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품 (023910)
제약 · 종가 26450원 · 등락 3.12%
AI 리포트 —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 18.1% 감소, 저평가 논란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대한약품은 2025년 매출이 2,0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18.1% 감소했다. 순이익도 276억원으로 18.1% 줄어든 가운데, 주가수익비율 5.38배와 주가순자산비율 0.50배는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다. 수익성 악화 원인과 개선 여부가 주가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다.
- 2025년 매출은 2,086억원으로 2.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18.1% 감소했다.
- 순이익은 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줄었고, 자기자본이익률은 9.2%를 기록했다.
-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6.4% 급감하며 연간 실적 악화를 주도했다.
- 주가수익비율 5.38배는 업종 밴드 하단(4.72배) 근처이며, 주가순자산비율 0.50배는 역사적 최저 수준이다.
- 2026년부터 가동 예정인 자동화 창고의 원가 절감 효과가 2026년 실적으로 이어지는지 주목된다.
사업 구조
대한약품은 병·의원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기초의약품 전문 제약사다. 수액제, 앰플제, 영양수액제 등 비경구 영양보충제를 중심으로 생산·판매하며, OTC 부문에서는 렌즈세척액과 염화나트륨액 등을 통해 약국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매출의 80% 이상이 병·의원급 공급에서 발생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2005년 KGMP 시설 증축, 2014년 신공장 완공, 2016년 수액백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등을 통해 대량 생산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3년 3월 착공한 1,000평 규모 자동화 창고는 2026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제품 재고 확보와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 수출 사업도 추진 중이지만, 현재 매출 구조는 국내 병·의원 중심이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가격 정책 변화(약가 인하, 리베이트 규제 등)에 민감할 수 있으나,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사용자 중심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방어해 왔다. 2025년 매출 2,086억원은 이러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반영하지만, 영업이익 감소는 비용 구조나 가격 경쟁력 약화를 시사한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86억원으로 전년(2,042억원) 대비 2.2%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381억원) 대비 18.1% 감소했고, 순이익도 276억원으로 전년(338억원) 대비 18.1%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14.9%로 2023년(18.3%), 2024년(18.6%)보다 낮아졌다.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92.3억원, 2분기 77.5억원, 3분기 106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했으나, 4분기에는 3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6.4% 급감했다. 4분기 매출은 511억원으로 전분기(562억원) 대비 9.1%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50.8억원으로 전분기(87.2억원) 대비 41.8% 줄었다. 4분기 실적 악화는 연간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자본총계는 3,002억원으로 전년(2,760억원) 대비 증가했고, 부채는 474억원으로 전년(484억원) 대비 감소해 재무 건전성은 유지되고 있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줄어든 점은 원가 상승이나 가격 인하 압력 등 구조적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망
향후 실적이 개선되려면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 회복이 동반되어야 한다. 2026년부터 가동될 자동화 창고가 원가 절감에 기여한다면, 2026년 영업이익은 2025년 312억원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OTC 제품과 수출 사업의 성장이 매출 다각화에 기여할 수 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 급감(66.4% 감소)이 일시적 요인인지 구조적 문제인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2025년 1분기(92.3억원) 수준을 회복한다면, 수익성 개선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반대로, 영업이익률이 14.9%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매출 성장이 정체된다면, 저평가 논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주가수익비율 5.38배와 주가순자산비율 0.50배는 시장이 수익성 악화를 이미 반영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실적 개선 확인이 주가 재평가의 핵심 조건이다.
밸류에이션
대한약품은 주가수익비율 5.38배, 주가순자산비율 0.50배, 매출배수 0.73배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수익비율은 업종 밴드(4.72~6.06배) 하단 근처이며, 주가순자산비율과 매출배수는 각각 2.4% 지점으로 역사적 최저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 9.2%는 적정 수준이나, 영업이익률 하락(14.9%)을 고려하면 저평가인지 위험 반영인지 구분해야 한다. 주가 25,300원은 52주 범위 10.2%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수익률 -5.24%, 60일 수익률 -12.61%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 0.94는 시장 관심이 높음을 시사한다. 적자가 아니므로 주가수익비율로 평가가 가능하나, 영업이익 감소로 인해 배수 할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대한약품은 매출 성장(2.2%)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18.1% 감소)과 순이익(18.1% 감소)이 줄어든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4분기 영업이익 급감(66.4%)은 수익성 악화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주가수익비율 5.38배와 주가순자산비율 0.50배라는 저평가 수준과 대비된다. 향후 실적이 개선되려면 2026년 자동화 창고 가동을 통한 원가 절감 효과가 나타나야 하며, OTC와 수출 사업의 성장이 매출 다각화에 기여해야 한다. 만약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2025년 1분기(92.3억원) 수준을 회복하고, 연간 영업이익률이 14.9%보다 증가한다면, 저평가 논리가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영업이익 감소가 지속되거나 매출 성장이 정체된다면, 현재 저평가는 위험 반영일 수 있어 주가 하락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 정책 변화(약가 인하 등)와 원가 상승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리스크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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