼의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신사업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

종합 의견

티피씨글로벌은 자동차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위에 로봇용 감속기라는 신사업 모멘텀을 확보한 상태다. 2025년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은 긍정적이나, 매출이 800억원 수준에서 정체된 상황에서 영업손실이 반복되는 구조는 수익성 개선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향후 판단의 핵심은 로봇용 감속기 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가시화되는지, 그리고 자동차 부품의 일관생산체계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지 여부다. 현재 PBR 0.33배 수준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성장이 확인될 때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의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등 주주친화 정책이 실제 수급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