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화학 (007770)
화학 · 종가 6300원 · 등락 0.32%
AI 리포트 — 매출 정체 속 심화되는 수익성 악화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한일화학은 2025년 매출 1,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며 외형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영업손실 120억원과 순손실 203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아연화와 도료 등 주력 사업부문의 매출 감소와 비용 부담이 맞물리며 재무적 압박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 2025년 매출은 1,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하며 외형 성장이 정체됐다.
- 2025년 영업손실은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5% 확대되었으며, 순손실은 203억원으로 급락했다.
- 아연화 사업부문 매출은 1,0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15% 감소하며 주력 사업의 위축이 확인된다.
- 도료 사업부문 매출은 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3% 감소하며 시장 경쟁 심화가 뚜렷하다.
- PBR 0.26배, PSR 0.19배로 자산 및 매출 대비 주가는 매우 낮으나 ROE -23.3%로 수익성이 극도로 저하된 상태다.
사업 구조
한일화학은 아연화, 도료, 재활용플라스틱의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된다. 핵심인 아연화 사업부문은 타이어, 자동차 고무, 전자산업용 페라이트의 필수 소재를 공급하며 업계 선도적 지위를 유지해왔으나, 당기 누계 매출액은 1,0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15% 감소했다. 글로벌 경제 환경과 원자재 시세 변동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는 구조다. 도료 사업부문은 건축 및 공업용 특수 도료를 제조하나, 당기 누계 매출액 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3% 감소하며 시장 경쟁 심화와 경제 불확실성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재활용플라스틱 사업부문은 폐플라스틱을 재생 원료로 전환하는 공정을 영위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주력 사업부문인 아연화와 도료에서 매출 감소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으며, 회사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비용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실적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아연화는 전략적 원재료로서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수급 변화에 따른 변동성이 큰 상황이며, 도료 부문의 기술집약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세가 뚜렷하다는 점이 사업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외형의 미세한 감소와 수익성의 급격한 악화가 공존하는 양상을 보인다. 매출은 2023년 1,219억원에서 2024년 1,253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2025년에는 1,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3년 -94.1억원에서 2024년 -65.7억원으로 개선되는 듯했으나, 2025년에는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5% 확대되며 큰 폭으로 악화됐다. 순이익 또한 2024년 41.3억원의 흑자에서 2025년 -203억원으로 급락하며 전년 대비 590.8% 감소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4Q4 매출 333억원, 영업손실 -7.5억원에서 시작해 2025Q1 매출 321억원, 영업손실 -23.7억원으로 이어졌고, 2025Q2 매출 313억원, 영업손실 -28.1억원, 2025Q3 매출 302억원, 영업손실 -46.9억원으로 영업손실 폭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2025Q4 매출은 3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21.2억원으로 집계됐다. 결과적으로 매출은 300억원대에서 정체된 가운데 영업손실이 매 분기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수익 구조가 붕괴되는 양상이다.
전망
향후 실적의 핵심은 매출 정체 구간을 돌파할 수 있는 비용 구조 개선 여부다. 아연화 사업부문이 글로벌 수급 변화와 원자재 시세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 절감을 실현한다면, 현재의 영업손실 -120억원 규모를 축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 반대로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도료 부문의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멈추지 않는다면 수익성 악화는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도료 사업부문에서 추진 중인 신규 시장 개척과 마케팅 강화가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한 확인 변수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순손실 -203억원이 발생한 상황에서 자본총계 870억원과 부채 408억원의 비율을 관리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매출이 1,244억원 수준에서 정체될 경우, 영업이익률 -9.6%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극적인 비용 효율화가 필요하며, 이는 향후 공시될 생산성 향상 지표와 원가 구조 변화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한일화학은 현재 적자 상태로 PER을 산출할 수 없으며, EPS 또한 null이다. 주가는 6630원이며 시가총액은 233억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6배로 하단 밴드(0.24)에 근접해 있으며, 주가매출비율(PSR)은 0.19배로 하단 밴드(0.18)에 근접해 있다. 이는 자산 가치나 매출 규모 대비 주가가 매우 낮게 형성되어 있음을 의미하나, ROE가 -23.3%로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낮은 배수는 수익성 부재에 따른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52주 범위 내 6.4% 위치에 있으며, 20일 수익률 -10.28%, 60일 수익률 -15.22%로 단기 및 중기적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 급증 지표는 1.18으로 소폭의 거래 활성화를 보여주나, 실적 악화와 맞물린 하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평가 매력은 수익성 회복 확인이 전제되어야 한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한일화학의 현재 상황은 외형 성장 정체와 수익성 악화가 맞물린 어려운 구간이다. 2025년 매출 1,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영업손실 120억원과 순손실 203억원을 기록하며 수익 구조가 크게 훼손되었다. 특히 주력인 아연화와 도료 사업부문에서 동시에 매출 감소가 발생한 점은 시장 경쟁력 약화나 비용 구조의 한계를 시사한다. PBR 0.26배, PSR 0.19배로 주가는 자산 및 매출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나, ROE -23.3%라는 극심한 수익성 저하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향후 반등을 위해서는 아연화 부문의 원가 절감과 도료 부문의 신규 시장 개척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개선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특히 영업손실이 매 분기 지속되는 흐름을 끊어낼 수 있는 비용 효율화 지표가 핵심 확인 변수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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