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040160)
IT 서비스 · 종가 4115원 · 등락 17.24%
AI 리포트 —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 속 자본 효율성 과제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누리플렉스는 2025년 매출이 1,0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감소하며 외형 축소와 수익성 저하를 동시에 겪었다. 특히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본총계는 감소하고 부채는 유지되는 구조를 보이고 있어, 스마트 미터링 및 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실질적인 수익 구조 개선이 시급한 과제다.
- 2025년 매출은 1,0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감소하며 외형 축소세를 보였다.
- 2025년 영업손실은 60.9억원, 순손실은 66.7억원으로 적자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 스마트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및 EMS 부문 매출 비중이 2024년 8%에서 2025년 39%로 급증했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82.8% 급증했으나 영업이익은 -30.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 PBR 0.93배, PSR 0.69배로 자산 및 매출 대비 낮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실적 개선이 시급하다.
사업 구조
누리플렉스는 스마트 미터링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스마트 그린에너지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AMI) 공급과 xEMS, ESS, 태양광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구축으로 구성된다. 2025년 기준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전력IoT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솔루션이 45%를 차지하며 핵심 사업임을 보여준다. 주목할 점은 스마트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및 EMS 부문의 성장이다. 이 부문은 2024년 매출 비중 8%에서 2025년 39%로 급격히 확대되었으며, 매출액 또한 62.25억원에서 179.65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회사가 단순 검침 인프라 공급을 넘어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 확장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은 2024년 1,293억원에서 2025년 1,016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신규 솔루션의 매출 기여도가 아직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할 만큼 충분하지 않거나, 기존 AMI 시장의 수요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산업IoT 바코드 및 RFID 시스템 등 기타 부문도 사업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향후 성패는 신규 확장 부문의 수익성 확보와 기존 AMI 시장에서의 점유율 방어 여부에 달려 있다.
실적 분석
재무 실적은 외형 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매출은 2023년 1,327억원에서 2024년 1,293억원, 2025년 1,016억원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19.8억원 흑자에서 2024년 -81.5억원, 2025년 -60.9억원으로 적자 구조가 고착화되었다. 순이익 또한 2023년 25.0억원에서 2024년 -44.0억원, 2025년 -66.7억원으로 하락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에는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일시적 흑자를 냈으나, 2분기 -9.0억원, 3분기 -24.2억원, 4분기 -30.7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2025년 4분기 매출은 4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2.8% 급증했으나, 영업이익은 -30.7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지 못하고 있다. 영업이익률 흐름도 1.5%, -6.3%, -6.0%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어려운 구간을 지나고 있다.
전망
향후 전망은 신규 사업 부문의 수익성 확보와 비용 구조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 첫 번째 조건은 스마트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및 EMS 부문의 매출 기여도 확대다. 2025년 매출 비중이 39%까지 올라온 만큼, 이 부문이 실제 영업이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는지가 핵심이다. 두 번째 조건은 매출 감소세의 둔화와 영업손실 폭의 축소다.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21.5% 감소한 상황에서, 차기 회계연도에 매출 방어와 영업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야 한다. 세 번째 조건은 재무 건전성 관리다. 자본총계가 824억원(2023년)에서 707억원(2025년)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부채총계 829억원과의 비율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자본 확충이나 효율적인 부채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공시된 주식소각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재무적 여력 확보가 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밸류에이션
누리플렉스는 현재 적자 상태로 PER 산출이 불가능하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5,840원이며 시가총액은 704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3배로, 자본총계 707억원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주당순자산(BPS)은 6,261원이며,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은 0.69배로 낮은 편이다. ROE는 -9.4%로 수익성이 저하된 상태를 반영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19.0%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20일 수익률 -38.07%, 60일 수익률 -55.89%를 기록하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낮은 PBR과 PSR은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로 보일 수 있으나, 지속적인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이 이를 상쇄하고 있으므로 실적 반등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누리플렉스는 현재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변화와 재무적 한계가 공존하는 과도기에 있다. 스마트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및 EMS 부문의 매출 비중이 39%까지 급증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나,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21.5%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은 신규 사업의 수익성 확보가 아직 미흡함을 보여준다. 특히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82.8% 급증했음에도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점은 비용 구조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재무적으로는 자본총계가 감소하는 가운데 부채가 유지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하며, 낮은 PBR(0.93배)과 PSR(0.69배)은 시장에서 낮은 성장성을 반영하고 있는 수치다. 향후 매출 성장세의 지속성과 신규 사업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확인되는지가 핵심 변수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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