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 (014950)
제약 · 종가 4460원 · 등락 5.06%
AI 리포트 —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의 괴리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삼익제약은 2025년 매출 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11.0% 감소하며 수익성이 둔화됐다. 특히 2025년 순이익이 -7.5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점과 분기별 영업이익 급감세는 향후 수익 구조 개선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변수다.
- 2025년 매출은 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 2025년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7.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 2025Q4 매출은 152억원이나 영업이익은 49,344,090원으로 급감하며 수익성 악화가 뚜렷해졌다.
- 순환기용제가 매출의 46.8%를 차지하는 구조이며, CMO 사업은 매출의 11.4%를 기여하고 있다.
- PBR 0.51배로 자산 가치는 낮으나, ROE -1.1% 및 순이익 적자로 수익성 지표는 부진하다.
사업 구조
삼익제약은 합성의약품을 주력으로 하는 전문의약품 제조 및 CMO(위탁생산)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총 117개 품목을 취급하며, 매출 구조는 순환기용제(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가 4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당뇨병용제가 10.7%를 차지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세자르정, 카덴자정 등이 있으며, CMO 사업은 매출의 11.4%를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특히 염산메트포르민 대량 생산과 이층정 기술(서로 다른 두 약물 성분을 하나의 정제 안에 층으로 나눠 넣는 기술)을 통한 차별화로 CMO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천연물 유래 신약 및 저분자 신약후보물질 탐색, 개량신약, 퍼스트제네릭 개발 등 연구개발(R&D)을 병행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 비중이 높은 순환기용제와 당뇨병용제의 시장 경쟁력 유지와 CMO 부문의 외형 성장이 실제 영업이익 개선으로 직결되는지가 향후 사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 확대와 수익성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매출은 2023년 512억원에서 2024년 559억원, 2025년 600억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3년 28.0억원에서 2024년 36.8억원으로 증가했다가, 2025년에는 32.7억원으로 11.0% 감소했다. 특히 순이익은 2023년 29.7억원, 2024년 35.2억원에서 2025년 -7.5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 지표가 급격히 악화됐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Q2 매출 149억원에 영업이익 11.4억원, 2025Q3 매출 158억원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으나, 2025Q4에는 매출 152억원 대비 영업이익이 49,344,090원으로 급감하며 지배주주순이익은 -3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규모는 유지되거나 소폭 변동하는 상황에서 비용 구조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훼손되었음을 시사한다.
전망
향후 전망은 수익성 회복과 신규 기술의 상용화 여부에 달려 있다. 첫째, 2025Q4에 나타난 영업이익 급감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정상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매출이 600억원 수준을 유지하면서 영업이익이 다시 30억원 이상으로 회복된다면 수익 구조 개선의 신호로 볼 수 있다. 둘째, CMO 사업의 외형 및 수익성 확보 전략이 실질적인 숫자로 증명되어야 한다. 염산메트포르민 대량 생산과 이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지가 관건이다. 셋째,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시점이 중요하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특허 등록과 같은 기술적 성과가 실제 제품 출시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72.7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 결정이 생산 효율성 증대로 이어져 고정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지가 향후 수익성 개선의 핵심 변수다.
밸류에이션
삼익제약은 주가 3850원, 시가총액 385억원이며 PBR은 0.51배로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된 구간에 위치해 있다. 다만 PER은 null이며, 2025년 순이익이 -7.5억원으로 적자 전환함에 따라 이익 배수를 통한 가치 평가는 제한적이다. PSR은 0.64배로 업종 내 PSR 하단(0.64~3.25)에 위치해 있다. ROE는 -1.1%로 수익성이 저하된 상태이며, 배당수익률은 1.04%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0.0%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수익률 -42.02%, 60일 수익률 -62.4%를 기록하며 단기 및 중기적으로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낮은 PBR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와 주가 하락세가 뚜렷한 상황이므로, 실적 반등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삼익제약은 외형적으로는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수익성 악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25년 매출 600억원 달성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7.5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점, 특히 2025Q4 영업이익이 급감한 점은 현재의 성장 모델이 수익으로 직결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판단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2025Q4의 영업이익 급감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비용 구조 개선이 이루어지는가이다. 둘째, 신규 시설 투자와 이층정 기술 등 R&D 성과가 실제 매출과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는가이다. 현재 주가는 20일 수익률 -42.02%로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PBR 0.51배의 저평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부재가 주가 회복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실적 반등의 신호가 확인될 때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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