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정밀 (036560)
기계·장비 · 종가 11640원 · 등락 1.31%
AI 리포트 — 매출 축소와 마진 압박, 저평가 논리의 검증 필요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KZ정밀은 2025년 매출이 1,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줄었고,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33.0% 감소했다. 순이익은 93.0억원으로 51.5% 급감하며 수익성 악화가 뚜렷했다. 주가는 52주 저점 근처에서 거래되며 저평가 논란이 있지만, 분기별 영업이익의 급격한 감소와 자기자본이익률 1.6%는 실적 회복의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 2025년 매출은 1,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33.0% 줄었다.
- 순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5% 감소했고, 자기자본이익률은 1.6%로 낮아졌다.
-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4% 감소하며 분기별 수익성 변동성이 컸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6.5% 지점에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은 0.31배로 역사적 하위권이다.
- 신용등급은 A+로 유지됐으나, 부채는 1,528억원으로 증가하고 자본총계는 5,812억원으로 늘었다.
사업 구조
KZ정밀은 석유화학공장 등에서 사용되는 산업용펌프, 밸브, 주물 등 유체기계 사업을 영위한다. 부식과 마모가 심한 환경에서 프로세스용으로 쓰이는 펌프와 이송배관용 밸브가 핵심 제품이며, 자체 주물 생산을 통해 납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2023년 매출 1,387억원에서 2024년 1,127억원, 2025년 1,105억원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는 석유화학 산업의 설비 투자 사이클 둔화나 고객사의 유지보수 지출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15.0%에서 2024년 13.5%, 2025년 9.2%로 하락하며 마진 압박이 심화됐다. 신용등급은 이크레더블로부터 2025년 8월까지 A+를 유지했으나, 이는 과거의 우량한 재무 상태를 반영한 것으로 현재의 수익성 악화를 완전히 상쇄하지는 못한다. 부채는 2023년 599억원에서 2024년 1,221억원, 2025년 1,528억원으로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3,364억원에서 4,824억원, 5,812억원으로 늘었다. 자본 증가분은 순이익 축적보다는 자본금 증가나 기타 포괄손익 영향일 가능성이 있으며, 부채 증가율은 자본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해 부채비율은 개선됐으나 수익 창출 능력은 약화됐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73위다. 향후 석유화학 산업의 경기 회복과 함께 펌프 및 밸브 수요가 증가하고, 자체 주물 생산의 효율성이 개선되어 마진이 회복되는지가 사업 전망의 핵심이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동시에 나타났다. 매출은 1,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줄었고,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33.0% 감소했다. 순이익은 93.0억원으로 51.5% 급감하며 이익 감소 폭이 매출 감소 폭을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률도 9.2%로 전년 13.5%보다 4.3%p 하락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217억원, 영업이익 19.1억원, 2분기 매출 321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으로 반등했으나, 3분기 매출 280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4분기에는 매출 2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52.4% 급감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3.1억원으로 전분기 22.7억원 대비 86.4% 감소하며 분기말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이는 4분기 비용 증가나 일회성 손실 발생 가능성을 시사한다. 자기자본이익률은 1.6%로 매우 낮아 자본 효율성이 떨어졌다.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률이 15.0%, 13.5%, 9.2%로 3년 연속 하락한 점은 구조적인 마진 압박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향후 분기 실적에서 4분기 급감 요인이 해소되고 영업이익률이 안정화되는지가 실적 반등의 관건이다.
전망
KZ정밀의 향후 전망은 석유화학 산업의 경기 사이클과 마진 회복 가능성에 달려 있다. 매출이 1,105억원보다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9.2%에서 개선된다면, 산업 수요 회복과 비용 효율성 개선이 동시에 작용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13.8억원의 급감 요인이 일시적이었다면,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며 안정세를 되찾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매출이 정체되거나 영업이익률이 9.2%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산업 구조적 약세나 경쟁 심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 1,528억원의 증가 추세가 자본총계 5,812억원의 증가로 상쇄되며 부채비율은 안정적이지만, 자기자본이익률 1.6%의 저조함은 자본 효율성 개선을 요구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6.5% 지점, 주가순자산비율 0.31배로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수익성 악화를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가 있었으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어야 주가 재평가의 근거가 된다. 따라서 매출 증가, 마진 개선, 자본 효율성 향상이 함께 확인되어야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해진다.
밸류에이션
KZ정밀의 주가는 11,510원, 시가총액은 1,813억원이다. 주가수익비율은 19.48배로 역사적 평균 12.23배보다 높지만, 이는 낮은 순이익 93.0억원으로 인해 왜곡된 수치일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0.31배로 역사적 하위권(0.3~0.56배)의 최하위 0.4% 지점에 있어 저평가 논리가 제기된다. 그러나 자기자본이익률이 1.6%로 매우 낮아, 낮은 주가순자산비율이 자본 효율성의 저조를 반영한 것일 수 있다. 주가매출비율은 1.64배로 역사적 하위권(1.58~2.44배)의 4.4% 지점에 있어 매출 대비 저평가로도 볼 수 있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9.2%로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단순 저평가보다는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 반영일 가능성이 높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6.5% 지점에 있으나, 20일 수익률 -7.99%, 60일 수익률 -23.11%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 0.79는 단기 변동성 증가를 시사한다. 따라서 저평가 논리는 수익성 회복(영업이익률 개선, 자기자본이익률 상승)이 확인될 때만 유효해질 수 있으며, 현재는 실적 악화에 대한 할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KZ정밀의 평가는 저평가된 주가순자산비율(0.31배)과 지속적 수익성 악화(영업이익률 9.2%)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 먼저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13.8억원 급감 요인이 일시적이었다면,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안정화되며 마진 회복 신호가 나타나야 한다. 둘째, 매출 1,105억원의 추가 감소가 멈추고 영업이익률이 9.2%에서 개선되어야, 구조적 마진 압박이 해소됐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자본총계 5,812억원 증가에도 자기자본이익률 1.6%가 낮아, 자본 효율성 개선(순이익 증가)이 확인되어야 주주 가치 창출 능력이 회복된다고 판단할 수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 6.5% 지점에 있으나, 이는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 반영일 수 있으므로, 실적 개선 없이 저평가 논리만으로는 주가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 기업가치제고계획의 실행 효과와 석유화학 산업 경기 회복이 결합되어야 재평가 가능성이 높아진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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