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016610)
증권 · 종가 8910원 · 등락 8.26%
AI 리포트 — 매출 급증에도 4분기 실적 급감, 저평가 논란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DB증권은 2025년 매출이 1.92조원으로 전년 대비 45.8% 늘고 순이익도 955억원으로 80.3% 증가했다. 하지만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50.5%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64.4% 줄어든 157억원에 그쳤다. 주가는 52주 최저점 근처에서 거래되며 저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2025년 매출은 1.92조원으로 전년 대비 45.8% 증가했고, 순이익은 955억원으로 80.3% 늘었다.
- 4분기 매출은 5,8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64.4% 감소했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1.8%에서 2024년 4.7%, 2025년 6.1%로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 주가수익비율(PER)은 4.4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3배로 각각 52주 밴드의 하단 0.4%, 1.2% 지점이다.
- 20일 수익률은 -18.92%, 60일 수익률은 -33.92%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거래량 급증 지표는 1.17로 높았다.
사업 구조
DB증권은 자산운용(WM), 기업금융, 증권투자(S&T), 기타 사업으로 구성된다. 2025년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1조 6,617억원으로, 이 중 S&T 부문이 1조 3,107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업금융은 1조 7,001억원, WM은 1조 4,067억원, 기타는 4,036억원이었다. S&T 부문 영업이익은 629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 7,161억원의 핵심 기여 요인이었으나, WM 부문은 영업손실 106억원을 기록해 전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기업금융 부문은 영업이익 5,832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을 유지했다. 2024년 대비 S&T 부문 영업수익은 7,770억원에서 1조 3,107억원으로 크게 늘었으나, WM 부문은 1조 3,525억원에서 1조 4,067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비용 측면에서 판관비는 2조 3,775억원으로 전년 2조 1,045억원보다 증가했다. 특히 WM 부문의 판관비 증가가 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로서의 핵심 경쟁력은 S&T의 시장 환경 대응력과 기업금융의 수주 및 실행 능력, 그리고 WM의 자산 모금 및 운용 성과에 달려 있다. 현재 S&T의 높은 수익 기여도는 시장 거래량 및 투자 심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향후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주요 관찰 포인트가 될 것이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은 외형과 이익이 모두 크게 성장했다. 매출은 1.92조원으로 전년 1.32조원 대비 4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67억원으로 88.7% 늘었다. 순이익은 955억원으로 80.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1.8%, 2024년 4.7%에서 2025년 6.1%로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4,373억원, 영업이익 242억원, 2분기 매출 5,093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3분기 매출 3,920억원, 영업이익 44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5,8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5% 급증했으나,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64.4%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125억원으로 64.7% 줄었다. 4분기 매출 증가는 주로 S&T 부문의 거래량 증가나 일회성 수익 반영일 가능성이 있으나, 비용 증가나 손실 발생 요인이 작용해 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구조다. WM 부문의 4분기 손실 확대나 기업금융의 비용 부담 등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연간으로는 성장세가 뚜렷하지만,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4분기 실적 급감은 시장 환경 변화나 내부 비용 구조의 문제점을 시사하므로, 향후 분기별 실적의 안정성이 중요하다.
전망
향후 전망은 시장 환경과 내부 사업부문의 균형에 달려 있다. S&T 부문이 전체 수익의 핵심이지만, 시장 거래량 감소 시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WM 부문의 손실을 줄이고 기업금융의 안정적인 수익 기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S&T 부문의 수익이 안정화되고 WM 부문의 손실이 축소된다면, 영업이익률은 6.1%보다 더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시장 침체로 S&T 수익이 줄고 WM 손실이 지속된다면, 실적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 재무 구조 측면에서 부채는 13조원으로 증가했으나, 자본총계도 1.26조원으로 늘어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52주 최저점 근처에서 거래되며 저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만약 실적 개선이 확인된다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있으나, 4분기 실적 급감으로 인한 부정적 심리가 지속될 경우 하락 압력이 유지될 수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 1.17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음을 보여주므로, 향후 공시나 시장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밸류에이션
DB증권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44배로, 52주 밴드 최소값 4.37배 근처인 하단 0.4% 지점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3배로, 밴드 최소값 0.32배 근처인 하단 1.2% 지점이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P/S)은 0.2배로 밴드 하단 12% 지점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6%로, 저평가 논란의 근거가 된다. 주가 9,000원, 시가총액 3,820억원, 주당순이익(EPS) 2,029원, 주당순자산(BPS) 27,483원이다. 배당수익률은 6.11%로 높은 편이다. 저평가 요인은 4분기 실적 급감과 시장 심리 악화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실적 개선이 확인된다면 PER과 PBR의 재평가 여지가 있으나, 현재는 시장이 부정적 요인을 반영한 상태다. 금융주 특성상 금리 환경과 시장 변동성이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거시 환경 변화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DB증권은 2025년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으나, 4분기 실적 급감으로 인해 주가는 52주 최저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PER 4.44배, PBR 0.33배로 저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나, WM 부문의 손실 지속과 S&T 부문의 시장 의존도가 높은 점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실적 개선의 핵심은 WM 부문 손실 축소와 S&T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기여다. 만약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시장 거래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 반면, 시장 침체로 S&T 수익이 줄고 WM 손실이 확대된다면 저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 압력이 유지될 수 있다. 투자자는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시장 환경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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