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037370)
화학 · 종가 2950원 · 등락 8.66%
AI 리포트 — 페라이트 시장 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과제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EG는 2025년 매출이 628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21.7억원으로 대폭 축소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전기차용 페라이트 코어 등 신규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적자 구조 탈피와 재무 건전성 확보가 핵심 과제다.
- 2025년 매출은 628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21.7억원으로 대폭 축소되었다.
- 영업이익률은 -23.2%에서 -8.4%, -3.5%로 매년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전기차용 페라이트 코어 수요 증가 및 희토류 대체재로서의 가치 부각이 주요 성장 동력이다.
- PBR 0.41배, PSR 0.39배로 업종 내 낮은 평가 배수를 기록 중이나 수익성 개선이 과제다.
- 부채총계 1,284억원 대비 자본총계 232억원으로 재무 구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 구조
EG는 화학 업종 내에서 산화철 및 에너지환경, 소재, 태양광 발전 등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사업인 산화철 부문은 전기차 컨버터 및 충전장치용 페라이트 코어 수요 증가라는 강력한 시장 환경에 직면해 있다. 특히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로 인해 전기차 구동모터용 희토류를 페라이트로 대체하려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는 고급산화철 수요를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다. 또한 핸드폰 및 전기차 무선충전 제품의 확산으로 페라이트 코어 물량이 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 도입 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측된다. 기존 TV, 컴퓨터용 페라이트 부품 시장 외에도 신규 수요처가 확대되는 추세다. 에너지환경사업 부문에서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정책에 맞춘 폐자원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이며, 소재사업 부문은 제철소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원자재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부문은 광양 지역에 1,200 KWh급 시설을 운영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회사는 전통적인 TV/컴퓨터용 부품을 넘어 전기차 및 무선충전이라는 고성장 신규 시장으로의 전환점에 서 있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매출 정체 속에서 손실 폭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양상을 띠고 있다. 2023년 매출 618억원, 영업손실 144억원, 순손실 206억원에서 2024년 매출 652억원, 영업손실 54.7억원, 순손실 67.5억원으로 개선되었다. 2025년 매출은 628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21.7억원으로 크게 줄어들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순손실 또한 76.8억원으로 축소되었다.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2024Q4 매출 176억원, 영업손실 -6.5억원에서 2025Q1 매출 149억원, 영업손실 -10.2억원으로 변화했다. 2025Q2 매출 156억원, 영업손실 -1.7억원, 2025Q3 매출 158억원, 영업손실 -1.9억원으로 이어지며 분기별로 손실 폭이 좁혀지는 양상을 보였다. 2025Q4 매출은 165억원, 영업손실은 -7.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영업이익률 흐름은 -23.2%, -8.4%, -3.5%로 매년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매출 규모의 변화와 별개로 비용 구조나 제품 믹스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망
향후 전망은 신규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보와 수익성 개선의 지속 여부에 달려 있다. 첫째, 전기차용 페라이트 코어 수요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속도가 중요하다. 중국의 희토류 규제와 맞물려 페라이트 대체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회사가 공급하는 고순도 산화철(ESF-1-1 등)이 핵심 부품으로 채택되는 빈도가 늘어난다면 매출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둘째, 영업손실 축소 흐름이 흑자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영업이익률이 -3.5%까지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적자 구간이므로, 매출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대되거나 생산 효율이 극대화되어야 한다. 셋째, 재무 구조의 안정성이다. 부채총계 1,284억원 대비 자본총계 232억원으로 부채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지속적인 적자 발생은 재무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따라서 신규 수주를 통한 현금 유입과 비용 통제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태양광 및 소재사업 등 비핵심 사업부문의 수익 기여도가 전체 손익 구조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밸류에이션
EG는 현재 적자 상태로 PER 산출이 불가능하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2,860원이며 시가총액은 247억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1배로, PBR 밴드(min 0.39, med 0.84, max 1.03) 내에서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주가매출비율(PSR)은 0.39배로 PSR 밴드(min 0.38, med 0.77, max 0.94)의 최저 수준에 가깝다. ROE는 -33.1%로 수익성 부재를 보여주며, 배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시가총액 순위는 216위로 업종 내 하위권에 위치한다. 현재의 낮은 PBR과 PSR은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된 측면이 있으나, 이는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낮은 수익성에 기인한 것이므로 실적 개선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저평가 매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EG의 핵심은 '수익성 개선의 지속성'과 '신규 시장의 실질적 점유'다. 영업이익률이 매년 개선되며 손실 폭을 줄여온 점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점은 한계다. 특히 부채총계 1,284억원 대비 자본총계 232억원이라는 재무적 불균형은 실적 개선이 현금 흐름으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를 뒷받침한다. 전기차용 페라이트 코어라는 강력한 모멘텀이 존재하지만, 이것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연결되는지(2025년 매출 -3.8% 감소 대비)를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또한 PBR 0.41배 수준의 저평가는 실적 개선과 재무 안정화가 동반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향후 공시에서 매출 반등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 여부, 그리고 부채 비율의 하락 추이를 핵심 확인 변수로 삼아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