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 (007690)
화학 · 종가 38200원 · 등락 3.8%
AI 리포트 — 영업이익 두 배 성장에도 4분기 순이익 급감
2026-07-17 · 데이터 D-1 기준연간 실적 (매출·영업이익)
분기 실적 (최근 5분기)
부채비율 추이
밸류에이션 — PER·PBR·PSR 밴드 내 현재 위치
국도화학은 2025년 매출 1.4조원, 영업이익 532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늘렸다. 다만 4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72.6% 줄어든 점이 주목된다. 저평가 지표와 함께 분기별 이익 변동성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관건이다.
- 2025년 매출은 1.4조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32억원으로 109.9% 늘었다.
- 순이익은 219억원으로 144.9% 증가했으나, 4분기 순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6% 감소했다.
- 영업이익률은 2023년 1.5%, 2024년 1.9%에서 2025년 3.8%로 상승하며 수익성 구조가 개선됐다.
- 주가수익비율 14.14배는 52주 밴드 하단 12.4% 지점이고, 주가순자산비율 0.36배는 밴드 하단 35.6%에 위치한다.
- 거래량 급증 지표 1.08을 기록했으나, 20일 수익률 -2.58%, 60일 수익률 -8.18%로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 구조
국도화학은 에폭시수지, 폴리아마이드수지, 폴리우레탄, 폴리우레아, 폴리올류, 경화제, 폴리이미드, 노볼락형 에폭시 수지 등 다양한 화학 소재를 제조·판매한다. 사업 목적에는 독극물 수출입, 부동산 매매 및 임대, 지식산업센터 관련 사업도 포함되나, 현재 영위 중인 핵심 사업은 수지 및 관련 화학 제품이다. 2023년 3월 경화제, 폴리이미드, 노볼락형 에폭시 수지 등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목적을 추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매출은 2023년 1.31조원, 2024년 1.31조원에서 2025년 1.4조원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92억원, 253억원에서 532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뚜렷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안정화 또는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등 비용 구조 개선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부채는 6,625억원, 7,395억원에서 8,732억원으로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8,470억원, 8,538억원에서 8,763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부채 증가 폭이 자본 증가 폭보다 커 재무 레버리지가 높아진 점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업종 내 시가총액 순위는 67위다. 향후 고부가가치 소재의 매출 비중 변화와 부채 관리 방향이 사업 가치 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1.4조원, 영업이익 532억원, 순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9.9%, 순이익은 144.9% 각각 대폭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8%로 2024년 1.9%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이 확인됐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3,191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순이익 57.5억원이었다. 2분기에는 매출 3,487억원, 영업이익 168억원, 순이익 85.7억원으로 모든 지표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3,545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줄었고, 순이익은 59.5억원이었다. 4분기 매출은 3,73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3% 늘었고, 영업이익도 127억원으로 17.7%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6% 급감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비영업적요 또는 세전이익과 세후이익 간의 괴리가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영업이익률 추이는 1.5%, 1.9%, 3.8%로 꾸준히 상승했으나, 4분기 순이익의 급감은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준다. 향후 분기별 순이익 안정화 여부가 실적 평가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전망
국도화학의 향후 전망은 고부가가치 소재의 매출 기여도 확대와 부채 관리에 달려 있다. 매출 1.4조원 수준이 유지되거나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8% 이상을 지속한다면, 수익성 개선의 지속 가능성이 확인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4분기 순이익 16.3억원의 급감 원인이 일시적 요인인지 구조적 문제인지에 따라 이익 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비영업적요가 해소되고 순이익이 영업이익 증가분을 따라잡는다면, 실적 신뢰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 8,732억원의 증가세를 안정화하고 자본총계 8,763억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채 대비 자본 비율이 개선된다면 재무 건전성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주가 측면에서는 52주 밴드 하단 12.4%의 주가수익비율 14.14배와 35.6%의 주가순자산비율 0.36배가 저평가 논리를 뒷받침한다. 거래량 급증 지표 1.08은 시장 관심이 높음을 시사하나, 20일 수익률 -2.58%와 60일 수익률 -8.18%는 단기 하락 압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실적 개선과 저평가 지표가 결합될 경우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있지만, 순이익 변동성과 부채 증가가 이를 제약할 수도 있다. 따라서 분기별 순이익 안정화와 부채 관리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밸류에이션
국도화학의 주가수익비율은 14.14배로, 52주 밴드(11.86~42.97배)의 하단 12.4% 지점에 위치해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다. 주가순자산비율은 0.36배로, 밴드(0.3~0.45배)의 하단 35.6%에 있어 자산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됐다. 매출 대비 시가총액(PSR)은 0.24배로 밴드 중앙값(0.24배)과 일치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로 낮은 편이나, 영업이익률 3.8%의 개선 추세와 함께 향후 ROE 상승 여지가 있다. 시가총액 3,325억원은 업종 내 67위다. 저평가 지표는 매력적이지만, 부채 8,732억원의 증가와 4분기 순이익 16.3억원의 급감으로 인한 이익 변동성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 0.36배는 자본총계 8,763억원 대비 시가총액이 낮음을 의미하나, 부채 부담을 고려한 순자산 가치도 함께 살펴야 한다. 영업이익률 3.8%의 지속성과 순이익 안정화가 확인된다면, 현재 저평가 수준이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부채 증가세가 멈추지 않거나 순이익 변동성이 커진다면, 저평가 논리는 약화될 수 있다.
강세 요인
약세 요인
리스크
종합 의견
국도화학은 매출 1.4조원, 영업이익 532억원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늘렸으나, 4분기 순이익 16.3억원의 급감은 이익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주가수익비율 14.14배와 주가순자산비율 0.36배가 52주 밴드 하단에 위치해 저평가 상태이나, 부채 8,732억원의 증가와 순이익 변동성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향후 고부가가치 소재의 매출 비중 확대와 부채 관리 방향이 핵심 변수다. 분기별 순이익 안정화와 부채 증가세 안정화가 확인된다면, 현재 저평가 수준이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원자재 가격 변동과 비영업적요의 영향으로 이익 변동성이 지속될 경우, 주가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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