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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027410)

기타금융 · 종가 4000원 · 등락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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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포트 — 매출은 늘었지만 순이익 급감, 저평가 논란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4,695억612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1,121억118억
부채비율 추이
14.2%202316.1%202418.5%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ER3.858.566.25PBR0.20.290.21PSR0.751.080.79
PER6.25
PBR0.21
PSR0.79
배당3.37%

BGF는 2025년 매출이 4,695억원으로 8.2%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10.8% 늘었지만, 순이익은 56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5% 급감했다. 주가수익비율 6.25배는 52주 범위의 높은 지점이지만, 주가순자산비율 0.21배는 역사적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실적 변동성과 저평가 요인이 공존한다.

  • 2025년 매출은 4,695억원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564억원으로 40.5% 감소했다.
  •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10.8%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13.0%로 전년 12.7%에서 소폭 개선에 그쳤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2.8%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6.0%, 55.5% 감소했다.
  • 주가순자산비율 0.21배는 52주 범위의 2.4% 지점인 반면, 주가수익비율 6.25배는 82.4%의 높은 지점에 있다.
  • 자본총계는 2.02조원으로 안정적이지만, 부채는 3,751억원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사업 구조

BGF는 지주회사로서 브랜드 사용수익, 경영지원 용역수익, 배당금 및 임대수익을 주요 수익원으로 한다. 하위 사업부문은 물류와 식품 제조/유통으로 나뉜다. 물류 부문인 비지에프로지스는 비지에프리테일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달, 생산, 보관, 유통관리 및 수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에 물류센터를 보유하며, 특히 울릉도, 대청도, 백령도 등 섬지역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 지역을 커버하는 물류망을 갖추고 있다. 편의점 소분화 물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스템화된 서비스와 최적의 물류비용을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이다. 식품 부문인 비지에프푸드는 식품 제조, 가공 및 도소매업을 영위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편의점 판매용 간편식사(HMR)와 밀키트(MK) 등이 있으며, 진천 Central Kitchen을 거점으로 편의점 전용 차별화 상품을 생산·공급한다. 또한 양념육 등 CK 제품을 식품제조업체에 공급하고, 다양한 해외소싱 상품을 직접 도입해 편의점에 공급하는 유통 사업도 병행한다. 2024년 7월 1일 비지에프네트웍스가 종속회사로 편입되며 연결 기준 손익계산서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구조는 편의점 유통망의 핵심 인프라를 장악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매출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4,695억원으로 전년 4,341억원 대비 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전년 552억원 대비 10.8% 늘었다. 그러나 순이익은 564억원으로 전년 948억원 대비 40.5% 크게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순이익이 급감한 것은 비영업손익이나 세후 항목에서 부정적 요인이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1,059억원, 영업이익 51.5억원, 순이익 45.0억원으로 시작해 2분기에는 매출 1,230억원, 영업이익 173억원, 순이익 142억원으로 급증했다. 3분기에는 매출 1,285억원, 영업이익 269억원, 순이익 261억원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4분기에는 매출이 1,1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56.0%,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55.5% 감소했다. 4분기 실적 악화가 연간 순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7.0%, 2024년 12.7%, 2025년 13.0%로 2024년 저점을 찍은 후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자본총계는 2023년 1.9조원, 2024년 1.98조원, 2025년 2.02조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했다. 다만 부채는 2023년 2,706억원에서 2024년 3,199억원, 2025년 3,751억원으로 증가했다.

전망

향후 BGF의 실적 전망은 4분기 실적 악화의 원인이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에 달려 있다. 만약 4분기 매출과 이익 감소가 계절적 요인이나 일회성 비용에 기인했다면, 2026년 1분기부터 매출 성장세가 재개되고 순이익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식품 유통 시장의 경쟁 심화나 물류 비용 상승이 지속된다면 영업이익률 13.0%의 개선세가 멈출 수 있다. 순이익의 급감 원인이 비영업손익에 있다면, 향후 투자 손실이나 부채 이자 비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자본총계 2.02조원에 비해 부채 3,751억원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부채 관리와 자본 효율성(ROE 2.8%)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 주가순자산비율 0.21배라는 극단적인 저평가가 해소되기 위해서는 순이익의 안정적 회복과 함께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상승이 확인되어야 한다. 또한, 2세 경영 본격화에 따른 지배구조 변화가 경영 효율성 제고로 이어질지 주목해야 한다. 매출 성장세는 유지되지만 순이익 변동성이 큰 구조이므로, 분기별 순이익 추이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BGF는 주가수익비율(PER) 6.25배와 주가순자산비율(PBR) 0.21배가 상충되는 모습을 보인다. PER 6.25배는 52주 범위(3.85~8.56배)의 82.4% 지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는 2025년 순이익 564억원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이익 감소분에 비해 주가가 충분히 하락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반면 PBR 0.21배는 52주 범위(0.2~0.29배)의 2.4% 지점으로 역사적 최저 수준에 가깝다. 자본총계 2.02조원에 비해 시가총액 3,695억원이 매우 낮게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수익비율의 높음과 주가순자산비율의 낮음이 공존하는 이유는 순이익의 변동성이 크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8%로 낮기 때문이다. 매출성장률 8.2%와 영업이익률 13.0%는 건전하나, 순이익 감소로 인해 이익 배수로는 저평가를 주장하기 어렵다. 대신 자산 기반의 저평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으나, ROE 개선 없이는 PBR 재평가도 제한적일 수 있다.

강세 요인

극단적인 자산 저평가주가순자산비율 0.21배는 52주 범위의 2.4% 지점으로 역사적 최저 수준이다. 자본총계 2.02조원에 비해 시가총액 3,695억원이 매우 낮아,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크게 할인된 상태라는 점이 강세 논거다.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2025년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10.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3.0%로 전년 대비 개선되며, 핵심 사업의 수익성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신호다.
2세 경영 기대감홍석조 회장이 두 아들에게 지분을 넘기며 2세 경영이 본격화되었다. 새로운 경영진의 전략적 변화와 효율성 제고가 기대되며,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 가치 상승 가능성이 있다.

약세 요인

순이익 급감2025년 순이익은 56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5%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원인이 지속될 경우, 주가수익비율 6.25배의 합리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4분기 실적 악화2025년 4분기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56.0%, 순이익은 55.5% 감소했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고 최근 분기에서 급격한 악화가 나타나며, 성장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낮은 자기자본이익률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로 매우 낮다. 자본총계 2.02조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 저평가 해소의 동력이 부족할 수 있다.

리스크

순이익 변동성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급감하는 구조적 불일치가 존재한다. 비영업손익이나 세후 항목의 변동성이 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쳐, 실적 예측이 어려울 수 있다.
부채 증가부채는 2023년 2,706억원에서 2025년 3,75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부채 부담이 커지면 이자 비용이 증가해 순이익을 압박할 수 있으며, 재무 건전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경쟁 심화편의점 유통 및 식품 제조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물류 비용 상승이나 원자재 가격 변동, 신규 경쟁사 진입 등이 영업이익률 13.0%의 개선세를 저해할 수 있다.

종합 의견

BGF는 매출 8.2% 증가와 영업이익 10.8% 증가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40.5% 급감과 4분기 실적 악화로 인해 실적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인다. 주가수익비율 6.25배는 52주 범위에서 높은 지점이나, 주가순자산비율 0.21배는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다. 이러한 상충되는 평가 지표는 순이익의 불안정성과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 2.8%)을 반영한다. 향후 관건은 4분기 실적 악화의 원인이 일시적인지, 그리고 2세 경영을 통한 ROE 개선이 실현될지 여부다. 순이익의 안정적 회복과 부채 증가세 안정화가 확인되어야 주가순자산비율의 저평가가 해소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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