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121800)
전기·전자 · 종가 3320원 · 등락 0.0%
AI 리포트 — 상장폐지 위기와 영업적자 공존, 지배구조 변화 주목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비덴트는 2025년 매출 101억원, 순이익 86.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으나, 영업손실은 72.2억원으로 지속됐다. 최근 상장폐지 사유 발생과 대표이사 변경 등 지배구조 변동이 겹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시장 퇴출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 2025년 매출은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고, 순이익은 86.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 영업손실은 72.2억원으로 전년보다 34.7% 줄었지만, 여전히 영업활동 자체는 적자 상태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9.4% 늘었고, 영업손실은 75.8% 축소되며 분기별 개선세가 나타났다.
-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로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이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로 낮다.
- 2026년 6월 상장폐지 사유 발생 및 거래정지, 대표이사 변경 등 지배구조와 상장 유지 관련 공시가 집중됐다.
사업 구조
비덴트는 2002년 설립된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 기기 전문 벤처기업이다. 주요 제품군은 LVM 시리즈(21.75%), 제품기타(15.61%), LXM 시리즈(11.17%), LUM 시리즈(10.29%), F-Series(6.34%), RKM 시리즈(3.80%), SVM 시리즈(1.32%), SWM 시리즈(1.55%), IS mini(0.16%) 등으로 구성된다. LVM 시리즈는 유럽방송연합(EBU) Grade2 디스플레이에 해당하며 SD-SDI, HD-SDI, 3G-SDI, HDMI, DVI 및 아날로그 신호를 지원해 제작, 편집, 송출 등 방송 전 과정에서 활용된다. LUM 시리즈는 4K 콘텐츠 제작 및 방송에 사용된다. 비덴트(기타)와 비덴트에이엠씨를 통한 임대매출도 각각 3.68%, 12.91%를 차지한다. 매출 구조는 전문적인 방송 장비 판매와 임대 수익이 혼합된 형태다. 2025년 매출 101억원은 전년 96.3억원보다 5.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1.1%로 개선세(-114.7%→-71.1%)를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영업활동은 적자이며, 순이익 흑자는 영업외 수익이나 비용 절감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120위다. 최근 상장폐지 관련 공시가 잇따라 나오고 있어, 단순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상장 유지 여부와 지배구조 안정성이 사업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실적 분석
2023년 매출 100억원, 영업손실 98.9억원, 순손실 259억원에서 2024년 매출 96.3억원, 영업손실 111억원, 순이익 672억원으로 바뀌었다. 2025년 매출은 101억원으로 5.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2.2억원으로 34.7% 축소됐다. 순이익은 86.5억원으로 전년 대비 87.1% 감소했으나 흑자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98.7%에서 -114.7%, -71.1%로 변동하며 2025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20.7억원, 영업손실 13.9억원, 순이익 93.5억원이었다. 2분기 매출 26.4억원, 영업손실 28.9억원, 순이익 51.0억원으로 매출은 늘었으나 순이익은 줄었다. 3분기 매출 24.8억원, 영업손실 23.7억원, 순손실 약 2,789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2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5.7억원으로 75.8% 축소되며 분기별 개선세가 뚜렷했다. 순이익은 8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428% 증가했다. 매출 증가와 영업손실 축소가 동시에 나타난 4분기 실적이 연간 흑자 유지에 기여했으나, 여전히 영업적자 구조는 지속되고 있다.
전망
향후 전망은 영업적자 해소와 상장 유지 여부가 핵심이다. 매출이 2025년 4분기 29.6억원보다 지속적으로 늘면서 영업손실 5.7억원이 흑자로 전환된다면, 본업의 수익성 개선이 확인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매출은 늘어도 영업손실이 72.2억원 수준에서 정체된다면, 흑자는 영업외 요인에 의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지속성에 의문이 남는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6월 대표이사 변경과 상장폐지 이의신청 접수 이후, 임시주주총회 결과와 사외이사 선임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해야 한다.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거래정지가 된 상태이므로, 재개 여부와 상장 유지 조건 충족이 주가 변동의 직접적 촉매가 될 수 있다. 재무적으로는 자본총계 6,446억원과 부채 585억원으로 재무건전성은 양호하나, ROE 1.3%는 자본 효율성이 낮음을 보여준다. 만약 영업흑자 전환과 함께 상장 유지가 확정된다면, 현재 0.4배인 PBR의 재평가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다만 상장폐지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한, 재무 개선 효과도 주가에 반영되기 어려울 수 있다.
밸류에이션
비덴트는 주가수익비율(PER) 29.1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주가매출비율(PSR) 25.25배를 기록한다. PER은 52주 밴드 최상위(80.4%)에 위치해 이익 대비 주가는 비싼 편으로 보인다. 그러나 PBR은 0.4배로 밴드 하단(0.0%)이며,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다. ROE는 1.3%로 낮아 자본 효율성이 부족함을 시사한다. 순이익 86.5억원은 영업외 요인에 크게 의존했을 가능성이 있어, PER만으로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신 PBR 0.4배와 자본총계 6,446억원을 고려할 때, 자산 기반 가치에 대한 할인이 적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 120위는 소수 종목임을 나타낸다. 상장폐지 리스크로 인해 유동성 프리미엄이 사라진 상태일 수 있으며, 실제 사업 가치와 시장 가격 간 괴리가 존재할 수 있다. 영업흑자 전환 시 PBR 재평가 가능성이 있으나, 상장 유지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저평가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비덴트의 핵심 변수는 상장폐지 리스크 해소와 영업흑자 전환이다. 먼저 2026년 6월 상장폐지 이의신청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거래 재개 여부가 결정되는지가 가장 시급한 확인 사항이다. 둘째, 2025년 4분기 매출 29.6억원과 영업손실 5.7억원의 개선세가 이어져 영업흑자 전환이 확인되는지 봐야 한다. 셋째, 대표이사 변경과 사외이사 선임 등 지배구조 변화가 영업 개선과 상장 유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재무적으로는 PBR 0.4배의 저평가 상태가 ROE 1.3%의 낮은 자본 효율성과 대비된다. 상장폐지 리스크가 해소되고 영업흑자 전환이 확인된다면, PBR 재평가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그러나 상장폐지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재무 개선 효과도 주가에 반영되기 어려울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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