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032750)
전기·전자 · 종가 2880원 · 등락 1.41%
AI 리포트 — 외형 축소와 수익성 둔화 속 저평가 구간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삼진은 2025년 매출이 1,48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19.7% 줄어들며 성장 둔화 양상을 보였다. 스마트 리모컨과 스피커 등 고사양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분기 실적과 매출 감소세가 확인되는 가운데 PBR 0.23배 수준의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
- 2025년 매출은 1,48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하며 외형 성장 둔화가 확인되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감소했고, 순이익은 38.9억원으로 57.0% 급감했다.
- 2025Q4 매출은 438억원으로 반등했으나,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6%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PBR 0.23배, PER 6.43배 수준으로 업종 내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
- 스마트 리모컨 및 스피커 등 고사양 주변기기 시장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 구조
삼진은 리모컨과 스피커를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가전 주변기기 제조 기업이다. 리모컨 부문은 전통적인 적외선 방식과 RF 방식을 혼용하는 스마트 리모컨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AI 지원을 위한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과 사업자용 전용 키를 탑재한 고사양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스피커 부문은 영상 및 음향기기에 사용되는 전기음향 변환 장치를 생산한다. 최근 가전산업은 UHD-TV, 8K 등 고화질 TV와 스마트-TV 기능의 보편화로 인해 고사양 스마트 리모컨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삼진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친환경 소재와 환경보호 회로를 탑재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사업 요약에 따르면 국내외 생산공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허브 부품 공급 등 주요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홈 분야의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매출이 감소세에 있는 만큼, 고사양 스마트 리모컨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규 진출 분야인 헬스케어 기기 등의 사업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실적 분석
최근 3년간의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대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2023년 매출 1,564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에서 2024년 매출 1,592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2025년 매출은 1,483억원으로 6.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19.7% 감소했다. 순이익 또한 2024년 90.5억원에서 2025년 38.9억원으로 57.0% 급감하며 수익성 저하가 뚜렷해졌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 매출 392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에서 2025Q1 매출 406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으로 성장했으나, 2025Q2 매출 362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꺾였고, 2025Q3 매출 277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추가 하락했다. 2025Q4 매출은 438억원으로 반등했으나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6% 감소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5.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분기별 매출 변동성이 크고, 최근 분기에서 수익성이 급격히 위축되었음을 시사한다.
전망
향후 실적은 고사양 스마트 리모컨의 수주량과 신규 사업의 안착 여부에 달려 있다. 첫 번째 조건은 2025Q4에 나타난 영업이익 6.5억원의 부진을 극복하고, 다음 분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확인되는지다. 두 번째 조건은 매출 감소세(YoY -6.8%)를 멈추고 외형 성장을 재개하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TV 시장 확대에 따른 고사양 리모컨의 공급 물량이 확보되어야 한다. 세 번째 조건은 헬스케어 등 신규 진출 분야의 매출 기여도다. 과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 소식이 있었던 만큼, 이 분야가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분기별로 큰 폭의 매출 변동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수주 잔고의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 개선이 동반되어야 실적의 가시성이 확보될 것이다.
밸류에이션
삼진은 현재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 주가는 2,770원이며 시가총액은 250억원이다. 2025년 실적 기준 PER은 6.43배, EPS는 431원이며, PBR은 0.23배, BPS는 12,237원이다. 특히 PBR 0.23배는 장내 평균(med)인 0.3배보다도 낮은 수준이며, PSR은 0.17배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ROE는 3.5%로 낮은 편이며, 배당수익률은 3.25%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6.6% 지점에 위치해 있어 가격적 매력은 높으나,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급감이라는 실적 부진이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저평가 상태가 지속될지, 아니면 실적 반등을 통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일어날지는 향후 분기 실적의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삼진은 현재 실적 부진과 극심한 저평가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2025년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급격한 둔화는 단기적인 부담 요인이지만, PBR 0.23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시장에서 매우 낮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판단의 핵심은 수익성 회복의 속도다. 2025Q4에 나타난 영업이익 감소를 극복하고, 고사양 스마트 리모컨과 스피커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외형 성장을 재개하는지가 관건이다. 또한, 신규 진출한 헬스케어 분야가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되는지도 중요한 확인 변수다. 현재의 저평가 구간이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수익성 악화가 고착화될지는 향후 2~3분기 내의 영업이익 회복 여부와 매출 성장세 전환 여부에 달려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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