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 (018470)
금속 · 종가 1062원 · 등락 5.04%
AI 리포트 — 매출 정체 속 수익성 방어와 자본 구조의 변화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조일알미늄은 2025년 매출 4,8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 감소하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자본총계는 2,096억원으로 증가하며 재무적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최근 분기별 영업이익의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 2025년 매출은 4,8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하며 외형 성장이 정체되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 감소하며 수익성 하락이 확인되었다.
- 2025Q1 영업이익 120억원 대비 2025Q4 11.5억원으로 감소했으나, 2025Q2 적자(-3.0억원)를 극복하며 반등했다.
- PBR 0.54배, BPS 1,655원으로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
- 60일 수익률 -50.68%로 중기 가격 조정이 깊은 상황에서 실적 반등의 가시성이 중요하다.
사업 구조
조일알미늄은 알미늄 압연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된 기초소재 전문 기업이다. 알미늄은 철강 대비 부식 저항성이 높고 경량성 및 가공성이 탁월하여 항공기 기체, 자동차 소재, 건축재, 전기전자 재료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필수 소재로 사용된다. 특히 경박소재 수요 증대에 따라 산업적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는 분야다. 국내 알미늄 압연산업은 1980년대부터 연속주조방식을 도입하며 발전해 왔으며, 조일알미늄은 이러한 산업 구조 속에서 장치산업으로서의 특성을 바탕으로 생산 및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2025년 생산량은 917,368M/T로 전년(871,114M/T) 대비 증가했으나, 판매량은 911,175M/T로 전년(865,148M/T) 대비 소폭 증가하며 생산과 판매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다만 알미늄 압연 산업은 글로벌 경기 및 국내 경기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어,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장치산업으로서의 비용 구조와 글로벌 수급 상황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사업의 핵심 리스크이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중동발 긴장 고조에 따른 알루미늄 수급 불안 우려가 부각되는 등 외부 환경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향후 시장 지배력 유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의 소폭 감소와 수익성 하락이 교차하는 양상을 보였다. 매출은 2023년 4,658억원에서 2024년 4,984억원으로 증가했다가, 2025년에는 4,867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84.7억원에서 2024년 201억원으로 급증했으나, 2025년에는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 감소하며 수익성 회복세가 둔화되었다. 순이익은 2023년 -1.3억원에서 2024년 11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2025년에는 79.8억원으로 감소했다. 분기별 실적은 변동성이 뚜렷하다. 2024Q4 매출 1,304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에서 2025Q1 매출 1,3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성장했으나, 2025Q2 매출 1,174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후 2025Q3 매출 1,136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2025Q4 매출 1,184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하며 하반기 회복을 시도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2025Q1 대비 2025Q4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2025Q2 적자 이후 반등에 성공한 점은 긍정적이나 분기별 영업이익률의 변동 폭이 커 수익 구조의 안정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한다.
전망
향후 실적은 글로벌 알루미늄 가격 추이와 국내외 수요 회복 속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첫 번째 조건은 영업이익의 안정적 회복이다. 2025Q4 영업이익 11.5억원이 2025Q2의 -3.0억원을 상회하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2025Q1의 120억원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원가 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필수적이다. 두 번째 조건은 생산 및 판매량의 균형이다. 2025년 생산량(917,368M/T)이 판매량(911,175M/T)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재고 관리 효율성과 판매 채널의 다변화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세 번째 조건은 재무 구조의 안정성이다. 자본총계는 2,096억원으로 증가했으나 부채총계도 2,015억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리 환경과 부채 상환 능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중동발 수급 불안 등 대외 변수가 알루미늄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원재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실적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밸류에이션
조일알미늄은 주가 900원, 시가총액 1,140억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5년 실적 기준 PER은 14.29배, EPS는 63원이며, PBR은 0.54배, BPS는 1,655원으로 산출된다. 특히 PBR 0.54배는 장부상 가치 대비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임을 시사하며, 이는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 54위와 맞물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지점이다. 다만 PSR 0.23배와 ROE 3.8%는 매출 규모 대비 수익 창출력이 낮음을 보여준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1.3% 위치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21.47%, 60일 수익률 -50.68%로 단기 및 중기 가격 조정이 깊게 진행된 상태다. 거래량 급증 지표는 1.02로 뚜렷한 수급 변화를 보여주지 않으므로, 낮은 PBR과 주가 위치가 실질적인 가치 회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영업이익률의 개선과 분기별 수익성 변동성 완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조일알미늄은 현재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PBR 0.54배)에 머물러 있으나, 실적 측면에서는 외형 성장 정체와 수익성 하락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25년 매출이 2.3%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31.4% 감소한 점은 산업 환경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다만, 2025Q2 적자 이후 3분기와 4분기에 걸쳐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방어하려는 흐름은 긍정적이다. 향후 판단의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분기별 영업이익 변동성을 줄이고 2025Q1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는가. 둘째, 글로벌 수급 불안 속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영업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가. 셋째, 자본총계 대비 높은 부채 수준을 관리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가. 주가는 60일 수익률 -50.68%로 깊은 조정을 받은 만큼, 실적 반등의 가시성이 확보되는 시점이 중요할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