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이노칩 (080420)
유통 · 종가 1412원 · 등락 4.67%
AI 리포트 — 복합 사업 구조 속 실적 변동성 확대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모다이노칩은 전자 부문의 세라믹 수동부품 제조와 유통 부문의 아울렛 운영을 병행하는 복합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7.9% 감소한 3,58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8% 감소했다. 최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사업부문별 수익 기여도와 재무 건전성 확인이 필요하다.
- 2025년 매출은 3,581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하며 하향세를 보였다.
- 2025년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8%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62.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 분기별 영업이익은 2025Q2 122억원으로 반등했으나 2025Q3 -36.9억원으로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크다.
- PBR 0.3배, PSR 0.3배로 매우 낮은 수준이나 ROE -1.7% 및 순이익 적자가 동반되고 있다.
- 최근 60일 수익률 -31.64%를 기록하며 주가는 52주 범위 내 최저점 부근에 위치해 있다.
사업 구조
모다이노칩은 전자 부문과 유통 부문이라는 상이한 성격의 두 사업을 영위한다. 전자 부문은 세라믹 소재 기반의 전자기기용 수동부품(EMI 차폐, ESD 방어 기능)을 제조 및 판매하며, 특히 INNOCHIPS VINA를 통해 전자부품 임가공 사업도 수행한다. 유통 부문은 2016년 합병을 통해 추가되었으며, 도심외곽형 아울렛을 운영하며 의류, 잡화, 식품 등을 판매하는 백화점형 할인점 모델을 취하고 있다. 종속회사 구조를 보면 케이브랜즈, 디코드컴퍼니 등 의류·잡화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법인과 부동산 개발·임대업을 수행하는 에코송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가 매우 다변화되어 있다. 이러한 복합 구조는 매출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으나, 부문별 영업이익률과 비용 구조가 상이하여 연결 실적 해석 시 각 부문의 기여도를 분리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매출은 3,581억원 수준이며, 시가총액은 1,087억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사업의 지속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전자 부문의 수동부품 수요와 유통 부문의 아울렛 집객력 및 수익성이 각각 어떻게 변화하는지 개별적으로 추적해야 한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 축소와 수익성 하락이 동시에 나타났다. 매출은 2023년 3,900억원에서 2024년 3,889억원, 2025년 3,581억원으로 매년 감소세에 있다. 영업이익은 2023년 162억원에서 2024년 386억원으로 급증했으나, 2025년에는 279억원으로 다시 감소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순이익은 2023년 -98.5억원에서 2024년 12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2025년에는 -62.3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변동성이 더욱 뚜렷하다. 2024Q4 매출 975억원, 영업이익 83.7억원에서 2025Q1 매출 955억원, 영업이익 80.3억원으로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나, 2025Q2에는 매출 917억원에 영업이익 122억원으로 일시적 반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5Q3에는 매출 768억원으로 감소하며 영업이익 -36.9억원, 순이익 -9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2025Q4에는 매출 94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회복했으나 순이익은 -28.9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상태를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4.2%, 9.9%, 7.8%로 완만한 흐름을 보였으나, 분기별 영업이익의 널뛰기식 변화는 수익 구조의 불안정성을 시사한다.
전망
향후 실적은 전자 부문의 수동부품 수요 회복과 유통 부문의 아울렛 운영 효율화가 동시에 달성되어야 한다.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7.9% 감소한 상황에서, 매출 감소 폭을 줄이면서 영업이익을 방어할 수 있는 비용 절감이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 특히 2025Q3에 발생한 영업손실이 2025Q4에 다시 흑자로 전환된 점은 긍정적이나, 순이익이 여전히 적자(-28.9억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분기 실적에서 매출 940억원 수준을 유지하면서 순이익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다. 또한, 최근 공시된 회사합병결정 관련 기재정정 사항이 실제 사업 구조 재편이나 시너지 창출로 이어지는지, 혹은 단순한 지배구조 변화에 그치는지에 따라 중장기 성장 동력이 달라질 수 있다.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이익의 변동성이 큰 만큼, 분기별 매출 추이와 영업이익률의 안정화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모다이노칩은 적자로 인해 PER을 산출할 수 없으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1,363원이며 시가총액은 1,087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주가매출비율(PSR) 역시 0.3배로 업종 평균이나 과거 밴드와 비교했을 때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며,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점이 낮은 배수의 근거가 되고 있다. 52주 범위 내 위치는 0.0%로 최저점 부근에 머물러 있으며, 20일 수익률 -11.72%, 60일 수익률 -31.64%로 최근 주가 흐름은 약세다. 낮은 PBR과 PSR은 매력적인 수치일 수 있으나, 매출 감소와 순이익 적자 지속이라는 펀더멘털의 약화가 동반되고 있으므로 단순 배수 비교보다는 실적 반등 여부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모다이노칩은 전자 부문과 유통 부문이라는 복합적인 사업 구조를 가진 기업으로, 현재는 매출 감소와 순이익 적자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7.9% 감소하고 순이익이 -62.3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은 펀더멘털의 약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다만, 2025Q3의 영업손실을 2025Q4에 다시 흑자로 전환시킨 회복력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향후 판단의 핵심은 첫째, 매출 감소세가 멈추고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지, 둘째, 분기별로 널뛰는 영업이익이 안정적인 흑자 구조로 정착되는지, 셋째, 최근 공시된 합병 관련 결정이 실제 사업적 시너지로 연결되는지이다. PBR 0.3배라는 극심한 저평가 수치는 실적 개선과 재무 안정성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는 분기별 영업이익의 지속성과 순이익 흑자 전환 여부를 핵심 확인 변수로 삼아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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