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spi 6,595.4 +17.9% kosdaq 719.8 +11.6% 상승 2,332 하락 268 외인순매수 +15784.6억 거래대금 54.8조 20260731 close · stale


태경산업 (015890)

화학 · 종가 4600원 · 등락 1.43%

← 데이터 상세

AI 리포트 —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정체의 교차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7,771억554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1,997억130억
부채비율 추이
41.2%202343.3%202467.6%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ER4.696.345.77PBR0.420.520.44PSR0.160.210.17
PER5.77
PBR0.44
PSR0.17
배당5.41%

태경산업은 2025년 매출 7,7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0%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554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며 수익성 확대에는 한계를 보였다.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나,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으로 온전히 전이되지 않는 구조적 요인을 점검해야 한다.

  • 2025년 매출은 7,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554억원으로 전년(557억원) 대비 소폭 감소하며 수익성 정체 구간에 진입했다.
  • 순이익은 2025년 3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 영업이익률은 6.7%에서 8.2%로 올랐다가 2025년 7.1%로 다시 하락하며 수익성 개선이 정체되었다.
  • PBR 0.44배, PER 5.77배로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있으나 실적 개선 확인이 필요하다.

사업 구조

태경산업은 석회제조판매, 탄산가스 제조판매, 전구생산판매, 비철금속 사업, 연료, 고속도로휴게소/주유소, 기타사업 등 총 7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는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사업인 석회제조 부문은 매출 비중 31.16%를 차지하며, 경질탄산칼슘, 고활성 수산화칼슘 등 특수용도 고기능성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며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탄산가스 부문(9.09%)은 식품 냉장·냉동 시스템용 Cool Pack System 및 드라이아이스 제조를 통해 수요를 개발 중이며, 비철금속 사업(15.52%)은 합금철과 산화아연 등을 생산한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11.85%)와 연료(9.64%), 기타(19.63%) 부문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구조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생석회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제강, 화학, 공업, 건축 등 광범위한 산업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LED 전구 등 전구 생산 부문(3.11%)도 병행하고 있다. 사업의 다변화는 리스크 분산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각 부문별 원가 구조와 수익성 개선 여부가 전체 실적의 핵심 변수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정체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매출은 2023년 6,560억원에서 2024년 6,757억원, 2025년 7,77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441억원에서 2024년 557억원으로 늘었으나, 2025년에는 554억원으로 오히려 소폭 감소하며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영업이익률 흐름은 6.7%, 8.2%, 7.1%로 나타나 외형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가 수익성으로 직결되지 못하는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순이익은 2023년 362억원에서 2024년 401억원으로 늘었으나, 2025년에는 385억원으로 감소하며 전년 대비 -3.9%의 하락세를 보였다.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25Q1 매출 1,69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에서 2025Q2 매출 2,097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으로 성장했으나, 2025Q3 매출 1,984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5Q4 매출 1,997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2025Q4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3% 감소하며 수익성 변동성이 확인된다.

전망

향후 실적은 매출 성장세의 지속성과 영업이익률의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2025년 매출이 15.0%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정체된 상황이므로, 향후 매출 증가가 고정비 부담을 상쇄하고 영업이익률 7.1%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개선되는지가 관건이다. 특히 석회 및 탄산가스 등 주요 사업부문의 제품 단가 변동과 원재료비 추이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부문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전체 재무 건전성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비철금속 및 기타 사업 부문의 성장 기여도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2025Q3 수준인 167억원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수익성 개선의 신호로 볼 수 있다. 반면, 매출은 늘지만 영업이익이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흐름이 지속된다면 비용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밸류에이션

태경산업은 주가 4620원, 시가총액 1,350억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5년 실적 기준 PER은 5.77배, EPS는 801원이며 PBR은 0.44배, BPS는 10506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특히 PBR 0.44배는 장부가치 대비 주가가 크게 할인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PSR 0.17배 또한 매출 대비 시가총액이 매우 낮음을 의미한다. ROE는 6.5%를 기록 중이며, 배당수익률은 5.41%로 제시된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19.7% 위치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3.04%, 60일 수익률 -8.51%로 단기 및 중기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낮은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나, 수익성 정체와 낮은 ROE가 저평가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실적 개선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강세 요인

안정적인 외형 성장2025년 매출이 15.0% 성장하며 견조한 외형 확대세를 보여주고 있다. 석회 및 탄산가스 등 주요 사업부문의 생산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매출 증가는 기초 체력을 증명한다.
극심한 저평가 매력PBR 0.44배, PSR 0.17배라는 수치는 시장에서 극도로 저평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적 개선이나 배당 매력(5.41%)이 부각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여지가 크다.
사업 다각화의 안정성석회, 탄산가스, 비철금속, 휴게소 등 7개 사업부문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특정 산업의 부침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약세 요인

수익성 개선 정체매출은 15.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고, 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외형 성장이 수익성으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가 주가 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영업이익률 하락세영업이익률이 8.2%에서 7.1%로 하락하며 수익성 개선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원가 부담 상승이나 제품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상존한다.
단기 가격 약세20일 수익률 -3.04%, 60일 수익률 -8.51%로 단기 및 중기 가격 흐름이 좋지 않다. 거래량 급증 지표(1.29)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반응하지 않는 것은 매수세 유입이 약함을 의미한다.

리스크

수익성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될 경우, 외형 성장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원가 및 환경석회 및 화학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원재료비 변동과 환경 규제 강화는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리스크 요인이다.
수급거래량 급증 지표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매수세의 질이 낮거나 매도 압력이 강함을 시사한다.

종합 의견

태경산업은 매출 15.0% 성장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정체되거나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8.2%에서 7.1%로 하락한 점은 매출 확대가 비용 구조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재무적으로는 PBR 0.44배, PSR 0.17배라는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있으나, 이는 수익성 정체와 낮은 ROE(6.5%)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향후 판단의 핵심은 2025Q3에 보여준 영업이익 167억원 수준의 회복이 지속 가능한지, 그리고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연결되는지 여부다. 또한, 거래량 급증 지표(1.29)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저평가 매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