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089590)
운송·창고 · 종가 4195원 · 등락 0.84%
AI 리포트 — 매출 급감 속 적자 전환, 4분기 흑자 반등 확인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제주항공은 2025년 매출이 1.58조원으로 전년 대비 18.4% 줄고, 영업손실 1,117억원, 순손실 1,16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다만 4분기에는 매출 4,746억원과 영업이익 178억원을 올려 분기 단위 흑자 반등을 확인했다. 부채가 2.08조원으로 늘어난 가운데, 연간 적자 폭이 축소되는지가 관건이다.
- 2025년 매출은 1.58조원으로 전년 대비 18.4% 감소했으나,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2.2% 늘었다.
- 2025년 영업손실은 1,117억원, 순손실은 1,16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39.7%, 635.4% 확대됐다.
-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전분기 대비 132.4% 개선됐다.
- 자본총계는 2,752억원으로 줄고 부채는 2.08조원으로 늘어 자기자본이익률은 -42.3%를 기록했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1.6% 지점에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 1.23배는 업종 밴드 하단(1.6%)에 위치했다.
사업 구조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항공운송산업은 초기 자본 투자가 크고 고정비용 비중이 높으며, 국가 정책이나 외부 충격에 민감한 특성을 가진다. 제주항공은 LCC 고유의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저비용 구조를 다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선 개발과 선점을 통해 최적의 노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또한 LCC 최초로 화물 전용기를 도입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국제선 부정기 운항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생산능력은 1,775,435백만원, 생산실적은 1,496,328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시에는 신규 시설 투자 결정과 유형자산 처분 결정, 영업 양도 결정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산 구조 조정과 효율화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9위로, 시장에서의 규모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매출 감소와 적자 전환으로 인해, 저비용 구조의 지속성과 노선 경쟁력이 향후 실적 회복의 핵심 변수로 부각된다.
실적 분석
2023년 매출 1.72조원, 영업이익 1,698억원, 순이익 1,343억원을 기록하던 제주항공은 2024년 매출 1.94조원, 영업이익 799억원, 순이익 217억원으로 이익이 크게 줄었다. 2025년에는 매출이 1.58조원으로 18.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117억원, 순이익은 -1,164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9.8%, 2024년 4.1%에서 2025년 -7.1%로 악화됐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4년 4분기에는 매출 4,504억원, 영업손실 403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3,847억원, 영업손실은 326억원이었고, 2분기에는 매출 3,324억원, 영업손실 419억원이었다. 3분기 매출은 3,883억원, 영업손실은 550억원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이 4,7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2% 늘고, 영업이익이 178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전분기 대비 132.4% 개선됐다. 이는 계절적 요인이나 노선 회복 등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연간 적자 폭이 4분기 흑자로 인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감소와 비용 부담 증가로 인해 적자가 확대된 구조다.
전망
향후 실적은 매출 회복 속도와 비용 구조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 2025년 4분기 흑자 반등은 긍정적인 신호이나, 연간 매출이 1.58조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이 -7.1%로 떨어진 점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흑자 유지와 매출 확대가 필요하다. 만약 후속 분기에서 4분기 매출 4,746억원 수준이 유지되거나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흑자 지대를 유지한다면,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됐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매출이 다시 감소하거나 비용 부담이 커져 영업손실이 재발한다면, 적자 구조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가 2.08조원으로 늘고 자본총계가 2,752억원으로 줄어 자기자본이익률이 -42.3%로 떨어진 점이 우려된다. 부채 증가세가 멈추고 자본이 안정화되는지, 그리고 신규 시설 투자와 유형자산 처분이 효율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1.6% 지점에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 1.23배는 업종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저평가 논리가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실적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 한 가격 안정화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밸류에이션
제주항공은 2025년 적자로 인해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이익(EPS)은 산출할 수 없다. 따라서 이익 배수보다는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매출비율(PSR)을 통해 평가해야 한다. 주가는 4,200원, 시가총액은 3,387억원이며, 주당순자산(BPS)은 3,415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은 1.23배로, 업종 밴드(최소 1.22배, 중간 1.4배, 최대 1.81배)에서 1.6% 지점에 위치해 하단에 있다. 주가매출비율은 0.21배로, 업종 밴드(최소 0.21배, 중간 0.28배, 최대 0.37배)에서 1.2% 지점에 위치해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3%로 자본 효율성이 낮다. 부채가 2.08조원으로 늘고 자본총계가 2,752억원으로 줄어 재무 구조가 약화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낮은 PBR과 PSR은 저평가를 시사할 수 있으나, 적자 구조와 부채 증가를 고려할 때 단순 저평가로 보기 어렵다. 매출 회복과 흑자 전환이 확인될 때 비로소 배수 재평가의 근거가 마련될 것이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제주항공의 향후 전망은 매출 회복, 흑자 지속, 재무 안정화라는 세 가지 변수에 달려 있다. 먼저 2025년 4분기 흑자 반등(매출 4,746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이 후속 분기로 이어져 매출 감소세(18.4% 감소)가 멈추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연간 영업손실 1,117억원과 순손실 1,164억원이 축소되며 영업이익률(-7.1%)이 개선되는지가 수익성 회복의 핵심이다. 셋째, 부채 2.08조원의 증가와 자본총계 2,752억원의 감소가 안정화되며 자기자본이익률(-42.3%)이 개선되는지 재무 구조를 점검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1.6% 지점에 있고 주가순자산비율 1.23배는 업종 밴드 하단에 위치해 저평가 논리가 작용할 수 있으나, 적자 구조와 부채 증가를 고려할 때 실적 개선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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