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닉 (009680)
운송장비·부품 · 종가 9800원 · 등락 -1.21%
AI 리포트 — 매출 감소에도 분기 반등, 저평가 논란과 소각 효과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모토닉은 2025년 매출이 2,7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줄고 영업이익도 185억원으로 22.1% 감소했다. 하지만 4분기에는 매출이 전분기보다 2.3% 늘고 영업이익이 27.0% 증가하며 반등세를 보였으며, 주식 소각 결정과 함께 주가는 52주 저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 2025년 매출은 2,7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2.3% 증가하며 외형 회복 신호를 보냈다.
-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22.1% 줄었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5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0% 늘어나 수익성 개선이 확인됐다.
- 순이익은 270억원으로 16.6% 감소했으나, 4분기 순이익은 7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1% 증가하며 흑자 유지 흐름을 이어갔다.
- 주가수익비율 7.79배는 52주 밴드의 82.8% 지점에 있지만, 주가순자산비율 0.44배와 매출배수 0.76배는 각각 2.4%, 2.8%의 저평가 지점에 있다.
- 주식 소각 결정 공시가 있었고, 거래량 급증 지표는 0.44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20일 수익률은 -4.52%, 60일 수익률은 -10.41%를 기록했다.
사업 구조
모토닉은 자동차 부품 단일 사업부문으로 운영되며, 매출액과 자산 총액의 90% 이상이 이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 주요 제품은 현대자동차 및 기아차에 공급되는 LPI 시스템, OPU(자동변속기용 오일펌프 제어기), 수소전기차용 레귤레이터 등이다. LPI 시스템은 연료와 공기를 엔진 실린더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며, OPU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자동변속기에 필요한 유압을 미리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수소전기차 부품인 레귤레이터는 고압 수소를 감압하여 연료전지 스택으로 공급하는 핵심 부품이다. 2025년 기준 자동차 부품 부문 매출은 148,009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52.9%를 차지했다. 해외 종속기업인 모토닉인디아는 2015년 8월 청산 절차를 개시했으며 현재 진행 중이다. 당사는 대구와 성주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차 부품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매출 구조는 내연기관 부품(LPI)과 미래차 부품(OPU, 수소)이 혼재되어 있어, 내연기관 시장 축소와 미래차 시장 확대라는 상반된 흐름에 동시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이중성은 매출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적 특징이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7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22.1% 줄었고, 순이익은 270억원으로 16.6% 감소했다. 매출 감소 폭보다 영업이익 감소 폭이 더 커 수익성 압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6.2%, 2024년 8.2%에서 2025년 6.6%로 하락했다. 분기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714억원, 영업이익 45.7억원, 2분기 매출 712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3분기에는 매출 678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으로 매출이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6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6.5억원으로 27.0% 크게 늘었다. 순이익도 7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1% 증가했다. 4분기 실적 반등은 매출 회복과 비용 효율 개선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자본총계는 4,828억원으로 안정적이며, 부채는 477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자본 대비 부채 비율은 낮은 편이다. 자기자본이익률은 5.6%로 전년 대비 하락했으나 여전히 양수다.
전망
향후 전망은 내연기관 부품 수요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차 부품의 매출 기여도 확대 여부에 달려 있다. LPI 시스템 등 내연기관 관련 매출이 더 이상 감소하지 않고 안정화된다면, OPU와 수소 부품의 매출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할 수 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시 증가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간 실적의 하방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소전기차 부품인 레귤레이터의 공급 확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다만 내연기관 시장 축소는 구조적 흐름이므로, 미래차 부품의 매출 비중이 빠르게 높아져야 수익성 안정이 가능하다. 재무 측면에서는 주식 소각 결정이 주당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나, 현금 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 자금 조달 계획과 현금 흐름을 함께 살펴야 한다. 주가는 52주 저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어, 실적 반등 확인 시 재평가 가능성이 있지만, 내연기관 수요 감소 우려가 지속될 경우 저평가 상태가 장기화될 수도 있다. 결국 미래차 부품의 매출 확대 속도와 내연기관 부품의 수익성 유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밸류에이션
모토닉의 주가수익비율은 7.79배로 52주 밴드의 82.8% 지점에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주가순자산비율은 0.44배로 52주 밴드의 2.4% 지점, 매출배수는 0.76배로 2.8% 지점에 있어 자산과 매출 대비 저평가 상태다. 자기자본이익률은 5.6%로 낮지만,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자본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 여지가 있다. 시가총액은 2,112억원이며, 자본총계 4,828억원에 비해 시가총액이 훨씬 낮다. 이는 주식이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식 소각 결정은 주당 순이익과 주당 순자산을 증가시켜 주가순자산비율과 주가수익비율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다만 영업이익률 하락과 매출 감소가 지속된다면, 저평가 상태가 실적 부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반영한 것일 수 있다. 따라서 저평가 논리는 실적 반등과 미래차 부품 성장성이 확인될 때 더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모토닉의 향후 방향은 내연기관 부품의 수요 안정화와 미래차 부품의 성장성 확인에 달려 있다. 2025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시 증가 흐름이 이어진다면 실적 반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소전기차 부품인 레귤레이터의 매출 기여도 확대는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주식 소각 결정이 주당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나, 현금 유출 영향도 함께 살펴야 한다. 주가는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주가순자산비율 0.44배)에 있지만,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률 하락(6.6%)이 지속된다면 저평가 논리가 약화될 수 있다. 따라서 내연기관 부품 수요의 하방 리스크 관리와 미래차 부품의 매출 확대 속도가 핵심 확인 변수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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