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099430)
제약 · 종가 3525원 · 등락 6.5%
AI 리포트 — 매출 급성장에도 영업이익 반토막, 수익성 악화 신호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바이오플러스는 2025년 매출이 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급증했으나,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36.6% 감소했다. 순이익은 200억원으로 14.2% 늘었지만, 영업마진율의 급격한 하락과 4분기 영업이익의 큰 폭 감소는 비용 구조와 수익성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 2025년 매출은 909억원으로 36.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36.6% 감소해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 영업마진율은 2023년 43.1%, 2024년 35.6%에서 2025년 16.5%로 급락하며 수익성 기반이 약화됐다.
-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3% 급감했고, 매출도 3.6% 감소하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 주가는 52주 최저치(0.0%)에 위치하며, 20일 수익률 -18.35%, 60일 수익률 -33.21%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 PER 14.86배, PBR 1.32배, PSR 2.55배는 모두 52주 밴드 하단(0.0%)에 위치해 저평가 논란과 함께 실적 부진 우려가 공존한다.
사업 구조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을 주재료로 하는 더말 필러, 유착 방지제, 관절용 및 방광용 조직 수복제 등 바이오 의료기기와 바이오 코스메틱,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2014년 HA 필러 품목허가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필러와 유착 방지제, 관절 조직 수복제는 해외 및 국내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2021년 말 출시된 방광용 조직 수복제는 단기간 내 시장 침투율과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약품 제제를 화장품으로 개발한 바이오 코스메틱 제품도 출시하는 등 기술력을 활용한 다각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 차원에서 중국 하이난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현지 생산시설 및 미용성형 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중국은 물론 홍콩, 동남아시아 등 근접 국가의 해외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내 영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판매 영역을 강화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장 과정에서 매출은 크게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 법인 설립 비용, 마케팅 비용 증가, 원가 상승 등 비용 부담이 매출 성장을 상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909억원으로 전년 664억원 대비 36.9%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 237억원 대비 36.6% 감소했고, 순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 175억원 대비 14.2%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비용 증가 폭이 매출 증가 폭을 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률(영업마진율)은 2023년 43.1%, 2024년 35.6%에서 2025년 16.5%로 급락하며 수익성 악화가 뚜렷하다.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 2분기 매출 20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3분기 매출 241억원, 영업이익 48.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이 2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3% 급감했다. 4분기 순이익도 3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4% 감소했다. 이는 연말 마케팅 비용 증가, 원가 부담, 또는 해외 법인 설립 관련 비용 인식 등 일시적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수익성 구조의 근본적 악화를 시사하기도 한다. 자본총계는 1,9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부채는 901억원으로 전년 1,166억원 대비 감소해 재무 건전성은 유지되고 있다.
전망
바이오플러스의 향후 전망은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안정화되는지에 달려 있다. 만약 방광용 조직 수복제와 바이오 코스메틱 제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중국 하이난 법인의 가동률 향상으로 원가 절감 효과가 나타나면 영업이익률이 16.5%에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해외 시장 진입 비용과 마케팅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매출은 늘어도 영업이익은 위축되는 구조가 장기화될 수 있다. 4분기 영업이익의 급감(80.3% 감소)이 일시적 요인인지 구조적 문제인지가 향후 분기 실적에서 확인되어야 한다. 만약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2025년 1분기 71.0억원 수준으로 회복된다면 수익성 개선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나, 20.7억원(2025년 2분기) 수준에 머문다면 비용 구조 개선이 지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전환가액 조정 공시는 자금 조달 이후 조건 변화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므로, 후속 공시에서 전환 조건과 주식 수 변화를 살필 필요가 있다. 주가는 52주 최저치에 위치해 있어 실적 개선 신호가 나타나면 재평가 여지가 있지만,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면 저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방 압력은 계속될 수 있다.
밸류에이션
바이오플러스는 PER 14.86배, PBR 1.32배, PSR 2.55배로 모두 52주 밴드 하단(0.0%)에 위치해 있다. 이는 주가가 역사적 저점 수준에 있음을 의미하지만, 영업이익률 급락(16.5%)과 4분기 영업이익 급감(80.3% 감소)을 반영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PER 14.86배는 적자 기업이 아닌 만큼 의미 있으나, 영업이익 감소세(36.6% 감소)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가 미래 수익성 악화를 이미 반영하고 있을 수 있다. PBR 1.32배는 자본총계 1,950억원 대비 시가총액 2,318억원을 고려할 때 저평가로 보일 수 있으나, ROE가 10.3%로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인 점을 고려해야 한다. PSR 2.55배는 매출 성장(36.9% 증가)을 고려할 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영업이익률이 급락한 점을 고려하면 매출 증가의 질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따라서 현재 저평가는 수익성 악화 우려를 반영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으며, 영업이익률 회복과 4분기 실적 개선이 확인되어야 진정한 저평가로 해석될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판단의 중심은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의 균형이다. 먼저 매출이 2025년 909억원을 넘어서는지보다 그 증가가 영업이익률 16.5%의 회복으로 이어지는지를 봐야 한다. 다음으로 4분기 영업이익 9.6억원의 급감(80.3% 감소)이 일시적 요인인지 구조적 문제인지가 향후 분기 실적에서 확인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환가액 조정 뒤 후속 조건이 잠재 주식 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중국 하이난 법인의 가동률 향상으로 원가 절감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주가는 52주 최저치에 위치해 있지만,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경우 저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방 압력은 계속될 수 있다. 매출 성장, 수익성 회복, 자본 안정이 함께 나타날 때 비로소 사업과 가격에 대한 해석의 불확실성이 낮아질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