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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6,595.4 +17.9% kosdaq 719.8 +11.6% 상승 2,332 하락 268 외인순매수 +15784.6억 거래대금 54.8조 20260731 close · stale


신원 (009270)

섬유·의류 · 종가 1008원 · 등락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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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포트 —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의 괴리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
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매출영업이익
2023202420251.1조188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매출영업이익
2024Q42025Q12025Q22025Q32025Q42,714억101억
부채비율 추이
100%154.9%2023177.3%2024181.8%2025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 현재 값 · | 과거 밴드 중앙값 · 양끝 = 밴드 최저~최고
PBR0.390.640.41PSR0.10.20.11
PER적자
PBR0.41
PSR0.11
배당4.82%

신원은 2025년 매출 1.09조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뤘으나,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8% 감소하며 수익성 지표가 둔화됐다. 특히 순이익이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점과 영업이익률이 1.7%까지 하락한 점은 향후 비용 구조 개선 여부를 핵심 관전 포인트로 만든다.

  • 2025년 매출은 1.09조원으로 전년 대비 16.3% 성장하며 외형 확대를 지속했다.
  •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7%까지 하락했다.
  • 2025년 순이익은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 지표가 급격히 악화됐다.
  • 수출 부문 매출이 9,09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 주가는 1038원이며 PBR 0.41배, PSR 0.11배로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에 위치한다.

사업 구조

신원은 섬유제품 제조 및 의류 판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크게 수출부문과 패션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한다. 수출부문은 과테말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9개 해외생산기지를 기반으로 GAP, WAL-MART, TARGET 등 약 20여개 고정 바이어를 확보하여 KNIT와 SWEATER를 OEM/ODM 방식으로 생산·수출한다. 패션부문은 BESTI BELLI, SI, SIEG, FAHRENHEIT, MARKM 등 5개 브랜드를 통해 20~30대 남녀를 타겟으로 전국 492개 유통망에서 상품을 공급한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까날리(CANALI)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획득하여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인 신원지엘에스(주)는 물류 및 부동산 임대 사업을 수행한다.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923억원 중 수출부문이 9,093억원, 패션부문이 1,830억원을 차지하며 수출이 전체 매출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임을 알 수 있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 확대와 수익성 저하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다. 매출은 2023년 8,345억원에서 2024년 9,395억원, 2025년 1.09조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3년 234억원에서 2024년 253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가, 2025년에는 188억원으로 25.8% 감소했다. 특히 순이익은 2023년 59.4억원, 2024년 56.5억원에서 2025년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 악화가 뚜렷해졌다. 영업이익률 흐름 또한 2.8%, 2.7%, 1.7%로 매년 하락하며 매출 성장이 비용 상승을 방어하지 못하는 구조를 노출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Q1 매출 2,595억원에 영업이익 62.0억원,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고, 2025Q2 매출 2,802억원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 2025Q3 매출 2,811억원에 영업이익 15.1억원, 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으며, 2025Q4 매출 2,714억원에 영업이익 101억원, 순이익 -26.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67.1% 급증했으나, 순이익은 -1487.1% 하락하며 영업외비용이나 기타 비용의 영향이 컸음을 시사한다.

전망

향후 전망은 수출 부문의 마진 방어와 패션 부문의 수익성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 첫째, 수출 부문 매출이 1.09조원 규모로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1.7%까지 하락한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해외 생산 기지의 비용 구조 변화가 반영된 것이라면,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바이어 협상력이나 생산 효율성 개선이 확인되어야 한다. 둘째, 패션 부문의 브랜드 경쟁력과 까날리 등 럭셔리 브랜드 유통권의 수익 기여도를 살펴야 한다. 매출 비중은 낮으나 고부가가치 브랜드의 성과가 영업이익 개선의 촉매가 될 수 있다. 셋째, 2025년 순이익 적자 전환(-16.3억원)을 일으킨 주요 요인이 일회성 비용인지, 구조적 손실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만약 구조적 손실이라면 향후 분기에서도 순이익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공시된 자기주식취득결정 등 주주환원 정책이 실적 부진 상황에서 주가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변수다.

밸류에이션

신원의 주가는 1038원이며, 시가총액은 1,191억원이다. 2025년 연간 실적 기준 PER은 산출 불가(적자), EPS도 null이다. PBR은 0.41배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BPS는 2556원이다. PSR은 0.11배로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13위다. ROE는 -0.7%로 수익성이 저하된 상태를 반영한다. PBR 0.41배는 자산 가치 대비 매우 저평가된 구간으로 보일 수 있으나, 영업이익률 하락과 순이익 적자 전환이라는 수익성 악화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 52주 범위 내 5.0% 위치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10.05%, 60일 수익률 -26.64%로 최근 주가 흐름은 약세다. 낮은 PBR과 PSR은 매력적일 수 있으나, 수익성 회복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자산 가치에만 의존한 평가가 될 수 있다.

강세 요인

수출 부문의 견고한 외형 성장매출이 2023년 8,345억원에서 2025년 1.09조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AP, WAL-MART 등 글로벌 고정 바이어를 확보한 수출 부문의 시장 지배력은 여전히 강력한 외형적 기반을 제공한다.
저평가된 자산 가치PBR 0.41배, PSR 0.11배는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 13위임에도 불구하고 자산 가치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수익성 회복 시 자산 가치에 기반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존재한다.
럭셔리 브랜드 유통 확장이탈리아 까날리(CANALI) 국내 독점 유통권 확보 및 매장 운영은 기존의 저가형 패션 브랜드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약세 요인

수익성 및 영업이익률 하락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이 2.8%에서 1.7%로 매년 하락하고 있다. 이는 매출 성장이 비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며,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한다.
순이익 적자 전환2025년 순이익이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점은 영업외 비용이나 구조적 손실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경우 저평가 매력은 상쇄될 수 있다.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2025Q4 매출은 2,714억원으로 견조했으나 순이익은 -26.2억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분기별로 수익성이 불안정하게 요동치는 모습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리스크

수익성매출 성장이 영업이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될 경우, 외형 성장은 무의미해질 수 있다. 특히 영업이익률 하락세가 멈추지 않는다면 수익성 회복은 장기화될 수 있다.
재무순이익 적자 전환과 영업이익률 하락은 재무 건전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부채 규모와 자본 대비 수익 창출 능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수급최근 공시된 자기주식취득결정은 주가 방어 의지로 해석될 수 있으나, 실적 부진 상황에서의 자금 집행이 재무 구조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수급 개선 효과를 확인해야 한다.

종합 의견

신원의 핵심 과제는 '성장의 질'이다. 매출은 1.09조원까지 성장하며 외형적 성과를 냈으나, 영업이익률이 1.7%로 하락하고 순이익이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점은 수익 구조의 균열을 보여준다. 특히 2025Q4에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반등했음에도 순이익이 -26.2억원으로 하락한 점은 영업외 비용이나 기타 손실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대목이다. 투자 관점에서는 PBR 0.41배라는 극심한 저평가 구간이 매력적일 수 있으나, 이는 수익성 악화가 선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실적에서 영업이익률의 하락세가 멈추고,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변곡점을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또한 수출 부문의 마진 방어와 럭셔리 브랜드 유통권의 실질적 수익 기여도가 확인될 때 비로소 저평가 해소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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