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 (010470)
일반서비스 · 종가 4570원 · 등락 2.93%
AI 리포트 — 매출 성장과 수익성 하락의 교차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오리콤은 2025년 매출 2,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89.2억원으로 25.7% 감소하며 수익성이 약화됐다. 매거진 부문의 견조한 매출에도 불구하고 광고 부문의 수익 구조 변화와 비용 부담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2025년 매출은 2,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은 2025년 8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7% 감소하며 수익성 하락을 보였다.
- 매거진 부문의 잡지발행수입이 84,733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37.2%를 차지하며 핵심 매출원으로 기능한다.
- 2025Q4 영업이익은 48.2억원을 기록하며 하반기 회복세를 보였으나 연간 영업이익률은 3.9%로 하락했다.
- PBR 0.42배로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이나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어야 한다.
사업 구조
오리콤은 광고와 매거진이라는 두 축의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광고 부문은 광고대행, 광고물 제작, BTL 사업 등을 포함하며, 매거진 부문은 Vogue, GQ, Allure, W 등 유명 잡지를 발행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2025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매거진 부문의 잡지발행수입이 84,733백만원으로 전체의 37.2%를 차지하며 핵심적인 매출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광고 부문에서는 BTL사업수입이 22,591백만원(9.9%), 광고물 제작수입이 18,414백만원(8.1%) 순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종속회사인 한컴을 통해 광고대행 및 BTL 사업을 확장해 온 구조이나, 최근 매출 구성에서 기타수입의 비중이 11.9%까지 확대된 점은 사업 다각화 혹은 비용 구조의 변화를 시사한다. 매거진 부문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나, 광고 부문의 수익성 개선 여부가 전체 연결 실적의 향방을 결정하는 구조다. 따라서 향후 광고 부문의 제작 및 대행 수입이 단순 외형 확대를 넘어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사업 경쟁력의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
실적 분석
최근 3년간의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매출은 2023년 2,186억원에서 2024년 2,14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2025년에는 2,277억원으로 6.0% 증가하며 반등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3년 122억원, 2024년 120억원에서 2025년 89.2억원으로 25.7% 급감했다. 이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비용이 더 가파르게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순이익 역시 2023년 98.3억원에서 2025년 77.6억원으로 21.0% 감소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변동성이 뚜렷하다. 2025Q1에는 매출 460억원에 영업손실 6.6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2025Q2에는 매출 634억원, 영업이익 41.6억원으로 회복했다. 2025Q3에는 매출 558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고, 2025Q4에는 매출 625억원, 영업이익 48.2억원을 기록하며 하반기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률은 5.6%에서 5.6%, 3.9%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 수익성 방어가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전망
향후 실적의 핵심은 광고 부문의 수익성 회복과 매거진 부문의 안정적 유지에 달려 있다. 2025년 영업이익이 25.7% 감소한 상황에서, 2025Q4에 나타난 영업이익 48.2억원의 회복세가 다음 분기에도 지속되는지가 중요하다. 만약 광고 부문의 제작 및 BTL 사업에서 수익성이 개선된다면 연간 영업이익률 3.9%의 하락세를 저지할 수 있다. 반대로 매출은 늘지만 영업이익이 계속 감소한다면 비용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매거진 부문은 잡지발행수입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광고 부문의 변동성이 전체 실적을 좌우하고 있으므로 광고 부문의 수주 단가 및 제작 효율성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또한, 2025년 매출이 2,277억원으로 성장한 만큼, 이 성장이 고부가가치 사업에서 기인하는지 아니면 단순 물량 확대인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적으로는 자본총계 1,302억원 대비 부채총계 1,134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면서 영업이익을 방어하는 것이 관건이다.
밸류에이션
오리콤의 주가는 4,730원이며 시가총액은 566억원이다. 2025년 실적 기준 PER은 7.1배, EPS는 666원이며 PBR은 0.42배, BPS는 11,173원이다. PSR은 0.25배로 나타난다. 현재의 PER 7.1배는 하단 범위인 6.47배와 중간값인 7.1배 사이에 위치해 있어 시장 평가가 중립적인 수준임을 보여준다. 특히 PBR 0.42배는 하단 범위인 0.4배에 근접해 있어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임을 시사한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3.9%까지 하락하고 순이익이 감소한 점은 저평가 요인과 수익성 악화 요인이 공존함을 의미한다. ROE는 6.0%를 기록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5.71%로 제시된다. 낮은 PBR과 중립적인 PER은 매력적인 지표이나,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저평가 해소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오리콤의 현재 상황은 외형적 성장과 내실적 약화가 공존하는 과도기적 단계다. 2025년 매출이 2,277억원으로 성장하며 외형을 확장했으나, 영업이익이 25.7% 감소하며 수익성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3.9%까지 하락한 점은 광고 부문의 비용 구조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다만 2025Q4에 나타난 영업이익 48.2억원의 회복세는 긍정적인 신호로, 이 흐름이 지속되는지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다. 재무적으로는 PBR 0.42배라는 극도의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으나, 이는 수익성 개선이 전제될 때 유효한 지표다. 따라서 향후 광고 부문의 수익 구조 개선과 매거진 부문의 안정적 매출 유지가 동시에 확인되는 시점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