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084010)
금속 · 종가 8000원 · 등락 5.12%
AI 리포트 — 철근 중심 사업, 4분기 적자 전환으로 연간 흑자 축소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대한제강은 2025년 매출 1.25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나, 철강 시장 여건 악화로 영업이익은 28.7억원 적자를 기록해 전년 대비 127.8% 감소했다. 순이익도 138억원으로 65.4% 줄어든 가운데, 4분기에는 매출 2,886억원 중 영업손실 207억원을 내며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커졌다.
- 2025년 매출은 1.25조원으로 전년 대비 1.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전환되며 127.8% 감소했다.
- 순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65.4% 감소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로 낮아졌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9.8% 감소한 2,886억원이었으며, 영업손실 207억원을 기록했다.
- 주가수익비율(PER)은 12.26배로 52주 밴드의 80.4% 지점에 있으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4배로 밴드 하단(0.0%)이다.
- 주가는 52주 최저치(0.0% 지점)에 머물며 20일 수익률 -15.94%, 60일 수익률 -38.4%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대한제강은 철근의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철강 기업이다. 전체 연결 매출의 95% 이상을 제강/압연 부문에서 발생시키며, 철스크랩을 원료로 빌릿을 생산하는 제강 사업과 이를 원료로 철근을 생산하는 압연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일반철근, 가공철근, Bar-in-Coil 등이 주요 제품이며, 고철 및 비철 상품, 물류 용역 등 기타 사업도 병행한다. 2020년 9월 동종사인 와이케이스틸 지분 70%를 인수하며 철스크랩 구매력과 건설사 판매 협상력을 강화했고, 국내 철근 생산 능력 3위의 위치를 확보했다. 철강 산업은 건설, 조선, 자동차 등 전후방 산업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며, 막대한 설비 투자가 필요한 장치 산업적 성격을 지닌다. 최근 글로벌 탄소 중립 기조에 따라 친환경 생산 기술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기로 제강의 역할이 확대되는 추세다. 대한제강은 이러한 환경에서 원가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철강 가격 변동성과 원자재 비용 부담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적 분석
2025년 실적으로는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연간 매출은 1.25조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3억원에서 -28.7억원으로 전환되며 127.8% 감소했다. 순이익도 400억원에서 138억원으로 65.4%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0.8%에서 -0.2%로 하락하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1분기에는 매출 2,896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으나, 2분기(매출 3,489억원, 영업이익 79.2억원)와 3분기(매출 3,20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에는 일시적인 흑자 반등이 있었다.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이 전분기 대비 9.8% 감소한 2,886억원을 기록하는 동시에 영업이익이 -207억원으로 급감하며 연간 실적을 적자로 전환시키는 주요인이 됐다. 4분기 순손실은 176억원으로, 3분기 순이익 143억원과 대비되는 큰 폭의 악화를 보였다. 이는 철강 수요의 계절적 변동과 가격 하락 압력이 4분기에 집중적으로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전망
향후 실적은 철강 시장 수요 회복과 원가 관리 효율성에 달려 있다. 만약 건설 경기 부양 효과로 철근 수요가 증가하고 철스크랩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진다면, 4분기 적자 요인이 해소되며 영업이익률이 -0.2%에서 다시 흑자 구간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반면, 철강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거나 원자재 비용이 상승한다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를 유지하거나 확대될 수 있다. 분기별 변동성이 큰 점을 고려할 때, 1분기 흑자(18.7억원)와 4분기 적자(-207억원)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비용 구조 개선이 관건이다. 또한, 와이케이스틸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가 실제 실적에 얼마나 반영되는지도 중요하다. 주가 측면에서는 현재 52주 최저치에 머물러 있어, 실적 반등 신호가 나타나면 가격 재평가 여지가 있지만, 당분간은 실적 확인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밸류에이션
대한제강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2.26배로, 52주 밴드(6.78~20.75배)의 80.4% 지점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는 2025년 연간 순이익 138억원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음에도 주가가 완전히 조정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반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4배로 52주 밴드(0.24~0.46배)의 하단(0.0%)에 위치해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로 낮아 자본 효율성이 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은 0.2배로 밴드 하단(4.8%)에 있어, 매출 규모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편이다. 적자 전환 우려가 해소되고 영업이익이 안정화된다면 PER의 과대 평가 요인이 해소될 수 있으나, 당장 자산 가치(PBR) 관점에서는 저평가 영역에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대한제강은 철근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28.7억원으로 적자 전환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매출은 1.25조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4분기 영업손실 207억원이 연간 실적을 적자로 만드는 주요인이 됐다. 주가는 52주 최저치에 머물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24배로 저평가 상태이나, 주가수익비율(PER) 12.26배는 밴드 상단에 위치해 있어 실적 개선 없이 가격 재평가 기대는 제한적이다. 향후 관건은 철강 가격 안정화와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분기별 흑자 전환 여부다. 1분기 흑자(18.7억원)와 4분기 적자(-207억원)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비용 구조 개선과 원가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자산 가치 관점에서는 저평가 영역에 있으나, 수익성 회복이 선행되지 않으면 주가 상승 동력이 약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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