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제약 (009300)
제약 · 종가 12210원 · 등락 0.08%
AI 리포트 — 호흡기계 수요 감소에 따른 실적 하락세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삼아제약은 2025년 매출이 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감소하며 실적 둔화가 뚜렷해졌다. 특히 주력인 호흡기계 매출이 줄어들며 영업이익이 55.1% 급감했고, 분기별로도 수익성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비용 구조 개선과 신규 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다.
- 2025년 매출은 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감소하며 외형 성장이 둔화되었다.
-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1% 급감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4.1%로 하락했다.
- 호흡기계 매출 비중이 67.7%로 매우 높아, 해당 시장의 수요 감소가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다.
-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11.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내 적자 전환을 경험했다.
- 주가는 52주 범위의 0.9% 지점에 위치하며, PBR 0.33배의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업 구조
삼아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며 호흡기계, 피부기계, 해열진통소염제 등 다양한 제네릭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한다. 2009년 준공한 문막공장은 KGMP 의약품 생산공장으로서 고형제, 내용액제, 외용액제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업 구조상 전문의약품 매출이 주를 이루며, 전문기관을 통해 임상 및 제품 시장 자료를 활용해 우수성을 홍보하는 방식을 취한다. 2025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호흡기계가 526.9억원(67.7%)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열진통소염제(102.8억원, 13.2%), 피부기계(79.8억원, 10.3%), 소화기계(45.9억원, 5.9%) 순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조는 특정 질환군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음을 시사한다. 특히 호흡기계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동력이 약화된 점이 사업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특정 품목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신약 및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확보가 필수적이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하락세가 뚜렷하다. 2023년 매출 972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에서 2024년 매출 956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으로 소폭 변동을 거쳐, 2025년에는 매출 77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급감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5.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1.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 흐름은 24.2%, 25.6%에서 2025년 14.1%로 하락하며 수익성이 크게 훼손되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245억원, 영업이익 74.4억원으로 견조했으나, 2분기 매출 174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으로 하락했고, 3분기에는 매출 151억원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4분기에는 매출 208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하며 반등을 시도했으나, 연간 전체 실적은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호흡기 환자 감소라는 외부 요인이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급감을 초래한 핵심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망
향후 전망은 호흡기계 외의 사업 부문이 얼마나 빠르게 매출을 대체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현재 호흡기계 매출 비중이 67.7%에 달하는 상황에서 해당 시장의 수요 감소가 지속된다면, 해열진통소염제나 피부기계 등 기타 품목의 성장세가 이를 상쇄해야 한다. 만약 2025년 4분기에 보여준 영업이익 26.5억원의 회복세가 다음 분기에도 이어지며 매출이 208억원 수준을 상회한다면 긍정적이나, 3분기처럼 적자로 전환되는 변동성이 반복된다면 수익성 개선은 지연될 수밖에 없다. 또한, 신약 및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한 후보제품 도출이 가시화되는 시점이 중요한 변수다. 비용 구조 측면에서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14.1%까지 하락한 원인을 분석하여 고정비 절감 및 효율적인 생산 체계 구축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결국 주력 제품의 수요 위축을 극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공 여부가 향후 실적의 핵심 경로다.
밸류에이션
삼아제약은 현재 주가 12300원, 시가총액 784억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5년 실적 기준 PER은 5.8배, EPS는 2120원이며, PBR은 0.33배, BPS는 37375원이다. PSR은 1.01배로 나타난다. PBR 0.33배는 장부 가치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나, 이는 매출과 이익의 하락세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해야 한다. PER 5.8배는 업종 평균이나 과거 대비 낮은 수준일 수 있으나, 영업이익률이 14.1%로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저평가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 주가는 52주 범위의 0.9%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수익률 -10.87%, 60일 수익률 -24.31%를 기록하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 0.73은 뚜렷한 수급 유입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실적 둔화에 따른 가격 조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삼아제약의 핵심 과제는 주력 제품인 호흡기계의 수요 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다. 2025년 매출 77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의 하락은 호흡기계 매출 비중(67.7%)이 높다는 구조적 취약성에서 기인한다. 영업이익률이 24.2%에서 14.1%로 급락한 점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2025년 4분기에 매출 208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벗어난 점은 긍정적인 신호이나, 이것이 일시적 반등인지 구조적 개선인지는 후속 분기 실적에서 확인해야 한다. PBR 0.33배의 낮은 수준은 실적 둔화가 반영된 결과이므로, 향후 수익성 회복과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다변화가 확인될 때 비로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클레버인사이트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업자입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개별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