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017250)
전기·전자 · 종가 961원 · 등락 7.37%
AI 리포트 — 수익성 둔화 속 자본 구조의 변화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인터엠은 2025년 매출 601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외형과 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21.1%에서 6.6%로 급격히 하락한 점과 부채총계가 470억원으로 늘어난 재무 구조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 2025년 매출은 601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하며 외형 성장이 정체되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6.6%까지 하락했다.
- 2025년 순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감소하며 수익성이 약화되었다.
-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매우 커, 2025Q2에는 영업이익 -2.7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 부채총계는 47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422억원으로 집계되어 재무 구조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사업 구조
인터엠은 1983년 설립된 산업용 전문 음향 및 영상기기 생산업체로, 전관방송(P.A. SYSTEM), 프로 음향(S.R. SYSTEM), HD영상시스템 분야를 주력으로 한다. 호텔, 관공서, 체육관 등 공공시설의 안내 방송부터 콘서트홀, 방송국 등 고품질 사운드 전달이 필요한 전문 영역까지 폭넓은 시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 및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국산 스피커 장비와 고출력 디지털 앰프를 출시했으며, ISO 9001, 14001, 45001 및 IRIS 인증을 통해 품질 및 환경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유럽연합 비상 화재방송 시스템 규격인 EN54-16 인증을 취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JVC, ASHLY, 한화비전 등 글로벌 선진 업체와 기술협력관계를 구축하며 OEM/ODM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사업의 특수성은 건축 구조에 따른 전문 설계와 시공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에 있으며,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안전과 감동을 전달하는 솔루션 제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실적 분석
최근 3년간의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측면에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2023년 매출 51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순이익 82.3억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매출은 603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44.0억원, 순이익은 23.1억원으로 급감했다. 2025년 매출은 601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9.9억원으로 9.5% 추가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0.5억원으로 11.3%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21.1%에서 2024년 7.3%, 2025년 6.6%로 가파르게 하락하며 수익 구조의 약화가 뚜렷해졌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 매출 195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으로 견조했으나, 2025Q1 매출 129억원에 영업이익은 53,000,998원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후 2025Q2 매출 136억원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냈고, 2025Q3 매출 150억원에 영업이익 17.4억원, 2025Q4 매출 189억원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분기별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 최근 4분기 실적은 긍정적이나 연간 수익성 하락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전망
향후 실적은 분기별 변동성을 얼마나 제어하고 수익성을 회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2025Q4 매출 189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의 회복세가 2026년에도 지속된다면 연간 영업이익률 6.6%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2025Q1과 2025Q2에서 보인 극심한 수익성 저하가 반복된다면 연간 실적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EN54-16 인증 활용도가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OEM/ODM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협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는지가 핵심이다. 재무적으로는 부채총계 470억원 수준에서 자본총계 422억원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출 규모가 600억원 수준에서 정체된 상황이므로, 고부가가치 솔루션이나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단가 상승 및 마진 확보가 필수적인 조건이다.
밸류에이션
인터엠의 주가는 980원이며 시가총액은 206억원이다. 2025년 실적 기준 PER은 9.7배, EPS는 101원이며 PBR은 0.47배, BPS는 2085원이다. PSR은 0.34배로 나타난다. ROE는 10.4%가 아닌 4.9%로 집계되었다. 현재 주가는 PER 밴드(8.6~11.16) 내에서 66.0% 위치에 있으며, PBR 밴드(0.46~0.58) 내에서 0.4로 하단에 위치한다. PSR 밴드(0.34~0.4) 내에서는 1.6으로 상단에 위치한다. PBR이 1배 미만인 점과 낮은 PER은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영업이익률의 급격한 하락과 부채 증가라는 재무적 리스크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 배수보다는 수익성 회복 여부와 부채 관리 능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인터엠의 현재 상황은 외형적 정체와 수익성 약화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2025년 매출 601억원과 영업이익 39.9억원은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으며, 특히 영업이익률이 21.1%에서 6.6%로 급락한 점은 사업 구조의 변화나 비용 압박을 시사한다. 다만 2025Q4에 매출 189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회복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인 변수다. 향후 핵심 확인 변수는 세 가지다. 첫째, 2025Q4의 회복세가 2026년에도 지속되어 영업이익률이 반등하는지 여부다. 둘째,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취득이 실제 매출 증대로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 부채총계 470억원 대비 자본총계 422억원의 재무 건전성이 유지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주가는 PBR 0.47배 수준으로 저평가 영역에 있으나, 이는 수익성 하락과 재무 구조 변화가 반영된 결과이므로 실적 개선이 동반되지 않는 한 저평가 매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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