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079970)
IT 서비스 · 종가 596원 · 등락 0.0%
AI 리포트 — 적자 탈피와 경영권 분쟁의 교차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투비소프트는 2025년 매출 268억원,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9.7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 늪에서 벗어났다. 다만 경영권 분쟁 소송과 상장폐지 관련 가처분 신청 등 거버넌스 리스크가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어 실적 개선세와 별개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 2025년 매출 268억원,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9.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 영업이익률 흐름이 -0.7%, -7.0%에서 2.8%로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보였다.
- AI 로우코드 플랫폼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DX 및 AX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 경영권 분쟁 소송 및 상장폐지 관련 가처분 신청 등 거버넌스 리스크가 공시를 통해 지속 노출되고 있다.
- PBR 0.34배, PER 6.77배로 저평가 구간이나 경영권 분쟁에 따른 가격 할인 효과가 큼을 시사한다.
사업 구조
투비소프트는 자바스크립트 및 HTML5 기반의 개발 프레임워크인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을 핵심 제품으로 하는 기업용 UI/UX 개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25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기업, 공공,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0,000여 건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공급부터 유지, 운영, 확장까지 지원하는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흐름에 맞춰 기존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AI 엔진을 결합한 '풀스택 AI 로우코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업부문별 현황을 보면 지배회사인 (주)투비소프트와 종속회사인 NEXAWEB, TOBESOFT JAPAN이 포함되며, 26기(당기말) 기준 보고부문 자산은 336.8억원, 부채는 114.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술 집약적인 소프트웨어 산업 특성상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레퍼런스 확보가 중요하며, 현재는 AI 기반의 로우코드 플랫폼으로의 기술적 전환이 사업 확장성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적 분석
재무적 성과는 뚜렷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준다. 2023년 매출 321억원, 영업손실 2.4억원, 순손실 167억원을 기록했던 회사는 2024년 매출 281억원, 영업손실 19.8억원, 순손실 230억원을 기록하며 외형은 다소 줄었으나 손실 폭을 관리했다. 2025년에는 매출 268억원,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9.7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 흐름은 -0.7%, -7.0%에서 2.8%로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을 증명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에 영업이익 22.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으나, 2025Q1에는 -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Q2에는 70,255,466원의 영업이익, 2025Q3에는 3.7억원의 영업이익, 2025Q4에는 1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수익성이 널뛰는 양상을 보이지만, 연간 단위에서는 확실한 흑자 전환을 이뤄낸 점이 핵심이다.
전망
향후 전망은 기술적 고도화와 거버넌스 리스크 해소라는 두 가지 축에 달려 있다. 첫째, AI 로우코드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 2025년 흑자 전환이 일회성 효과인지, 아니면 AI 엔진 결합을 통한 신규 수요 창출에 의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경영권 분쟁과 상장폐지 관련 법적 분쟁의 향방이다. 최근 공시된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및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은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다. 이 리스크가 해소되거나 안정화된다면 흑자 전환이라는 긍정적 재무 지표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으나,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실적 개선세와 무관하게 수급 및 신뢰도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향후 공시를 통해 경영권 분쟁의 진전 상황과 법적 리스크의 해소 여부를 면밀히 추적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투비소프트의 주가는 596원이며 시가총액은 76.0억원이다. 2025년 실적 기준 PER은 6.77배, EPS는 88원이며 PBR은 0.34배, BPS는 1747원이다. PSR은 0.29배로 나타난다. ROE는 10.4%로 집계됐다. PBR 0.34배는 장부가치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나,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경영권 분쟁과 상장폐지 관련 리스크가 가격에 강하게 할인되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매출 성장세는 -4.8%로 둔화되었으나 영업이익은 137.6%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여준다. 낮은 배수와 흑자 전환이라는 재무적 기초는 있으나, 거버넌스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한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투비소프트는 재무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2025년 영업이익 7.4억원과 순이익 9.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늪에서 벗어난 점은 고무적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2.8%로 개선된 점은 기술적 고도화와 비용 관리가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재무적 성과를 상쇄할 만큼 강력한 거버넌스 리스크가 존재한다. 경영권 분쟁 소송과 상장폐지 관련 가처분 신청 등은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을 방해할 수 있는 중대한 변수다. 따라서 투자 판단의 핵심은 '실적 개선세의 지속성'과 '거버넌스 리스크의 해소 여부'를 분리해서 보는 것이다. 실적은 긍정적이나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한 현재의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법적 분쟁의 진전 상황과 AI 로우코드 플랫폼의 실제 매출 기여도를 핵심 확인 변수로 삼아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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