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산업 (034810)
금융 · 종가 6310원 · 등락 9.74%
AI 리포트 — 매출 정체와 급감한 영업이익, 자본 감소의 그림자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해성산업은 2025년 매출 2.26조원, 영업이익 4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1.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1.4% 줄었다. 순손실 449억원으로 전환되며 자본총계가 1.29조원으로 감소했고, 주가는 52주 범위의 27.0% 지점에 머물러 있다.
- 2025년 매출은 2.26조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41.4% 감소했다.
- 순이익은 2024년 순손실 34.0억원에서 2025년 순손실 449억원으로 확대되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 자본총계는 1.35조원에서 1.29조원으로 줄었고 부채는 1.24조원에서 1.3조원으로 늘었다.
- 주가순자산비율은 0.28배로 52주 밴드 하단(0.24배) 근처이며, 자기자본이익률은 -3.5%를 기록했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6.4% 줄어든 91.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구조
해성산업은 5개 주요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제지부문은 한국제지, 한국팩키지, 국일제지(장가항)를 통해 인쇄용지, 복사용지, 백판지, 식품용 포장용기, 간지 등을 생산하며 2025년 기준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크다. 산업용품부문은 계양전기를 통해 전동공구, 엔진, 산업용구를 공급하고, 전장품부문은 Seat 모터, Brake 모터 등 자동차 부품 사업을 영위한다. 반도체부품제조부문은 해성디에스를 통해 리드프레임, Package Substrate 등을 제조한다. 임대관리부문은 해성산업 본사가 오피스빌딩 임대 및 관리, 주차장 운영, 상표권 수입 등을 담당한다. 각 부문별 매출액은 제지부문이 압도적으로 크며, 특히 한국제지의 매출액이 753,679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반도체부품제조부문은 653,397백만원, 전장품부문은 289,675백만원, 산업용품부문은 100,124백만원, 임대관리부문은 31,344백만원이다.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구조에도 불구하고, 2025년 전체 매출은 2.26조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주요 사업부문인 제지 및 반도체 관련 부문의 마진 압박이나 수요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순손실 449억원 발생으로 자본총계가 1.29조원으로 감소한 점은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는다. 부채는 1.3조원으로 자본총계보다 많아 부채비율이 높은 상태다. 최근 공시에는 자회사의 벌금 부과, 감자 완료, 기업가치제고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어 경영진의 대응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 한 주가 회복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26조원으로 전년 2.22조원 대비 1.8%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714억원 대비 41.4% 감소했다. 순이익은 2024년 순손실 34.0억원에서 2025년 순손실 449억원으로 확대되며 적자 폭이 커졌다.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1분기 매출은 5,455억원, 영업이익은 65.1억원, 순이익은 45.2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5,681억원, 영업이익은 52.8억원, 순손실은 40.9억원이었다. 3분기 매출은 5,767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으로 분기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냈다. 그러나 4분기 매출은 5,6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1.2억원으로 56.4% 줄었다. 순손실은 634억원으로 급증했다. 4분기 실적 악화가 연간 순손실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률 추이는 2023년 4.6%, 2024년 3.2%, 2025년 1.9%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이 커지거나 마진이 악화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 감소폭이 큰 것은 계절적 요인이나 원자재 가격 변동, 수요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순손실 확대는 영업손실뿐만 아니라 이자 비용이나 평가 손실 등 비영업적 요인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자본총계가 1.29조원으로 줄고 부채가 1.3조원으로 늘어난 점은 순손실 누적에 따른 재무 구조 약화를 보여준다.
전망
향후 해성산업의 전망은 주요 사업부문인 제지 및 반도체 관련 부문의 실적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 매출이 2.26조원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418억원보다 늘어나면, 마진 개선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 91.2억원의 감소세를 멈추고 분기별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중요하다. 순손실 449억원의 축소도 핵심 확인 변수다. 자본총계 1.29조원의 추가 감소를 막고 부채 1.3조원의 증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재무 건전성 회복의 전제다. 최근 감자 완료와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는 경영진의 자본 효율화 노력을 보여주므로, 후속 조치의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7.0% 지점에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 0.28배는 52주 밴드 하단(0.24배) 근처다. 낮은 평가 수준이 실적 개선과 결합될 경우 재평가 여지가 있지만, 순손실 확대와 부채 증가로 인한 재무 부담이 해소되지 않으면 주가 회복은 제한적일 수 있다. 20일 수익률 1.43%와 60일 수익률 -17.44%는 단기 반등과 중장기 하락세를 보여준다. 거래량 급증 지표 0.62는 일부 관심은 있으나 지속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결국 매출 안정, 영업이익 개선, 자본 안정이 동시에 나타날 때 비로소 긍정적 전망이 가능해진다.
밸류에이션
해성산업은 2025년 순손실 449억원으로 주가수익비율을 산출할 수 없다. 주가 6,390원, 시가총액 2,018억원, 매출 2.26조원을 기준으로 매출 대비 시가총액은 약 0.09배다. 주가순자산비율은 0.28배로, 52주 밴드(최소 0.24배, 중간 0.32배, 최대 0.37배)의 하단 7.6% 지점에 위치한다. 주당순자산은 23,076원이며, 자기자본이익률은 -3.5%다. 자본총계 1.29조원보다 부채 1.3조원이 크며, 순손실 누적에 따라 자본이 감소하는 추세다. 낮은 주가순자산비율이 저평가를 의미하기보다는 재무 구조 약화와 실적 부진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 0.09배도 52주 밴드(최소 0.08배, 중간 0.11배, 최대 0.13배)의 하단 9.2% 지점이다. 업종 시가총액 순위는 14위다. 적자 상태에서는 이익 배수보다 자본과 부채 구조, 현금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 순손실 449억원의 축소와 부채 1.3조원의 안정화가 확인되지 않으면, 낮은 평가 수준도 지속될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판단의 중심은 매출 안정, 영업이익 개선, 재무 구조다. 먼저 매출이 2.26조원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418억원보다 늘어나는지 봐야 한다. 다음으로 순손실 449억원의 축소와 영업이익률 1.9%의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지가 수익 구조 변화의 핵심 확인 변수다. 마지막으로 자본총계 1.29조원의 감소가 멈추고 부채 1.3조원의 증가가 안정되는지, 감자 완료와 기업가치제고계획의 효과가 자본 구조에 반영되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27.0% 지점에 있고 주가순자산비율은 0.28배로 낮지만, 순손실 확대와 부채 증가로 인한 재무 부담이 해소되지 않으면 낮은 평가 수준도 지속될 수 있다. 매출 안정, 영업이익 개선, 자본 안정이 함께 나타날 때 비로소 사업과 가격에 대한 해석의 불확실성이 낮아질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