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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스트먼트 (019550)

금융 · 종가 961원 · 등락 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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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포트 — 운용자산 1조 원 돌파와 수익성 변동성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327억93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199억53억
부채비율 추이
5.0%20233.1%20244.6%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ER7.4213.18.15PBR0.471.090.52PSR2.134.612.34
PER8.15
PBR0.52
PSR2.34
배당

SBI인베스트먼트는 2025년 매출 327억원을 기록하며 외형을 확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6% 감소하며 수익성 변동성을 보였다. 1조 1,855억원의 운용자산(AUM)을 기반으로 업계 10위권의 경쟁력을 확보한 가운데, 분기별 실적 편차와 자본 효율성이 향후 핵심 관전 포인트다.

  • 2025년 매출은 3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9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하며 수익성 변동성을 보였다.
  • 운용자산 총액은 1조 1,855억원으로 업계 10위권의 순위를 기록하며 규모를 확보했다.
  • VC 자율규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제도적 경쟁력을 강화했다.
  • 2025Q4 매출 199억원, 영업이익 52.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사업 구조

SBI인베스트먼트는 1986년 설립된 벤처투자 전문 기업으로, 중소창업기업 투자, 벤처투자조합 결성 및 업무 집행, PEF 설립 및 운용, M&A 등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미디어·콘텐츠는 물론 AI, 로봇 등 첨단 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87개의 펀드를 운영하며 9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했고, 220개 이상의 회사를 상장으로 이끈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5년 말 기준 운용자산 총액은 1조 1,855억원(Co-GP 안분)으로 업계 10위권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벤처투자 시장은 VC협회 중심의 자율규제 평가제도가 실시되는 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갖춘 중대형 VC가 유리한 환경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SBI인베스트먼트는 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제도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영업수익은 주로 투자수익과 조합관리보수 및 성과보수로 구성되며, 벤처투자회사 등록 추세가 감소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높은 수준의 윤리 시스템과 투자 효율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하락이 교차하는 양상을 보였다. 매출은 2023년 293억원에서 2024년 28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2025년에는 327억원으로 14.0% 증가하며 외형을 확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85.4억원에서 2024년 117억원으로 증가했으나, 2025년에는 9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2023년 83.2억원, 2024년 114억원에서 2025년 93.2억원으로 감소하며 수익성 둔화가 확인되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변동성이 뚜렷하다. 2024Q4 매출 119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에서 2025Q1 매출 35.7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급감했다가, 2025Q2 매출 43.1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2025Q3 매출 49.5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2025Q4 매출은 199억원, 영업이익은 5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301.3%, 영업이익 154.7%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분기별 실적 편차는 투자 수익의 시점별 집중도와 펀드별 성과 발생 시점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망

향후 실적의 핵심은 2025Q4에 나타난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 가능성이다. 2025Q4 매출 199억원과 영업이익 52.6억원이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분기 평균치로 안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만약 2025Q1~Q3에 보여준 낮은 영업이익 수준이 반복된다면 연간 수익성 방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두 번째 조건은 운용자산(AUM) 1조 1,855억원의 효율적 운용이다. 업계 10위권의 규모를 유지하면서 투자수익과 수수료수익의 비중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세 번째 조건은 제도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다. VC 자율규제 평가 S등급 획득에 따른 모태펀드 출자 가점 등 정책적 수혜를 실제 펀드레이징 규모 확대로 연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벤처투자회사 등록 추세가 감소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존 900개 이상의 투자 기업 중 상장이나 M&A를 통한 엑시트(Exit) 성과가 얼마나 가시화되는지가 향후 수익의 핵심 변수다.

밸류에이션

현재 주가는 945원이며, 시가총액은 766억원이다. 2025년 연간 실적 기준 PER은 8.15배, EPS는 116원이며, PBR은 0.52배, BPS는 1824원이다. PSR은 2.34배이며 ROE는 6.3%를 기록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64.8% 위치에 있으며, 20일 수익률은 -5.31%, 60일 수익률은 53.91%로 중기적 흐름은 양호하나 단기적으로는 조정 국면에 있다. 특히 PBR 0.52배는 장부가치 대비 낮은 수준이나, 이는 벤처투자업의 특성상 자산의 유동성이나 미래 가치가 즉각적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PER 8.15배는 업종 평균이나 과거 밴드(7.42~13.1) 내에서 중간값에 근접한 수준이다. 결국 낮은 PBR과 PER이 저평가로 직결되기보다는, 운용자산 규모와 펀드 성과에 따른 수익 변동성을 고려한 평가가 필요하다.

강세 요인

압도적인 트랙 레코드설립 이후 87개의 펀드를 운영하며 9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220개 이상의 회사를 상장으로 이끈 경험은 시장 내 강력한 신뢰 자산이다. 이는 향후 펀드레이징과 투자 집행 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하는 핵심 동력이다.
제도적 경쟁 우위 확보VC 자율규제 평가 S등급 획득은 모태펀드 출자 심사 시 가점 등 정책적 수혜로 이어질 수 있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갖춘 중대형 VC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했다.
분기별 실적 반등 확인2025Q4에 매출 199억원, 영업이익 52.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실적 변동성 속에서도 강력한 수익 창출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분기별 성과가 지속될 경우 수익성 개선 가속화가 기대된다.

약세 요인

수익성 하락세 지속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6% 감소하고 순이익도 감소한 점은 수익 구조의 효율성이 낮아졌음을 시사한다. 매출 성장이 이익으로 직결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가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높은 분기 변동성2025Q1~Q3 사이의 낮은 영업이익과 2025Q4의 급증은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춘다. 이러한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 흐름 확보가 과제다.
시장 환경의 위축벤처투자회사 등록 추세가 감소하는 환경 속에서 신규 펀드 결성 및 투자 기회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시장 규모 축소에 따른 경쟁 심화는 수익성 확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리스크

수익성투자 수익의 시점별 집중도가 높아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크다. 특정 펀드의 성과가 부재할 경우 영업이익이 급감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 존재한다.
시장 환경벤처투자회사 등록 추세 감소 및 자율규제 평가 등 제도 변화에 따라 중소형 VC와의 경쟁 구도가 변하고 있다. 대형 VC로서의 입지 방어와 펀드레이징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 건전성운용자산 규모는 크지만, 개별 투자 기업의 상장이나 M&A 등 엑시트 성과가 지연될 경우 자본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건전성 관리가 필수적이다.

종합 의견

SBI인베스트먼트의 핵심은 '규모의 경제'와 '제도적 신뢰'다. 1조 1,855억원의 운용자산과 VC 자율규제 S등급 획득은 시장 내 강력한 경쟁 우위를 증명한다. 다만, 2025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점은 수익 구조의 질적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특히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2025Q4에 나타난 높은 수익성이 일회성인지 혹은 구조적 반등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낮은 PBR과 PER은 시장의 기대치와 실제 수익성 사이의 괴리를 보여주므로, 향후 펀드레이징 성과와 엑시트 실적을 통해 이 괴리를 메워가는 과정이 주가와 기업 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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